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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폭풍’, 인류와 밀접해진 우주기상

글/ 샤오위(曉予)

영국의 과학잡지 ‘뉴사이언티스트’에 따르면 2009년 1월 과학자들이 2012년에 90초에 달하는 무서운 태양폭풍이 나타날 것으로 예측했다.

미국국립과학아카데미(NAS)에 따르면 2012년에 태양폭풍이 나타나 지구를 습격하게 된다. 이 같은 재난은 북유럽에서 발생하게 되고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아이슬란드, 아울러 아시아 중국, 일본, 대만 등지에서 모두 이런 재난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했다.

태양폭풍 설명도

이번 재난에서는 지구와 1.5억km 떨어진 태양에서 대량의 플라스마가 지구로 오게 된다. 미국 콜로라도주 주립대학 우주기상전문가 다니엘 베이커의 연구팀은 “우리는 아마도 곧 나타날 재난에 갈수록 가까워지고 있다. 원인은 태양이 최근 수십 년간 줄곧 지구에 플라스마를 분사하기 때문이다. 어떤 것은 전기장이라고 하는데 일종 전자 기체를 갖고 있고 일종 전자 유출이 지구를 향해 오는 것이다. 플라스마 자체는 전기를 가진 기체로 이 같이 밀도가 아주 높은 전기장이 지구표면으로 진입하면 지구표면 모든 도체, 전기망을 손상시켜 순식간에 대량 전력을 사용하는 모든 국가의 모든 전기망을 파괴할 수 있다. ”

전력공급이 되지 않으면 컴퓨터, 인터넷, 의료시스템, 식품 가공공장 나아가서 에너지원 공급 펌프 역시 전원이 차단되어 작동하지 못한다. 그러므로 모든 인류는 생활이 잠시 멈추게 된다. 이것은 아주 무서운 재난으로 어떤 나라든 피할 수 없게 된다.

인류가 공업화를 시작한 후 현대사회는 이미 태양폭풍의 충격을 수 차례 경험했다. 처음에는 인공위성이 피해를 입었다. 2000년 7월 14일 일본과 미국이 공동으로 올린 X-선천문위성(ASCA)은 태양폭풍으로 전원이 차단돼 통제력을 잃고 수개월 후 대기층으로 떨어졌다. 수 시간의 태양폭풍이라도 인공위성의 수명을 대략 2년 이상 단축시킬 수 있다. 태양폭풍은 위성의 태양에너지 전지판을 부식시키거나 전기회로 명령에 착오를 일으켜 위성을 고장낸다. 그밖에 태양폭풍 에너지 주입은 지구대기층을 팽창시켜 저궤도 위성을 일찍 추락하게 만든다. 태양폭풍은 또 GPS의 무선신호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것은 전파가 지나가는 전리층을 교란할 뿐만 아니라 잡음 신호도 만들어 낸다. 2003년 태양폭풍 당시에는 민간 항공기의 유도시스템이 영향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항공기의 무선통신도 교란 당했다. 특히 고위도지역의 항공기는 지구자기장의 보호 작용이 약하므로 피해가 더욱 컸다.

사실상 현재 우주기상예보는 지난 세기 60년대 기상예보처럼 일단 태양폭풍이 발생할 징조가 보이면 곧 조기 경보를 통해 대비시킨다. 우주기상예보원은 가장 먼저 지면의 망원경으로 태양의 흑점, 백반 또는 기타 태양폭풍을 일으키는 활동을 관찰한다. 그러나 지구와 태양 사이에 태양폭풍이 습격하는 것을 모니터링 할 ‘전초’는 없다.

일반적으로 미국의 우주기상예보센터(SWPC)는 태양폭풍이 오기 전 20-60분 즈음 경보를 내린다. 하지만 이 같은 경보는 아직 사람들이 만족하는 정도에 이르지 못했다. SWPC 자체 분석에 따르면 1/3의 대형 태양폭풍이 알려지지 않았고 1/4은 가짜 경보였다. 그들은 “하늘에는 예측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난다”라고 말한다. 그러므로 현재 예보 경험으로 관건적인 시각에 심각한 결과를 가져다줄 수 있는 태양폭풍을 예보할 수 있는지는 말하기 어렵다.

속담에 사람은 앞으로의 근심은 없어도 가까운 걱정은 있다고 한다. ‘생, 노, 병, 사’는 본래 이미 인생에서 가장 큰 난제다. 이밖에 이 난제는 우주의 초자연적인 훼멸의 힘에서 온다. 어떻게 요행하게 살아남을 수 있는 사람은 확실히 일상생활을 뛰어넘어야 하고 풍족한 이성과 지혜, 편견 없는 흉금과 안목으로만 비로소 인류가 오래도록 기다린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이 해답은 아마도 이미 세간에서 근 20여년 전해졌다….

문장발표: 2010년 1월 21일
문장분류: 천인사이
문장위치: http://zhoubao.minghui.org/mh/haizb/198/A08/814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