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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과 신화

아틀란티스 전설은 역사상 침통한 교훈의 하나다.

예술가가 그린 아틀란티스(Atlantis) 해저유적

글 / 저우정(周正)

예전에 한편의 보도를 본 적이 있는데 어떤 사람이 시력이 보통 사람과 달랐다. 그는 매번 TV를 볼 때 우리처럼 도형을 보는 것이 아니라 난잡한 눈꽃들이 보여 참을 수 없어TV를 꺼버릴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사실 만약 우리들이 확대경으로 TV 화면을 가만히 관찰해보면, 역시 이런 상태가 아닌가?

이 보도는 우리들에게 세상만물을 전면적으로 이해하려면 곧 적절한 거리와 각도에 놓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본 것과 결론은 아마 진실한 정황과 천리 차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었다.

천재이변이 빈번한 2010년

이 이야기를 생각하게 된 것도 최근 매체에서 이 몇 년간 무엇 때문에, 특히 지난 해에 재난이 그렇게 심각했던가를 연구 토론하기 때문이었다. 예를 들면 ‘뉴욕타임즈’에 폭우와 사람과의 관계라는 제목이 있었다. 본 글에서 소개하기를 과학자들은 컴퓨터로 대폭우, 폭설 등 열악한 천기가 나타나는 확률을 시뮬레이션했다. 그들은 어떤 날이든 이런 열악한 날씨가 나타나는 확률은 과거보다 7%가 증가했다고 한다. 이 수치는 역사상의 데이터 범위를 훨씬 초과했다. 이 연구에서 관련 전문가는 북반구에서 1951년부터 1999년간 반세기의 데이터를 수집했을 뿐만 아니라 이 분석결과를 ‘네이쳐’지에 발표했다.

대폭우와 대설 이외에 기타 유형의 천재이변 역시 무수히 많다. 뿐만 아니라 추세는 갈수록 심각하다. 미국 AP통신에서 작년 말 한편의 보도에 2010년의 천재이변을 종합하여 서술했다. 이 글에서 말하기를 2010년 자연재해(지진, 폭염, 홍수, 산불, 태풍, 폭설, 산사태, 가뭄)이 수십 년이래 가장 심각했으며 20여 만 명의 생명을 빼앗아 갔다고 한다. 미국연방긴급관리 책임자 크레이그 퓨게이트가 밝히기를 2010 재해는 끊이지 않고 나타나 백 년에 한번 만난다는 설은 이미 맞지 않는다고 했다. 1월에만 지진으로 22만 명이 죽었다. 여름에 한 쪽은 러시아 폭염이고 한 쪽은 남부 파키스탄(Pakistan) 홍수로 1만 7천명의 사람들이 생명을 잃었다. 러시아는 최고 기온을 기록했는데 과학자들이 산출한 바에 의하면 확률은 10만 년에 한번 나타나는 것이라고 한다.

미국AP통신에서 밝히기를 이번 재난은 파괴력이 강할 뿐만 아니라 조성한 손실도 심각했다. (사망자수는 2004년 인도네시아 쓰나미와 2008년 토네이도 및 지진을 초과했다.) 뿐만 아니라 많은 것이 의심스러웠다. 예를 들면 아이슬란드 포졸란은 유럽의 항공을 마비되게 했는데 7백만의 사람이 장애를 받았다. 동계 올림픽 때 주최도시인 밴쿠버는 눈이 오지 않았는데 미국 동부는 또 폭설 재난을 당했다.

전통문화로부터 천재를 보다

이런 재난의 출현에 대하여 과학자들도 해석하기 아주 어렵다. 나중에 그것들을 지구 온난화로 돌릴 수 있음을 발견했다. 이런 해석이 합당한가는 본문의 중점이 아니다. 우리들은 사로(思路)를 넓혀 다른 하나의 각도로부터 이 문제를 볼 뿐이다. 세간의 만사만물은 각기 규칙이 있다. 만약 우리들이 그 속에 빠지지 않고 논할 수 있다면 아마도 배후의 깊은 원인을 찾을 수 있다. 이것은 한 사람의 질병처럼 양의가 보면 아마 염증이 생겼거나 세균감염이 되었다고 진단할 것이다. 하지만 한의는 경락이 막히거나 음양의 조화 문제라고 할 것이다. 그러면 천재에 대해 우리는 어떻게 보는가?

중국전통문화중 덕(德)이 있는 자에게 복이 따른다는 말이 있다. 이것은『주역』에서 나오는데 그 내포가 아주 깊다. 잘 생각해보면 수천 년 이래 각 조대의 흥망성쇠와 교체를 관통했다. 한 사람을 놓고 말하면 공명(功名)과 재부(財富)는 그 원인과 정해진 운명이 있는 것이다. 만약 그 명(命)에 없다면 그 복이 없을 것이며 어떻게 노력해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다투는 과정에서 도리어 자신의 마음이 초췌해질 것이고 또 무의식 중에 다른 사람을 상하게 할 것이다. 그러므로 선에는 선한 보응이 있고 길인(吉人)은 하늘이 자연히 도와준다는 말이 있다.

인류가 거주하는 환경도 같다. 대자연의 조화 중에 날씨가 좋으면 오곡이 풍성하게 무르익는다는 그것의 도리가 있다. 천재와 열악한 기후가 나타나는 것도 그 이유가 있다. 『두아원』에서 6월에 눈이 오면 3년 가문다고 했다. 고서에서 상나라 탕왕이 비를 구하다, 당태종이 메뚜기 피해를 다루다, 강희 황제가 지진 후 자책한 데로부터 볼 수 있는바 성세의 출현은 우연한 것이 아니다. 군왕으로부터 신하와 백성에 이르기 까지 모두 하늘의 뜻에 따르고 덕을 중히 여기고 선을 향한 결과이다.

현실과 신화

일련의 사례를 든 몇 편의 문장 ‘천문의학의 계시’와 ‘고대문명의 추락에서 생각하다’를 통해 우리들은 볼 수 있는바 인류는 이런 자연의 이해에 대해 아직도 아주 천박하다. 아주 중대한 역사사건이라고 해도 발생 후 긴 세월 속에서 씻겨져 많은 사람들은 왕왕 그것들을 신화로 대한다.

중국 고대에 창해가 뽕나무 밭으로 변했다는 말이 있고, 러우란고국(樓蘭古國) 유적이 있으며, 서방에는 피라미드를 세우고 고대희랍 문명과 마야 문명이 있는데 여전히 해석할 수 없는 수수께끼다. 아틀란티스의 전설 역시 역사의 심각한 교훈 중의 하나다.

플라톤 저서에 따르면 그리스의 7현 중 하나인 솔론이 한번은 이집트에 여행하러 갔는데 노제사장에게서 그리스 역사에 기재된 일을 들었다. 최근 그 때 큰 홍수 전 대서양의 섬나라 ‘아틀란티스’로부터 온 군대는 유럽을 침략하고 유럽의 많은 나라를 정복했다. 최후에 그리스 사람들을 격퇴했다. 다른 한편의 대화 ‘커리시야쓰’에서 플라톤은 다시 아틀란티스의 사실을 기록했었다. 아틀란티스를 또 대서주라고 한다. 이 나라를 대서국이라고 하는데 대서양 중 하나의 거대한 바다 섬이다. 섬에는 광산이 풍부하고 동식물이 많다. 수도는 섬 중심에 있는데 번화한 대도시이다. 시 중심에는 왕궁과 해신을 공양하는 포세이돈 신묘가 있다. 궁전은 황홀하고 장식이 호화스럽다. 주요 섬에 세 갈래 넓은 운하가 둘러싸고 돌았는데 전부 섬은 여러 개의 동심원 구역으로 나뉘었다. 다른 한 갈래 운하는 중심으로부터 각 지역에 관통되어 해안까지 통했다. 아틀란티스는 10명의 황제가 대를 이었는데 시작에 덕으로 나라를 다스리어 국세는 줄곧 강성했다. 각국에서 축하하려고 오는 자와 장사행렬은 꼬리를 물고 왔으며 아주 들끓었다. 그러나 생활이 부유하자 그들의 성결한 일면은 서서히 소실되고 사람의 욕망이 크게 늘어나 부패하고 타락했다. 그래서 제우스는 아틀란티스 사람을 정복할 것을 결정했다. 그는 많은 신들을 자신의 신궁에 불러 놓고 그는 말하기를 ― ― ”

플라톤의 기록은 바로 중단되었다.

종관 역사는 보기 힘들지 않다. 한 개 문명의 건립과 창성은 아주 긴 시간이 걸려야 하고 대대로 지불하고 노력해야 한다. 하지만 만약 그것이 타락하고 퇴폐하면 그것의 인멸은 역시 순간적인 일이 된다. 과학자들이 사전의 공룡 멸종은 작은 행성이 지구에 부딪쳐 그렇게 된 것을 다 알고 있다. 과학의 발전에 따라 사람들은 갈수록 기술 수단을 중요시하고 있으며 거의 못하는 것이 없다. 그러나 2010년의 천재 혹은 21세기 여기서 발생한 일로 우리들은 볼 수 있는바 쓰나미 혹은 대 지진은 수십만 사람을 죽일 수 있었고 화산 폭발은 유럽의 항공을 마비시켰고 원유의 누출은 몇 달이 지나도 해결하지 못했다. 질병과 전염병의 위험 이런 것들은 모두 사람들을 깨우치고 있다. 인류의 기술은 아직도 제한이 있고 사람들이 도덕의 원칙을 버리고 하늘의 뜻을 멀리할 때 재난은 곧 우리와 멀지 않다.

맺음말

주역에서 이르기를 사람은 마땅히 양심과 본분을 조심하며 지켜야 한다고 한다. 이러면 재화가 발생한다고 해도 역시 큰 위험이 없다는 것이다.

대자연의 조화 속에서 한 사람이나 한 민족, 한 나라는 물론이고 바르면 하늘은 발전할 공간과 조건을 부여한다. 다시 말하자면 대의에 밝고 덕을 중히 여기며 선을 향하면 곧 영원히 평안하고 창성할 것이다. 반대로 만약 원칙적 문제에서 흐리멍덩하여 하늘의 뜻을 거스르면 멸망을 자초한다.

“사람이 德(더)가 없으면 천재인화(天災人禍)가 발생한다. 땅이 德(더)가 없으면 만물이 조락(凋落)한다.”(『정진요지』) 마음을 조용히 하면 우리들은 혹시 계발을 받을 수 있고 미래의 길을 어떻게 걸어야 할 것을 알 것이다.

문장발표: 2011년 3월 25일
문장분류: 천인사이
원문위치: http://zhoubao.minghui.org/mh/haizb/207/A08/84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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