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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神傳文化】 덕을 쌓으면 복이 있고 악행을 하면 업을 짓는다

글/청언

[밍후이왕] 명나라 때 금중(楚中) 지역에 한 서생이 살았다. 그는 마음이 바르고 곧았으며 선천적으로 아주 특별한 공능(功能)을 지니고 있었다. 즉, 자유롭게 저승을 왕래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는 세상 사람들이 말하는 ‘선악에는 보응이 있다(善惡有報)’는 것이 너무나도 확실한 사실임을 발견했다. 왜냐하면 저승에는 세상 사람들의 모든 선악을 기록한 장부가 있는데 매 사람이 지은 업의 크기에 따라 혹은 복을 받고 혹은 벌을 받는 것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그는 마침 칼 산과 검 숲에서 고통 받는 사람들을 보고 차마 두고 볼 수 없어 그들을 구해주려 했으나 그 어떤 방법으로도 구해줄 수 없었다.

여기서 ‘업을 짓는다’는 것은 중국의 노인들이 늘 말하는 ‘덕을 쌓는다’는 것과 대응된다. 좋은 일을 하면 덕을 쌓고 복을 받으며 나쁜 일을 하면 업을 짓고 징벌을 받는다. 덕(德)과 업(業)은 모두 진실한 물질 존재이며 이는 공능이 있는 사람과 수련계에서 일찍이 입증된 것이다.

어느 날 서생이 장부를 보다가 한 여인의 죄상이 기록된 것을 발견했다. 기록에 따르면 그녀는 이웃의 닭을 훔쳤는데 털을 합한 무게가 1근 12냥이었다. 서생은 장부의 해당 페이지를 접어 표시해두었다.

이승으로 돌아온 후 서생이 그녀를 찾아가 묻자 그녀는 사실을 잡아떼면서 자신은 그런 일을 한 적이 없다고 부인했다. 서생이 저승에서 본 내용을 상세히 알려주자 그녀는 비로소 진실을 밝혔다. 원래 이웃집 닭이 그녀가 기르던 양식을 훔쳐 먹자 실수로 닭을 때려죽이고 말았다. 그러나 이웃의 비난과 욕이 두려워 닭을 숨기고는 이 일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았던 것이다.

그녀 부부는 서생의 말을 듣고 깜짝 놀랐다. 동시에 빨리 닭을 찾아 무게를 달아보니 놀랍게도 서생이 한 말과 일치했다. 두 사람은 곧장 이웃을 찾아가 닭 값을 배상하고 용서를 청했다.

며칠 후 서생이 다시 저승에 가서 전에 읽었던 여인에 과한 장부를 펼쳐보자 자신이 접었던 흔적은 그대로 남아있었지만 그 위에 기록되어 있던 죄상이 이미 사라져버렸다.

그렇다, 인과응보는 정말 확실한 것이다! 그러므로 사람은 죄를 저질러 업을 짓지 말아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인과응보에 의해 자신을 해치게 된다. 또한 이 이야기에서 얻을 수 있는 교훈은 설사 나쁜 일을 저질렀더라도 제때 잘못을 고치고 자신의 잘못을 보완할 수 있다면 그럼 또 기회가 있다는 것이다. 요는 사람의 선택이 어떠한가를 봐야 한다.

(English Translation: http://www.clearwisdom.net/emh/articles/2007/4/13/84529p.html)

문장발표 : 2007년 4월 2일
문장분류 : 천인사이>문사만담
문장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7/4/2/151853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