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산간지역 대법제자
[밍후이왕] 올해 14세 된 아들은 매일 스쿠터를 타고 3km 거리를 통학하는 중학생이다. 지난 9월 7일 12시경 아직 수업이 끝나지 않았는데 같은 반 학생 3명에게 부축되어 집으로 돌아왔다. 그중 한 친구의 말에 의하면, 아들이 스쿠터에서 떨어져 다쳤다고 했다. 나는 그 학생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오후 수업이 있을 것이니 빨리 학교로 돌아가라”고 했다.
학생들이 돌아간 후 아들의 상태를 살펴보니, 얼굴, 앞가슴, 종아리 등에 찰과상을 입어 배어 나온 피에 흙이 묻어 있었다. 아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느냐?”고 물으니, 학교 친구들과 스쿠터를 타고 좁은 산길을 내려오던 중에 한 친구가 갑자기 속도를 내며 달려 내려오다가 아들의 스쿠터를 치는 바람에 그렇게 되었다고 했다. 아들은 넘어지는 순간 정신을 잃어 아무것도 느끼지 못했는데, 오히려 몸은 가볍고 편안했다. 그때 “빨리 집으로 돌아가야지. 어머니가 집에서 기다리신다.”는 소리와 함께 아들을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고 했다. 아들은 그 부르는 소리에 깨어났고, 그 목소리는 사부님의 목소리라는 걸 알았다고 했다(어머니는 항상 집에 사부님의 설법녹음을 틀어 놓고 듣는다). 사실 상처는 그다지 심하지 않았고 통증도 심하지 않았는데, 자기도 모르게 눈물이 계속 흘러내렸다고 했다.
나는 아들을 데리고 사부님 법상 앞에 과일과 향을 올리고 함께 큰절을 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우리 모자는 오후 내내 사부님의 설법녹음을 들었고, 다음 날 아들은 아무 문제 없이 스쿠터를 타고 학교에 가면서, 걱정하는 나에게 “엄마, 난 이제 괜찮아요. 사부님께서 보호해 주시잖아요.”라고 했다. 아들은 병원 치료를 받지 않았는데도 상처는 빨리 나았다. 나는 아들의 사고를 통해 근간 내가 수련에 정진하지 못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이후로 착실하게 수련해 자애로운 사부님의 구도를 저버리지 않겠다는 결심을 했다.
‘파룬따파하오’를 외워 온 가족이 복을 받다
글/ 랴오닝 장유푸(張友福-가명)
나와 아내는 부부 교사다. 30년 동안 교육계에 종사하면서 후회나 원망 없이 맡은 책임을 다하겠다는 마음으로 교직 생활을 했다. 아내는 다소 여윈 편이지만 건강했는데, 2010년 갑자기 몸이 불편해서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보니, 자궁경부에 혹이 있다면서 급히 수술해야 한다고 했다. 아내는 밤잠을 이루지 못하고 수술과 거액의 수술비로 걱정했다. 그러던 어느 날 한 친구가 찾아와 걱정하는 아내를 보고 “걱정하지 마.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을 좋습니다.)’를 성심으로 외우면 곧 좋아질 거야. 꼭 성심으로 외워야 해.” 하며 위로했다. 아내는 친구가 알려준 대로 매일 외웠다. 그걸 외운 지 약 1개월 됐을 때 아내는 몸도 가벼워졌고 통증도 없었다. 아내는 좋아서 껑충껑충 뛰었다.
나는 지난봄에 갑자기 과거 앓았던 나의 간 질환이 다시 도졌다. 병원 검사결과 간경화증세가 심해서 굳어지고 있으며, 나중에는 기능을 완전히 상실하게 되어 상당히 위험한 상태라고 했다. 하늘이 무너지는 것만 같았으므로 온 가족이 걱정했다. 그때 아내가 나에게 말했다. “당신도 나처럼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외워 봐요. 꼭 희망이 있을 거예요.” 아내의 권유로 한동안 외웠다. 점차 몸이 호전되어 갔으며, 지금 나의 몸은 아주 건강하다. 그뿐만 아니라 승진도 했다. 또 아이들도 대학을 졸업하고 고액연봉의 좋은 직장을 얻었으므로 우리의 인생에는 모두 커다란 변화가 일어났다. 온 가족이 모두 화기애애하며 행복한 삶을 누리고 있다. 이 모든 것이 대법이 우리에게 가져다준 복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원문발표: 2017년 10월 12일
문장분류: 천인사이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10/12/355204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