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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神傳文化] 욕을 먹고도 기뻐하다

글/ 샤오위

[밍후이왕] 욕을 먹고도 기뻐하다. 자신의 결점과 실수에 대한 비평을 듣고 기뻐하다. 다시 말하면 다른 사람이 자기를 비평할 때 여전히 일종의 좋은 심태를 갖고 기꺼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받아들인다. 체현된 것은 개인의 수련과 수양인데 이는 중화민족 전통문화의 정수다.

순제(舜帝)는 도덕 문화의 시조다. 그가 제위에 있을 때 후직(後稷)에게 제때에 백곡을 파종하도록 했고 도랑을 내어 홍수를 다스리게 했다. 5형을 공포하고 흉악한 4개 종족을 제거했다. 순제는 선한 사람을 알고 능력이 있는 사람을 선택했다. 순제는 많은 사람을 관직에 임명했는데 요(禹)를 수토를 주관하게하고 치(棄)를 후직(後稷)에 임명해 농업을 주관하게 했다. 계(契)를 사도(司徒)로 삼아 5교(五教)를 관리하게 하고 고도(皋陶)는 5형을 관리하게 했다. 순제가 다스릴 때 각 항목을 모두 잘해 상고(上古)시기에 정치가 통하고 사람들이 화합하는 국면이 출현해 순제는 중원 제일의 강대한 맹주(盟主)가 됐다. 순제는 백성을 위해 복을 창조하고 비평을 들어도 기뻐하는 덕성을 갖췄다.

맹자는 그의 제자들이 과감히 비평을 접수하는 문제를 말할 때 역사상 남의 의견을 선하게 받아들이는 사람은 곧 공자의 제자 자로(子路)와 우, 순(禹, 舜)이라고 말했다. 맹자는 말했다. “자로는 다른 사람이 그의 잘못을 지적하면 그는 곧 아주 기뻐한다. 대우(大禹)는 교육가치가 있는 말을 하면 곧 다른 사람에게 감사를 드린다. 위대한 순제는 더욱 대단한데 항상 다른 사람과 같이 선한 일을 한다. 자기의 착오를 버리고 다른 사람의 장점을 배우는데 매우 즐겁게 다른 사람의 장점을 흡수해 선을 행한다. 농사를 짓고 도기(陶器)를 만들고 고기를 잡는 것과 제왕을 하는 것도 다른 사람을 것을 배우지 않은 것이 없다.”

당태종 이세민(李世民) 집정기간, 당조(唐朝)의 국력은 강성해 ‘정관의 치(貞觀之治)’라고 불렀는데 당태종 역시 이러한 현명한 성군으로서 잘못을 지적해주면 기뻐하는 품덕을 갖고 있었다. 정관 18년 때 당태종은 신하들에게 “지금 나는 어떤 잘못이 있는가 들으려 한다. 당신들은 마음을 터놓고 말하되 나의 착오만을 전문적으로 말하라”고 말했다. 장손무기(長孫無忌) 등 대신들은 모두 “폐하는 은덕으로 교화해 천하가 태평인데 어떤 과실이 있겠습니까?”라고 말했다. 하지만 시중 유계(劉洎)는 “폐하의 성덕은 장손무기가 말한 것처럼 대단하나 근래 어떤 사람들이 상소할 때 폐하께서 마음에 들어하지 않으면 곧바로 꾸중하므로 상소자는 황송하여 물러서니 이는 의견을 장려하는 방법이 아닙니다”라고 말했다. 당태종은 “당신이 말한것이 옮다. 나는 꼭 고치겠다”고 말했다.

역사는 우리에게 아주 좋은 거울을 남겨주었다. 비평을 들으면 곧 감히 정시(正視)하고 잘못을 지적해주면 도량 또한 넓고도 깊어야 한다. 귀담아 듣고 허심탄회하게 접수해야 다른 사람들의 지혜를 집중할 수 있다. 항상 자아를 반성해야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자신을 성숙시킬 수 있다.

문장발표:2010년10월06일
문장분류: 전통문화
문장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0/10/6/230644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