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산동 연자
【명혜망 2005년 3월 27일】금년 설날이 가까워졌을 무렵 나는 길을 가다 한 친구와 우연히 만나게 되었다. 그동안 아주 오랫동안 만나지 못했던 친구였지만 만나자마자 아주 친근한 느낌이 들었다. 나는 친구에게 다가가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는데 그 당시 나는 파룬따파(法輪大法) 진상호신부를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호신부 두 장을 꺼내 주었더니 그 친구는 좋아하면서 우리가 만든 호신부를 이쁘게 잘 만들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또 효과가 있는지도 묻는 것이었다. 나는 친구에게 믿으면 효과가 있다면서 또 문자에 대한 설명도 해 주었다. “파룬따파(法輪大法)는 정법이며 마음을 수련하고 선(善)으로 향하기에 병을 제거한다. 세계 각국에서는 모두 좋다고 하고 있지만 유독 장(江)씨만 탄압하고 있다.” 또, ‘파룬따파 하오(法輪大法好), 쩐, 싼, 런 하오(眞善忍好)’를 외우게 되면 복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면서 돌아가거든 친척이나 친구에게도 알려달라는 부탁을 했다.
그 친구와 만난지 한 달이 지났을 무렵 나는 그 일에 대해서는 이미 조금 잊고 있을 때였다. 그런데 며칠 전 이 친구가 갑자기 우리집으로 나를 만나러 온 것이었다. 갑작스러운 친구의 방문에 이유를 몰라하고 있는데, 그녀는 “네가 나에게 했던 말을 잊어 버렸니? 그리고 그 호신부도 말이야” 라고 말했다. 나는 그제서야 기억이 되살아났는데, 친구는 계속해서 “네가 나에게 준 그 호신부가 나의 부친의 생명을 구했기에 우리 가족 모두 비로소 설을 잘 지내게 되었다”고 말하는 것이었다.
그녀는 “설을 며칠 앞두고 80여 세 되는 노부친께서 협심증이 아주 심하게 재발하여 호흡이 곤란한 상태였다. 그래서 병원으로 호송하여 구급하였지만 의사도 어찌할 방법이 없다면서 연세가 너무 많고 심장이 너무 쇠약한 상태라고 하였다. 그러면서 우리에게 후사를 준비하라고 하였다. 그래서 그 당시 우리 가족 모두 그에 대비하느라 바빴는데 어떤 사람은 이것을 하고 어떤 사람은 저것을 했다. 그런데 갑자기 네가 준 호신부가 생각나서 나는 아무 꺼리낌없이 부친이 누워계신 침대에 가서 호신부를 몸 위에 놓고는 부친의 귀에다 한 글자 한 구절씩 읽어 드렸다. 아버지 일어나셔야 돼요! ‘파룬따파 하오(法輪大法好), 쩐싼런 하오(眞善忍好)’를 외우세요. 마음 속으로 외우세요, 빨리 외우세요! 라고 부친에게 알려 주었다. 그때 나는 아버지의 감겨진 눈에서 눈물이 흐르는 것을 보았는데, 그 뜻인즉 우리에게 알아 들었다고 알려주는 것이었다. 아버지가 살아나시는 이 장면을 우리 가족 모두 다 보았는데, 우리는 숨을 죽이고 아버지가 살아나시길 기다렸다. 그런데 기적이 정말로 나타날 줄 누가 알았겠는가, 반시간도 안 되어 아버지는 눈을 뜨고 위를 향해 머리를 끄덕이시는 것이었다.
아버지가 살아나신지 오늘로써 한 달이 지났지만 여전히 부친의 건강 상태는 아주 좋다. 그리고 날마다 ‘파룬따파 하오(法輪大法好),쩐싼런 하오(眞善忍好)’를 외우고 있다. 나의 아버지께서는 대법의 덕을 받았는데, 우리 가족들은 너를 잊지 않을거라면서 나에게 이렇게 와서 감사를 드리라고 하더라.”
문장완성: 2005년 03월 26일
문장발표: 2005년 03월 27일
문장갱신: 2005년 03월 27일 00:03:18
문장분류: 【천인사이】
원문위치: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5/3/27/9820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