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우밍(悟明)
[밍후이왕] 2010년 여름 새벽에 내가 가부좌하고 연공하려 하는데 농촌 고향집에 있는 올케가 전화를 걸어왔다. “형님, 어젯밤에 파룬따파 사부님의 보호가 없었다면 우리는 모든 것을 날려 버릴 뻔했어요!” 올케는 일의 경과를 상세히 말해주었다.
어제 저녁에 산불이 났어요. 큰 불은 아래에서 위로 붙었는데 마치 등산객이 등산하는 것처럼 점점 위로 올라와 우리 집 산림 경계까지 접근했어요. 우리가 5년 동안 정성을 둘이여 가꾼 몇 백 무(畝)의 소나무, 그것은 우리 온 가족이 피와 땀으로 이룬 재산인데 손실을 보면 안 되지요!
재난이 곧 눈앞에 떨어지게 됐어요. 저는 발을 동동 굴렀으나 손을 쓸 수가 없었어요. 모든 것이 늦었어요. 세차게 타오르는 불길은 불바다 같았는데 어떻게 해요? 보기만 해도 어마어마한 이 불을 어떻게 해요?
현장에는 우리 집 다섯 식구뿐이었어요. 제각기 있는 힘을 다해 불길을 차단하면서 손실을 줄이려고 안간힘을 다했어요. 약 30분이 지나 큰불은 우리 집 산림 경계까지 접근하고 있는데 모두들 불끄기에 골몰해 생명이 위험하다는 생각도 못하고 있었어요. 이때 문뜩 나는 구원을 요청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누구에게 구원을 요청하겠어요? 이런 첩첩산중에서 누가 도와줄 수 있을까요? 나는 갑자기 형님이 일찍이 나에게 어려움을 당했을 때 파룬따파 사부님께 구원을 요청하고 성심으로 ‘파룬따파 하오(法輪大法好), 쩐싼런하오(眞善忍好)’를 외우면 죽을 고비에서 살아 날수 있다던 말이 생각났어요.
나는 곧 땅에 가부좌하고 앉아 눈을 감고 두 손을 합장하고 창공을 향해 큰소리로 외쳤어요. ‘파룬따파 하오! 쩐싼런 하오! 리 대사님 빨리 우리 이 불운한 사람들을 구해주세요!’
내가 처음 외쳤을 때 한 가닥 서늘한 바람이 머리 위로 스쳐지나갔어요. 내가 눈을 뜨고 보니 불꽃이 급격히 오른쪽 절벽 쪽으로 이동하고 있었어요. 이상하게도 불길은 우리와 한 걸음 사이를 두고 있었는데 어디에서 불어온 바람이 불길을 다른 방향으로 돌렸을 까요? 그 전에는 바람도 없었어요! 내가 말했어요. 파룬따파 사부님께서 신풍(神風)을 불러 우리를 도와주셨어요. 그들은 나에게 신기한 주문을 외웠는지 물었어요. 나는 ‘파룬따파 하오, 쩐싼런 하오’를 외웠다고 말했어요.
지금 이 광경을 우리 모두가 목격했지요. 얼마나 위험했어요! 앞으로 외지에 가서 돈벌이할 때 꼭 ‘파룬따파 하오, 쩐싼런 하오’를 명심하고 이 표준으로 자신에게 요구하고 스스로를 잘 단속하라고 했어요.
이때 제 작은 아들이 갑자기 말했어요. “어머니, 우리 다 같이 대법 사부님께 큰 절을 올려 생명을 구해준 은혜에 감사드려요!” 내가 말했어요. “좋아. 지신(地神)이 증명할 것이다.” 한 차례 아슬아슬한 생사의 고투가 대법사부님의 자비로운 가호 아래에 평안무사하게 됐어요.
마지막에 올케는 말했다. “형님, 저를 대신해 삼가 대법사부님께 향을 올려주세요. 우리 온 식구는 생명을 구해준 대법사부님의 은혜에 감사드려요!”
원문발표: 2017년 8월 4일
문장분류: 천인지간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8/4/35203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