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 2006년 2월 12일] 나의 부친은 현재 66세인데 법을 얻은 지 이미 7년 째이다. 부친은 수련하기 전에 심각한 천식을 앓고 있었는데, 수련하고 난 뒤부터 어느 새 병이 없어져 있었다. 그럼에도 최근들어 한시기 부친은 정진하지 못하고 있었다.
2005년 12월 14일 부친은 돌연 흉부에 통증을 느꼈지만 우리에게는 알리지 않은채 계속 억지로 참고만 있었다. 그리하여 부친은 아무 일도 할 수 없었고, 한 달여가 지났을 때는 온 몸이 극도로 초췌해져 있었다.
2006년 1월 14일 부친은 마음의 변화를 일으켜 두 아들을 불렀고, 우리는 상의를 거쳐 부친을 병원에 보냈다. 의사가 먼저 초음파 사진을 찍고는 페가 감염되었다고 했다. 그후 또 CT를 했더니 페암말기라고 했다. 이틀 뒤 전문의는 현지에서 수술하려면 2만위안이 들고 베이징에 가면 10만위안이 든다고 했다. 농촌에서 이렇게 많은 의료비를 지불한다는 것은 정말이지 천문학적인 숫자였다. 그래서 링겔 몇 병과 일부 약을 사 가지고 집에 와서 치료를 하기 시작했다.
링겔 첫 병을 맞을 때부터 부친은 매우 괴로워하면서 먹은 약도 전부 토해냈다. 그날 밤 11시 30분 전후로 부친은 희망이 없었는데 모친도 알아보지 못했으며 눈을 크게 뜨지도, 입을 벌리지도 못했다.
생명이 가장 위독한 이 고비에서 부친은 사부님을 생각했다. 그는 전신의 힘을 다해 외쳤다. “파룬따파 하오! 쩐싼런 하오! 사부님 저를 구해 주세요!”
말이 입에서 나오자마자 기적이 나타났다. 부친은 사부님의 법신을 보았는데, 사부님께서는 부친의 병난 부위에서 두 번 끄집어 내셨는데 부친의 병을 잡아가신 것이었다. 부친의 병세는 모두 없어져 버렸으며 아무 일도 없었다.
부친은 그 즉시 약을 전부 내버렸으며, 현재 부친은 아주 정진하고 있다.
문장완성 : 2006년 2월 11일
원문위치: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6/2/12/12061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