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남편의 사소한 일들을 돌이켜 보며
글/ 노인 대법제자의 구술을 정리함
[명혜망 2006년 6월 14일] 나의 남편이 세상을 떠난지는 이미 8년이 되었다. 그러나 어떤 일은 지금 돌이켜 보아도 기억이 아주 생생하다. 남편은 공능이 있어서 위로는 천당에서부터 아래는 저승의 염라전까지 모두 가 보았다. 남편이 가 보았던 천체는 수박과 같았고, 그가 본 지구는 마치 참깨와도 같았는데 그곳에 가면 무엇을 먹고 싶다는 생각만 해도 곧 바로 온다고 했다. 당시 남편은 신통력이 무엇인지 이해하지 못한채 그곳의 과학이 매우 발달했다고만 여겼다.
나의 남편은 가스 중독으로 사망했다. 당시 우리 두 사람 모두 집에 있었는데 뒷날 내가 깨어났을 때 (사부님께서 나를 구해주셨다) 남편은 이미 인사불성이었다. 3일 후에 남편이 깨어나 정신을 차리고는 나에게 당신은 다행히 대법을 배운 덕이라고 말하고는 다시는 더이상 말이 없었다. 그 후 1개월이 지나 남편은 세상을 떠났다. 이 일이 생기기 전에도 그는 늘 “내가 먼저 가요” 라고 했는데 당시 우리는 그가 그곳에서 살기보다는 시골로 가고싶다는 말인 줄 알았다.
나는 3살 때 친어머니를 잃었고, 9살에 계모가 데리고 온 2살 연상인 언니와 함께 생활했다. 나는 인생의 갖은 풍상과 모든 간난신고를 다 맛보았고 세간의 많은 질병을 거의 다 얻었었다.(당시 자신의 업력으로 조성한 것임을 몰랐다) 몸의 질병으로는 류머티스성 심장병, 위장병, 방광염, 늑막염, 신장염, 경축염, 좌골 신경통, 어깨 관절염, 부인병(악성빈혈), 피부병, 마비로 인한경련 등 여러 종류의 병을 앓으면서 매일 많은 약을 먹어야 했다. 그런데 대법을 얻어 수련하게 되면서부터 많은 병들은 아주 짧은 시간내에 모두 사라져 정말로 무병했으며 온 몸이 가벼워져 편안함을 느꼈다. 나는 지금 법을 배운지 10년 되었는데 아직까지 약 한 알도 먹은 적이 없을 뿐만 아니라 갈수록 더욱 젊어지고 있다.
당시 법공부를 하면서 나는 이 법이 너무나 좋다고 생각해서 남편에게 읽어 주었다. 사부님의 법신이 있다는 내용까지 읽었을 때 남편은 믿지 않으면서 사부님께서 허풍친다고 여겼다. 그러나 뒷날 그는 “내가 정말 뺨이라도 맞아야 마땅하오. 전에 내가 말한 것이 틀렸어요. 당신의 사부님께선 정말로 법신이 있으며 매개 법을 배우는 사람들 몸 뒤에는 법신이 하나 뿐이 아니였어요”라고 했다.
한 번은 우리 집에서 단체 법공부를 하였을 때 남편도 집에 있었다. 그때 법을 몇 단락 학습한 뒤 교류를 했는데 남편이 말하기를 “당신들이 법공부를 할 때 가장 좋기는 통독하는 것이 더욱 좋아요. 당신들은 아나요? 당신들이 법공부를 할 때 온돌에 앉아 있는 경우도 있고 땅에 서서 듣는 수도 있고 밖에서 무릎을 꿇고 듣는 경우 등도 많아 끝이 보이지 않는다고 했다.
당시 법공부를 할 때 남편은 나에게 당신의 일부 관은 나의 여기에서부터 넘긴다고 알려 주었다. 매 고비를 넘기기 전에 그는 또 나에게 알려 주고는 뒷날에 당신이 고비를 넘겼다고 말해 주었다. 당시 나는 오성이 낮았기 때문에 법을 잘 이해하지 못하여 매 번마다 관을 넘을 때 잘 넘기지 못하고는 그와 시끄럽게 큰 소리로 싸웠다. 모순이 올 때마다 모두 속인이 마음이 표현되었으며 남편에게 늘 사람으로 하여금 받아들일 수 없는 말을 한다고 했다. 나는 정말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화가 치밀어, 당장 다른 사람들과 맞설 수도 있다.”는 것처럼 남에게 맞서 싸웠다.
한 번은 처음으로 남편의 원신이 저승의 염라전에 갔다 왔을 때 놀라서 온 몸이 땀투성이가 되어 있었다. 남편은 저승에는 너무도 사람을 무섭게 하는데 사람이 나쁜일을 하면 그곳에 가서 정말 응보를 받는다고 했다. 기름 가마에 넣어 기름에 튀기면 근육이 경련이 일어나 껍질이 모두 벗겨 진다고 했다. 남편은 애들에게 말하기를 너희들이 어머니와 함께 법을 배워야 하며 오직 이 법만이 사람을 구도할 수있다고 했다. 그런데 당신은 왜 법을 배우지 않는가고 물었더니 남편은 말하기를 나는 내가 할 임무가 있으니 이후에 법을 얻고 배우겠다고 했다.
그때부터 나는 수련의 길에서 어떠한 큰 어려움에 부딪쳐도 모두 신의 존재를 굳게 믿었다. 신이 나를 보호하고 있으며 줄곧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한 마디 한 마디 말씀을 확고하게 믿으며 오늘까지 걸어 왔다
문장 완성 : 2006년 6월 12일
문장 발표 : 2006년 6월 14일
문장 갱신 : 20068년 6월 14일 수
문장 분류 :【천인 사이】
중문 위치 : http://minghui.ca/mh/articles/2006/6/14/130349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