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동북 대법제자
[밍후이왕] 2013년 8월 14일 밤 10시쯤, 전화 벨소리가 자고 있는 나를 깨웠다. 남동생은 다급한 목소리로 나에게 “샤오쿤(小坤)이 안 되겠어요. 빨리 마지막으로 한번 와서 보세요”라고 말했다. 내 올케 샤오쿤은 지금 병원에서 응급처치를 받고 있는 말기 요독증 환자다.
나는 전화를 끊고 급히 가족과 함께 차에 앉아 병원으로 갔다. 4층에 올라가니 복도에는 사람들로 가득 찼다. 나는 곧장 병실로 가서 남동생 품에 누워있는 올케를 보았다. 저혈압에 두 눈은 감고 있었는데 내쉬는 숨만 있고 들이쉬는 숨은 없었다. 의사는 가족에게 후사를 준비하라고 했다.
나는 병상 앞에 다가가서 큰소리로 올케에게 말했다. “빨리 나와 함께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파룬따파는 좋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 진선인은 좋다)’를 읽어요. 대법 사부님께 구해달라고 빌어요!” 그러자 올케는 두 번이나 “오, 오”하는 소리를 냈다. 40분이 지난 후 올케는 호흡이 안정되면서 천천히 잠이 들었다.
이때 가족은 의사를 불러왔다. 의사는 보고나서 “심박동이 정상이고 혈압도 올라옵니다”라고 말했다. 위험한 고비를 넘긴 올케를 보고 나는 마음속으로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께 정말로 감사를 드렸다. 떠나기 전 나는 조카에게 잠시도 쉬지 않고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읽으라고 거듭 당부했다.
다음날 아침, 올케는 신장병에 권위 있는 타지 병원으로 옮겼는데 매일 응급치료 비용만 해도 1만여 위안이나 됐다. 그러나 5일 후 의사는 가족에게 “환자는 심장, 간, 신장이 쇠약하기 때문에 치료할 수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가족들이 다시 그녀를 구해달라고 거듭 의사에게 간청했지만 의사는 “병원은 병만 치료할 수 있지 사람을 살리지 못합니다. 지금은 신선이 와도 살릴 수 없어요”라고 말했다.
이렇게 올케는 권위 있는 병원에서 추방당했다. 돌아온 후 현(縣) 병원에서 빈방을 하나 찾아주었는데 약도 주지 않아 거기에서 죽기를 기다렸다.
올케가 돌아온걸 알고 나와 한 수련생은 병원에 갔다. 간이 쇠약해 배는 이미 복수가 찼고 얼굴빛은 흙빛으로 되어 이미 눈동자도 볼 수 없었다. 혈액응고 기능이 떨어져 눈에서 눈물이 아닌 피가 흘러내렸다. 배는 북처럼 부풀어 올라 몸을 뒤집을 수 없어 의사는 배수관 시술을 했다. 나와 수련생은 매일 그녀에게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읽어주는 한편 사부님의 설법 녹음을 틀어주었다.
3일 후 배수관에 물이 흘러나오지 않았다. 모두 막힌 줄 알고 다시 배수관을 넣었지만 역시 흘러나오지 않았다. 가족들은 놀라 급히 그를 밀고 가서 초음파와 화학검사를 했다. 복수가 나오지 않는다는 결과를 받은 가족들은 급히 검사결과를 갖고 타지에 있는 그 권위 있는 병원에 가서 상담했다. 전문가는 결과를 보고난 후 매우 놀라면서 “간기능이 정상으로 회복됐지만 배 안의 많은 물은 방법이 없네요”라고 말해 방금 일었던 한 가닥 희망이 또 꺼져버렸다.
조카는 차를 몰고 돌아오는 길에 나에게 전화로 이 상황을 얘기했다. 나는 그에게 “사부님과 대법만이 너의 어머니를 살릴 수 있으니 대법과 사부님을 믿어라!”고 말했다. 그러자 전화로 듣고만 있던 조카가 아주 강하게 “큰 고모, 그럼 한번 믿어보겠어요!”라고 말했다. 그의 이 말을 듣자 나는 매우 기뻤다.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만이 올케를 다시 살릴 수 있고 진상을 명백히 안 중생이야말로 대법과 사부님을 믿게 만든다는 것을 알았을 때 나는 눈물이 두 볼을 타고 흘러내렸다.
그 후부터 나는 계속 병원에 가서 올케와 그의 친척과 친구들에게 대법의 아름다움과 진상을 말해주었고 조카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그의 어머니에게 사부님의 설법녹음과 대법제자의 노래를 들려주었다. 십 며칠 후 올케는 밥도 먹을 수 있고 복수도 전부 다 빠져 모든 나쁜 물질이 다 배출됐다. 심장, 간기능이 전부 회복됐고 신장도 회복 중에 있으며 또 휠체어에 기대어 걸을 수도 있는데 다리에 썩은 욕창도 좋아져서 며칠 있으면 퇴원한다.
두 주치의가 서로 쳐다보며 “그에게 무슨 약을 사용했어요?”라고 묻고는 둘은 똑같이 “없어요!”라고 말했다.
올케의 구사일생의 경험은 모든 친척, 친구들에게 대법의 신기함과 초범성을 나타내 많은 사람들에게 공산당을 탈퇴하게 했다. 투석실 주임도 “정말 기적이야!”라고 감탄했다.
올케는 더욱 격동을 금치 못해 “의사는 신선이 와도 나를 살릴 수 없다고 말했지만 신선이 정말 와서 나를 살렸어요”라고 말했다.
문장발표: 2015년 7월 22일
문장분류: 천인지간(天人之間)>인과>선에 대한 보답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7/22/31274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