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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등아”에서 “재원”으로

글/ 대륙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의 외조카는 어릴 때 시골에서 유치원을 다니지 못하고 현성(縣城)의 초등학교에 입학했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3년 동안 연속 담임을 맡은 선생님이 과외 보도를 많이 해주었지만 조카는 여러 면에서 다른 애들을 따라가지 못해 어쩔 수 없이 ‘열등아’ 취급을 받게 됐다.

그러던 조카가 대학입학 시험에서 본 시(本市)의 문과 장원으로 명문대학에 입학하게 됐다. 개학한지 얼마 안 돼 영국의 한 저명한 대학에서 조카가 다니는 학교에 와서 다섯 명의 우수한 학생을 뽑아 담화(會談)했는데 그녀는 그 다섯 명 중의 한 사람이다!

당시 조카의 이 일은 화제가 됐는데 많은 가정에서 이 재원을 부러워했다. 파룬궁 수련생인 누나도 딸 덕분에 유명해져 경찰국의 부국장마저 “엄마가 파룬궁을 수련하니 딸이 복을 받았네!”하고 감탄했다.

조카가 고등학교 2학년을 다니던 어느 날, 저녁 자습시간에 갑자기 비가 쏟아져 누나가 우산을 들고 딸의 마중을 가게 됐다. 모녀가 집에 돌아오자 눈앞은 온통 난장판이었는데 아직 정신을 차리기도 전에 여덟 명의 악경(사악한 경찰)이 들이닥쳐 파룬궁을 수련한다는 이유로 누나를 파출소에 납치해가더니 그 이튿날에 성급 구치소에 보내 15일 동안 불법감금을 받게 했다. 누나가 잡혀간 후, 조카는 재빨리 대법 사부님의 상(像)을 책가방속에 넣었고 15일 동안 그 책가방을 메고 학교에 다녔다.

그처럼 무시무시한 공포적인 환경에서 조카는 거대한 압력을 무릅쓰고 힘든 15일을 견뎌냈다. 누나가 집에 돌아온 후, 조카는 책가방에서 사부님의 상을 꺼내 공손하게 엄마에게 드리자 엄마는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스님에게 밥 한 그릇을 주면 공덕이 그지없다!”는 옛 사람들의 말이 있다. 하물며 불법이 재난을 당할 때 불법을 수호하러 나섰으니 얼마나 대단한가! 누나는 기쁨과 위안을 느꼈다. 조카는 이 일 때문에 복을 받은 것이다.

문장발표: 2014년 9월30일

문장분류: 천인사이>인과>선한 보답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9/30/29831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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