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신전문화(神傳文化)】신은 회개하는 사람을 돕는다

글/육문(陸文)

【명혜망 2007년 1월 1일】 여기서는 신불(神佛)이 대자대비(大慈大悲)하여 잘못을 뉘우친 사람을 돕는 두 가지 일화를 말해보고자 한다.

《명상기(冥祥記)》중에 설고훈(薛孤訓)이란 사람을 서술하고 있다. 그가 맡은 직책은 행군창조(行軍倉曹 역주: 군대가 이동할 때 식량보급을 담당하는 관직명)였다. 당나라 정관(貞觀) 20년(서기 644년)에 그는 원정군을 따라 구자국(龜兹國)을 토벌하러 갔다. 그 나라의 어느 사찰에서 그는 그곳에 있던 불상(佛像)의 황금을 모두 긁었다. 그러나 반달도 못돼 그의 눈썹이 모두 떨어졌다. 이주[伊州 지금의 신강(新疆) 하미(哈密) 지역에 해당]에 돌아오니 고향 노인들이 그에게 알려주었다. “이는 신불(神佛)에게 죄를 지어 당신에게 경고하는 것이다.” 그는 이 말을 듣고 불상 앞에 가서 죄를 참회하고 허물을 고치겠다는 결심을 표시했다. 동시에 긁어온 황금을 몽땅 사찰에 헌납했다. 그러자 얼마 지나지 않아 그의 눈썹이 다시 자라났다.

다른 고적(古籍)중에는 구룡의(勾龍義)라는 사람에 대한 서술이 있다. 그가 당나라 목종(穆宗) 장경(長慶 821-824)연간에 외지에서 일할 때의 일이다. 한 고향사람이 병이 들었다는 소식을 듣고 그를 병문안하러 갔다. 그 고향사람이 《금강경》을 베껴 쓰는 것을 보고 그는 베껴 쓴 경문을 빼앗아 찢어버린 다음 땅에 던지면서 고향사람보고 더 이상 베끼지 말라고 권했다. 그는 귀가한 그날로 말문이 막혀 벙어리가 되었다. 몇몇 의사들을 찾아갔지만 모두 치료하지 못했다.

5,6년이 지난 후 그는 갑자기 이웃에서 어떤 사람이 《금강경》을 읽는 것을 듣고 마음속으로 생각했다. ‘다른 사람들은 경을 읽는 것을 좋아하니 어쩌면 정말로 다 쓸모가 있을지도 모른다. 내가 벙어리가 된 이 병을 얻은 것도 전에 진경(眞經)을 비방하고 훼손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만약 지금부터 잘못을 참회하고 평생 신봉한다면 혹시 다시 말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이후부터 그는 다른 사람이 경을 읽으면 서서 조용히 들었다. 한 달이 지나자 그는 마치 자기도 경을 읽을 수 있을 것 같았고 아울러 마음속으로 몹시 경을 읽고 싶었다. 며칠 후 그가 우연히 어느 절에 가서 한 노화상(老和尙)을 만났다. 그가 앞으로 나가 예를 갖추면서 입을 가리키며 자신은 벙어리인데 경을 읽고 싶다고 했다. 화상은 작은 칼로 그의 혀끝을 단번에 잘랐다. 그가 막 “아야, 아파죽겠네!”라고 생각하자 이렇게 말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그는 그 화상을 다시는 보지 못했다. 나중에 그가 벽에 그려진 그림을 보니 수보리가 바로 그 화상과 같았다. 이에 그는 사람을 불러 수보리를 그리게 한 후 평생 예를 올리면서 경건하고 성실한 마음으로 경을 읽고 부처님을 공경했다.

중공 악당은 파룬궁을 비방 박해하여 많은 사람들을 오도하여 불도신(佛道神)에게 죄를 범하게 했고 수많은 사람들을 해쳤다. 지금 매주 피해를 입은 많은 사람들이 각성하여 다음과 같은 내용의 엄정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저는) 이전에 대법과 사부님께 대해 불경(不敬)하고 불리(不利)하게 했던 말과 행동을 모두 무효로 하며 파룬따파(法輪大法)가 좋다는 것을 믿으며 파룬따파를 지지하고 이전의 과실을 보완하겠습니다.”

고인(古人)들은 “미혹되었어도 돌아올 줄 안다면 도를 얻는 것이 멀지 않다.”, “사람이 어찌 허물이 없겠는가? 허물이 있어도 고칠 수 있다면 그보다 선(善)한 것이 없도다!”라고 말했다.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일어나 ‘어제의 잘못’과 고별하고 신불(神佛)을 공경하여 아름다운 미래를 향할 것을 희망한다.!

문장발표:2007년 1월 1일
문장분류:【천인사이】
원문위치: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07/1/1/145374p.html

ⓒ 2024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