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펑(赤峰)세뇌반은 대외적으로 법제교육기지라 사칭하였으며, 천샤오둥(陳曉東)은 현지 ‘610’에서 계속 임명한 책임자로 각종 수단을 써 츠펑시 훙산(紅山)지역 파룬궁수련생을 잔혹하게 전향시키며 박해했다. 천샤오둥의 처 두징화(杜景華)는 본래 제2 이푸(逸夫)초등학교[전 톄난(鐵南)초등학교]에서 근무했으나, 각종 형식으로 남편이 파룬궁수련생을 박해하는 것을 지지하였으며, 심지어는 직접 나서기도 했다. 2012년 8월 12일, 두징화는 악보를 받아 급사하였으며, 시신은 화장되었다.
50세 정도밖에 안 된 두징화의 급사는 무엇을 말하는가? 두징화와 그녀의 남편 천샤오둥이 무엇을 했는가를 보자. 천샤오둥은 대단히 교활하고 언변이 좋아 츠펑 ‘610’에 중용되어 세뇌반의 주동자가 되었다. 한 파룬궁수련생이 그에게 선량한 사람의 고통과 굴욕을 딛고 위로 올라가지 말라고 성심으로 권고했으며, “당신이 진선인(眞善忍)을 믿는 좋은 사람을 박해하는 것을 당신의 처와 자식들이 안다면 그들이 당신을 어떻게 보겠는가?”라고 하며 완곡하게 일깨워주었다. 천샤오둥은 그의 처가 그의 일(파룬궁수련생을 박해하는 일)을 매우 지지할 뿐만 아니라 전력을 다해 그를 돕는다고 거리낌 없이 솔직하게 말했다.
어느 날 천샤오둥은 파룬궁수련생을 전향시키지 못하고 집에 돌아와서는 두징화에게 파룬궁 사람은 정말 완고하다며 고충을 늘어놓았다. 두징화는 “나는 그들을 전향시킬 수 없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내가 가서 그들을 전향시키겠다.”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두징화는 가사와 직장 일을 제쳐놓고 세뇌반에 달려가 천샤오둥의 설교를 도우며 그녀의 능력을 드러냈다. 파룬궁수련생들이 두징화의 생억지와 그릇된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자 그녀는 화를 내며 물러났다. 두징화는 “천샤오둥이 전향시키려고 먼저 때리지 말라고 하지 않았다면 그들의 뺨을 때리고 찢어 죽였을 것이다.”라고 했다.
2011년, 츠펑 파룬궁수련생들이 두징화에게 심혈을 기울여 편지를 썼으나, 그녀는 권고를 듣지 않고 파룬궁수련생을 더욱 증오하면서 천샤오둥을 지지하였으며, 결국 1년 후 악보를 받아 죽었다.
문장발표: 2012년 8월 15일
문장분류: 천인사이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8/15/26158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