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허베이 파룬궁수련생
[밍후이왕] 나는 병원에서 일하는 파룬궁수련생이다. 하루는 병원 상사의 한 친척이 치료하러 왔다. 내가 보니 이 사람은 얼굴이 거무칙칙하고 눈에 정기가 없었으며 병마에 시달려 극히 고통스런 모습을 하고 있었다.
그녀가 말했다. “아이고, 나 괴로워 죽겠어요. 온 몸이 편안한 데가 없어요. 잠이 오지 않고 가슴이 두근거리고 무섭고 혈압이 높아요. 심장박동 때문에 밤중에 두 번이나 120에 구급전화를 걸었고요. 또 여러 번 성 시급 병원에 가서 치료했어요. 진단은 신경관능증이라고 하는데 많은 비싼 약을 썼지만 효과가 조금도 없었어요. 오늘 당신을 찾아왔으니 날 좀 잘 치료해 주세요!”
환자의 초췌한 얼굴을 바라보면서 나는 이런 신경관능증은 아주 고통스럽지만 의학적인 치료로는 좋은 방법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나는 그녀에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성심껏 외우면 백병이 사라진다고 알려 주고 싶었지만 낯선 사람에게 진상을 알려주자니 아직도 두려운 마음이 있었다. 그래서 늘 하던 대로 그녀에게 자율신경 조절 약물을 주었다. 나는 자신이 두려운 마음이 있는 것으로 인해 몹시 가책을 느꼈다.
이틀이 지나자 그녀가 또 내 진찰실에 찾아와서 그런 약을 먹어도 아무런 반응이 없다고 했다. 그녀는 애원하는 눈길로 나를 보면서 말했다. “나 어떤 때는 너무 괴로워서 정말 살고 싶지 않아요. 당신이 말해 봐요, 나는 어쩌면 좋죠?” 내 마음은 엄청 큰 진동이 일어났다. ‘두려운 마음 때문에 그녀를 구하지 않아서는 안 된다. 나는 그녀에게 진상을 알려주어 그녀가 구원받도록 해야 한다.’ 그리하여 나는 그녀에게 대법의 진상을 알려주고 또 예전에 가입했던 소선대에서 탈퇴하고 성심껏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외우면 복을 얻을 수 있다고 알려주었다. 그녀는 성실하게 머리를 끄덕이며 만족해하며 돌아갔다.
이틀 후 그녀는 땅콩, 해바라기 씨를 갖고 왔다. 그녀를 바라보니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변해 있었다. 그녀는 정신이 좋아졌으며 얼굴은 발그레한데 윤기가 돌고 생기가 넘쳤다. 그녀는 기뻐하면서 말했다. “병이 나았어요. 바로 당신이 나에게 ‘파룬따파 하오’를 외우라고 알려주던 그 순간에 제 긴장된 마음이 즉각 확 풀어지는 느낌이었고, 전신이 뜨거워지면서 홀가분해졌어요. 저는 지금껏 있어본 적 없는 편안함을 느껴요. 대법은 그야말로 신기해요. 제가 직접 체험하지 않았다면 어찌 믿을 수 있겠어요. 저는 선생님에게 톡톡히 감사 드려야겠어요.” 내가 말했다. “감사드리려면 대법 사부님께 감사드리세요. 대법사부님께서 당신을 구하셨으니까요.”
문장발표: 2015년 3월 2일
문장분류: 천인지간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3/2/30568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