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밍후이왕 통신원 허베이 보도) 2015년 7월 24일 오후 대륙의 각 언론매체에서는 “허베이성 서기와 인민대표 상위주임 직에 있는 저우번순(周本順)이 규율 위반과 법률 위반 혐의로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라는 소식이 잇따라 보도됐는데, 이는 그가 빚은 업보에 의한 것으로 이제 시작에 불과한 것이다.
보도에 따르면, 저우번순은 전 정법위서기 저우융캉(周永康)의 비서로 아직 당국으로부터 공개적인 조사를 받지 않은 유일한 인물이라고 했다. 그러나 이번에 낙마하게 된 저우번순에 대해, ‘저우융캉과 연루됐기 때문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저우번순의 낙마는, 그가 박해정책을 수행했기 때문이다.”라고 말한다면 일반적으로 정확한 평가다.
저우번순은 2013년 허베이성 서기에 취임하자마자 파룬궁(法輪功)을 박해한 원흉 중의 한 사람이다. 극악무도한 저우융캉이 낙마하여 감옥에 들어갔을 때도, 저우번순은 헤베이성 서기직을 이용, 파룬궁에 대해 대대적인 박해를 가한 자다. 저우융캉의 낙마는 하나의 교훈으로 그에게 잘못을 뉘우치고 바른길로 가라고 하늘이 준 마지막 기회였지만, 그는 그 교훈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
밍후이왕에 보도된 “허베이성 서기 저우번순 범죄기록”에 따르면, 그는 2013년 10월 초 허베이성 위원회에 이른바 ‘X교 방범문제처리 영도 사무실’(중공이 진정한 사교)이란 걸 개설한 후(‘610’이 각급 단위별로 적극 참여 요구) 사악의 웹사이트를 통해 ‘지식경기계통(識競賽系統)’에 접속하라고 지시했고, 이어서 2013년 11월 15일 저우번순이 직접 ‘스자좡(石家莊) 11·15 체포사건’을 계획하여, 20여 명의 파룬궁수련생을 납치했고, 2013년 12월 중순에는파룬따파(法輪大法)를 모독하는 프로그램을 제작하여 허베이성에서 공개방송으로 내보내기도 했다.
밍후이왕 2015년 6월 21일 보도에 따르면, 허베이성은, “9월까지 파룬궁수련생 전원을 전향시키라.”라는 목표달성의 시한을 시달했다. 이 때문에 파룬궁수련생들은 박해와 시달림을 당했는데, 특히 청더(承德)의 수련생들은 혹독한 박해와 고통을 당했다.
저우번순은 “허베이성에서는 계속 파룬궁수련생을 박해하라.”라는 명령을 내렸다. 그러므로허베이성은 파룬궁박해사건 발생률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나타났다. 저우번순의 이 같은 악행은 결국 스스로 자신에게 업보를 빚게 한 것이다.
“이럴 줄 진작 알았다면!”, “내가 애초에 왜, 그랬을까!” 이 말들은 후회막급(後悔莫及)한 말이다. 아직도 파룬궁을 박해하는 사람들, 그리고 이미 파룬궁을 박해한 십악불사(十惡不赦)한 사람들은 날이 갈수록 업보를 받게 될 것이다. 하늘에 사무치는 죄를 진 사람들, 그들은 뒤로 걷는 것이 아닌가? “진작 이럴 줄 알았으면” 또는 “내가 애초에 왜, 그랬을까!” 바로 그런 상황이 닥친다면, 아무리 후회해도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일이다. 그런 위험한 순간이 닥치기 전에 파룬궁을 박해하는 범죄행위를 멈추기 바란다!
문장발표: 2015년 7월 28일
문장분류: 천인지간>인과>악보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7/28/31319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