글/ 후난 대법제자
[밍후이왕] 이전에 내 남편은 사당(邪黨)의 거짓말에 속아 파룬궁을 믿지 않았고, 대법 서적을 읽는 나를 보기만 하면 욕했다. 한번은 남편이 집 지붕에 기와를 얹고 있다가 조심하지 않아 지붕에서 떨어졌다. 아주 심하게 다쳤는데 사람들은 남편이 다시 깨어날 희망이 없다고 했다. 나는 대성통곡하는 시어머니에게 우리 사부님은 ‘한 사람이 연공하면 온 가족이 수혜’를 받는다고 하셨는데 우리는 대법만 믿자고 말했다.
나는 주위 사람들에게 남편을 침대로 옮겨달라고 하고, 남편에게 사부님의 설법 강의 녹음을 들려주었다. 남편은 설법 강의를 다 듣기 전에 ‘아이고’하는 소리와 함께 깨어났다. 사람들은 모두 신기하다고 말했고, 파룬궁이 아니면 남편은 깨어나지 못했을 거라고 말했다. 이후부터 시어머니와 남편은 모두 파룬궁을 믿었다.
나는 남편이 외출할 때마다 ‘파룬따파 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다), 쩐싼런 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다)’를 꼭 외우라고 당부하고, 파룬따파가 좋다는 것을 믿고, 마음이 선량해야 하며, 일마다 다른 사람을 위해 생각하라고 당부했다. 그러면 남편은 “기억했으니 잔소리를 그만 해요. 지금 나는 너무 선량해서 다른 사람이 못 사는 것을 보면 마음이 괴로워요.”라고 대답했다.
한번은 남편이 시내에 갔다가 돌아와서 집에 들어서자 그날 벌어졌던 일을 나에게 알려주었다. 그가 전동차를 타고 시내에 막 들어서는데 맞은편에서 오토바이가 돌진해 왔다. 너무나 속도가 빠르고 격렬했기에 남편은 미처 피하지 못하고 정면으로 오토바이에 치여 차와 함께 멀리 날아갔고, 잇따라 전동차가 땅에 떨어지면서 남편은 튕겨서 멀리 나가떨어졌다. 지나가던 사람들이 이 광경을 보고 놀라서 멍해졌다. 남편의 차는 두 바퀴만 남고 모두 망가졌다. 남편은 오토바이와 충돌하는 찰나에 자신은 끝장났다고 생각했다. 남편이 정신이 들어 천천히 눈을 뜨고 보니 자신은 여전히 살아있었다! 다친 곳도 없고 어깨 부위가 좀 아플 뿐이었다. 남편은 천천히 땅에서 기어 일어나 어깨를 만져보니 아프지 않았다. 남편은 속으로 정말 신기하다고 생각했다. 어떻게 부딪히지 않았지?! 남편은 파룬따파가 그를 구해줬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남편은 형편없이 망가진 차를 보자 마음이 아팠다. 이 차는 산지 2달밖에 안 되었고 남편은 아까워서 몇 번 타지도 않았다. 남편은 오토바이 주인을 붙잡고 차를 배상하라고 했다. 오토바이 주인은 말했다. “나의 오토바이를 가지던지, 아니면 저의 목숨을 가져가세요.” 남편은 말했다. “내가 당신의 목숨을 가져서 뭘 하겠소. 오토바이를 가지겠소.” 그러나 그 오토바이는 낡아서 곧 처분해야 할 것 같았다. 가질 수 없었다. 그 사람이 말했다. “당신이 차가 낡아서 싫다고 하면 저에게는 한 푼도 당신에게 줄 것이 없어요.” 남편은 그가 확실히 돈이 없다는 것을 알고 그만두었다. 나는 남편에게 물었다. “어디 사람이었나요? 성은요? 뭐라고 부른대요?” 남편이 말했다. “기왕 돈을 받지 않으면서 그런 것은 왜 물어요? 그의 모양새도 잘사는 사람 같지 않았어요. 그가 아침밥을 먹을 돈도 없다고 해서 그를 데리고 분식점에 들어가 국수 한 그릇씩 먹었어요.” 현재 나의 남편은 바로 이런 사람이다.
남편이 차바퀴 두 개를 갖고 정비업소로 갔다. 차를 정비하는 아저씨는 차가 이렇게 망가졌는데 사람이 멀쩡한 것을 보고 아주 놀랐다. 남편이 돈 한 푼 받지 않고 그 사람에게 아침까지 사주었다는 말을 듣고 아주 감탄하면서 말했다. “지금 세상에 이렇게 좋은 사람을 찾기가 정말 어려워요. 좋은 일을 하면 좋은 보답을 받는다는 것을 저도 믿어요. 나도 좋은 일을 하겠어요. 당신에게서 몇백 위안을 적게 받고 당신의 차를 새 차처럼 만들어 주겠어요.” 남편이 말했다. “그건 안 되죠. 적정가를 받아야죠.” 아저씨가 말했다. “당신의 일은 너무 사람을 감동시켜요. 당신은 정말 좋은 사람이에요. 이후 나도 당신처럼 ‘파룬따파 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다). 쩐싼런 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다)’를 외우겠어요.”
남편의 말을 들으면서 나는 기뻤다. 사실 남편은 이전에는 아주 인색했다. 현재 나에게서 파룬궁이 사람들을 어떻게 좋은 사람이 되도록 가르쳐주는지를 듣고 그는 변했다.
우리 집에서 사는 조림(造林) 노동자 30여 명도 남편의 말을 듣고 모두 파룬궁이 좋다고 칭찬하면서 남편도 너무 좋은 사람이라 파룬궁의 보우를 받았다고 말했다. 그들도 모두 매일 ‘파룬따파 하오. 쩐싼런 하오.’를 외우겠다고 말했다.
그 후부터 남편은 매달 초하루와 보름이면 사부님께 향을 올리라고 나를 일깨워 주었고, 매년 설이면 남편도 직접 사부님께 향을 올리고 목숨을 구해준 사부님의 은혜에 감사드린다.
원문발표: 2018년 1월 12일
문장분류: 천인사이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1/12/359548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