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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하늘: 법과의 인연(法緣)(下)

글/ 선용(善勇.대륙 대법제자)

[밍후이왕](앞 문장에서 계속)일월은 분주하고 상전이 벽해가 됐다. 천백년 이래 세상 사람들은 명예와 이익 중에서 정을 말하고 사랑을 하면서 육도윤회(六道輪廻) 중에서 고생스럽게 업을 짓고 있다. 이미 지옥에 떨어진 것을 알지 못하고 더욱 깊숙이 빠지려 한다.

당조(唐朝)시기 나는 티베트인으로 환생했다. 장밀(藏密) 홍교(紅教)를 닦는 사람으로 환생해 제 2세(世)를 수련할 때 한번은 대(大) 라마들과 같이 티베트 남부에 가서 성대한 법회에 참가하게 됐다. 도중에 한 광인이 길가에서 우리를 향해 “이야 이야”하면서 소리쳤다. 그의 얼굴을 어디서 본 것 같아서 내가 말을 세우고 숙명통공능(宿命通功能-역주: 한 사람의 장래와 과거를 알 수 있는 초능력)으로 광인을 보았는데 나와 그의 일체 인연을 다 알게 됐다. 내가 말에서 내려 그의 곁으로 다가갔다. 광인은 어리둥절하게 나를 보았다. 내가 불법신통으로 그의 잠긴 기억 일부를 열은 채 물었다 “당신은 나를 기억하는가?” 광인의 망연한 눈길은 점차 맑아지면서 눈에서 두 갈래 눈물이 흘러내렸다. 그는 “날 구해주십시오!”라고 말했다. 내가 정중하게 머리를 끄덕이면서 신변의 어린 라마에게 홍교 사원으로 데려가라고 분부했다.

이 광인은 바로 이전에 나와 천국에서 같이 사존과 법을 실증하겠다는 서약을 체결한 왕자이자 이전에 태양왕이었다. 그는 이후 수(隨)조대 장군 우원성도(宇文成都)로 환생해 수나라 말년에 명리(名利)를 위해 큰 죄업을 졌기 때문에 금생에 이런 인과보응을 받는 것이었다. 왜냐하면 그가 수나라 때 진 죄업이 너무 커서 법을 얻고 수련할 수 없어 먼저 고행한 다음 죄업을 갚아야 했던 것이다. 그는 일생에서 수련성취하지 못하고 8세를 수련해야 자신의 본성과 여래 경지를 철처히 깨달을 수 있는 상태였다.

내가 라마에게 분부해 사원 중 가장 힘들고 더러운 일들을 전부 광인에게 맡기라고 했다. 그는 매일 밥을 먹고 일을 하고 잠은 짐승 우리 안에서 잤다. 이렇게 7년이 지났다. 어느날 내가 광인에게 물었다. “광인이여, 당신은 즐겁습니까?” 광인은 “높은 신께서 나를 법계의 대안까지 구도해주십시오”라고 말했다. 나는 “당신은 죄업이 심중해 한 세에 수련성취하지 못합니다.” 광인은 “당신의 일체 교시를 듣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나는 그가 불성이 나타나는 것을 보고 기연이 성숙됐다고 생각해 관정(灌頂)을 해주고 정식으로 장밀 홍교 수련을 전수했다. 13년 후 왕자에게 홍교 밀종수련 방법을 전수했다. 30년 후 한번은 내가 가부좌하고 입정한 후 왕자의 악업이 온몸을 감돌아 얼마 지나지 않아 세상을 떠날 것이라는 것을 알았다. 며칠 후 왕자는 심한 병업 상태가 나타났고 하산해 동냥하던 중 산적들을 만나 살해됐다.

그 후 왕자는 티베트의 유목민 집으로 환생했다. 왕자가 7세 되던 해, 나는 그를 홍교 사원에서 받아들여 계속 수련하게 했다. 나는 한 대 라마를 지정해 그에게 글을 가르치고 장밀 경전을 공부하게 했다. 그러나 그는 과거에 업을 크게 지어 성년이 된 후에도 산굴에서 고생스럽게 수련을 했는데 일생을 아주 괴롭게 수련했다. 그 다음은 세 번째로 왕자는 환생해 계속 수련했는데 산굴에서 고생스럽게 수련하면서 수명을 다 할 때까지 했다. 나와 대 라마들은 불법신통으로 티베트 지역의 중생을 구도하는 사업을 했다. 나는 33년이 지난 미래에 사교 이족(異族)이 티베트를 침입해 중생을 해치는 것을 보았다. 왕자는 토번왕(吐蕃王)집 장자로 태어났으며 한 대 라마가 그에게 기마무술과 군사지식, 전투지형, 군사배치 등과 장밀 경전을 학습시켰다.

33년 후 티베트 달력으로 쥐의 해에 왕자는 이족의 침략자들을 대패시켰다. 이 전쟁은 480년의 평화시대를 가져왔다. 몇 년 후 왕자는 병이 심해 생을 마쳤다. 대 라마는 그의 주왠선(主元神)을 인도해 계속 그의 수련 역정을 완성하게 했다.

또 많은 세월이 지난 후 나는 장밀 홍교 중 7세기의 간고한 수련을 거쳐 곧 원만하게 된 모든 홍교 라마, 거사, 신도들을 모아놓고 내 마지막생 최후의 법회를 거행했다. 중생들이 오기 전 내가 왕자를 내 신변에 불러놓고 말했다. “미래에 미륵 부처님이 우주중생의 이익을 위해 한지(漢地)에 전생해 큰 파룬(法輪)을 돌려 중생을 구도하신다. 그때 마왕이 자손들을 데리고 사람 껍데기를 덮어쓰고 세상을 혼란시키고 중생을 위협할 것이다. 당신과 나는 불법의 정각(正覺) 각자로서 미륵부처님을 도와 세간에서 큰 파룬을 돌리고 법정건곤(法正乾坤)하고 생명을 바치더라도 정의를 위해 앞으로 향해야 한다. 당신은 또 두 세를 간고하게 수련해야 원만할 수 있다. 나는 이미 홍교의 수련 노정을 완성했고 오래지 않아 중토에 전생해 미래의 큰일을 위해 준비를 해야 한다.” 왕자는 두 손을 모아 허스(合十)하면서 “존자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후 왕자는 두 세의 고난스러운 수련을 거쳤다. 이렇게 모두 8세를 수련했는데 538년의 시간을 지나 홍교 수련에서 원만했다.

나와 이 파룬따파(法輪大法) 동수와 세간에서의 법연(法緣)은 이미 천만 년을 넘었다. 우리의 모든 정법시기 대법제자들은 이와 같이 무수한 간고한 세월을 거쳤다. 생사를 같이하고 떨어지지 않고 포기하지 않았다. 우리는 공동으로 무수한 생사의 고험을 경험했으나 미혹 중에서 수련생은 이미 기억이 담담해지고 먼 세월의 기억을 역사의 먼지로 막아놓았다. 그러나 이 기억은 진정으로 소실되는 것이 아니다. 나는 동수들과 비할 바 없는 진귀한 법연을 소중하게 여긴다. 우리는 마땅히 사람 중에 미혹되어 있는 수련생을 도와주어야 한다. 그들은 이전에 우리와 같이 무수한 간고한 세월을 겪고 생사를 같이 했다. 우리는 이번 역사 시기에 그들과 함께 수련과정을 완수해야 한다.

우리는 손에 손을 잡고 비할바 없는 천국의 집으로 돌아가 영원히 신성하고 빛나는 세계에서 살게 될 것이다.

문장발표: 2010년 7월 29일
문장분류: 천인사이
문장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0/7/29/227596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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