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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이 신고자를 훈계하다

/ 대륙 대법제자

[밍후이왕] 2017610, 우리 지역 파룬궁(法輪功) 수련생 2명이 읍에서 20여 리 떨어져 있는 작은 마을에 가서 진상을 알렸다. 그녀들은 이전에도 여러 차례 시골마을에 가서 진상을 알린 적이 있다.

날씨가 무더웠지만 그들은 마을에 도착해 걸어가면서 사람들을 만나면 진상을 알리고, ‘3(공산당 조직탈퇴)’를 권했다. 한 집에 도착했을 때 집에는 3명의 학생이 있었다. 학생들에게 대법의 아름다움을 알려주고 있을 때, 갑자기 한 중년 남자가 들어오면서 성난 표정으로 파룬궁수련생에게 욕설을 퍼부으며 대문 밖으로 쫓아냈다. 파룬궁수련생들은 그래도 상냥한 말로 진상을 말해주면서 밖으로 나왔다.

그들이 집을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아서 경찰차가 그들 옆에서 급히 멈췄다. 그때 그 중년 남자가 한 여성(그녀도 지난번 파룬궁 수련생을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말한 사람임)에게 큰소리로 말했다. “빨리 와서 보세요. 지난번에 도망친 파룬궁을 오늘 붙잡았어요. 오늘은 그들이 도망가지 못해요. 내가 경찰에 신고했어요.” 영문을 모르는 마을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그러는 중에 경찰차에서 젊은 경찰관 3명이 내렸다. 그러자 그 신고했다는 남자는 더욱 신이 나서 쉴 새 없이 떠들어대고 있었다. 그러자 경찰관이 그 떠들어대는 남자에게 말했다. “그들은 살인방화범도 아닌데, 당신은 왜 이렇게 소동을 부려요!” 하고 훈계했다. 그 중년남자와 그 여성은 눈을 크게 뜨고 놀라 벌어진 입을 다물지도 못하고 아무 말도 못한 채 멍하니 맥이 빠져 경찰관을 바라보고 있었다.

경찰관이 파룬궁수련생의 앞으로 다가와서 말했다. “당신들의 가방을 봅시다.” 파룬궁 수련생들은 말했다. “우리는 대법의 아름다움을 사람들에게 알려주려고 했을 뿐입니다. 당신들도 대법의 진상을 알고 중국공산당을 따라 대법제자를 박해하지 마세요.” 파룬따파(法輪大法)가 좋다는 것을 분명히 말해주면서, 대법제자를 선하게 대하라고 말해주었다. 경찰관이 말했다. “좋아요. 당신들을 붙잡으려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들은 당신들이 좋은 사람이라는 것을 다 알고 있습니다. 당신들을 신고한 사람이 있기 때문에 우리는 어쩔 수 없이 현장으로 출동해야 합니다. 그러니 협조해 주세요.”

경찰은 2명의 파룬궁수련생의 가방에서 호신부 몇 장을 꺼냈을 뿐 다른 대법진상자료는 건드리지 않았다. 그러면서 경찰관은 수련생을 향해 버스가 오고 있습니다. 당신들은 버스를 타고 돌아가세요.” 말을 마친 경찰은 경찰차에 올라 그대로 떠나갔다.

원문발표: 2017616
문장분류: 천인사이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6/16/349702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