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 2007년 1월 10일】이 구절에서는 사람의 생명은 끊임없이 윤회하면서 불멸하기에 사람이 일생을 살면서 내세의 행복을 위한 기초를 다지기 위해 멀리 고려해야 한다는 것을 말한다.
“사람의 육체는 비록 죽는다 해도 정신은 여전이 존재하는 것이다. 사람이 세상에 살면서 사후의 일을 보면 마치 자신과는 아무런 관계도 없는 것처럼 보인다. 사실 사람이 죽은 후 영혼과 그 전신(前身)과의 관계는 마치 노인과 어린이, 아침과 저녁과 마찬가지이다.
세상에는 죽은 자의 영혼(魂神)이 있어 꿈에 나타나기도 하며 때로는 어린 종이나 혹은 처자식의 꿈에 나타나 음식을 달라고 하거나 복을 빌면 징험을 얻는 일이 드물지 않다.
지금의 사람은 빈천(貧賤)과 고통의 원인에 대해 자신이 전생에 덕을 쌓지 못했음을 원통해하고 탓하지 않는 사람이 없다. 이점에서 보건대 살아생전에 어찌 내세에 편안히 거처할 터전을 위해 노력하지 않을 수 있는가? 무릇 자손(子孫)이 있다 해도 이는 천지 사이의 생명에 불과할 뿐인데 어찌 자신의 몸에 관계되는 일을 상관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자손에게는 아끼고 사랑하며 그 터전을 물려주려 하면서 하물며 자신의 영혼에 대해서는 어찌 포기할 수 있겠는가?
무릇 어리석은 사람은 미래를 보지 못하기 때문에 내생과 금생이 한 몸이 아니라고 말할 뿐이다.”
(English Translation: http://www.clearwisdom.net/emh/articles/2007/1/20/81844p.html)
문장발표 : 2007년 1월 10일
문장분류 : 천인사이
문장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7/1/10/145466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