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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에 참여했었던 한 박해자의 각성

[명혜망 2005년 3월 5일]

나는 오성이 낮아 아주 늦게야 비로소 내심으로부터 파룬궁에 대한 일의 구체적인 참여에서 철수하게 되었다.

나는 한 방면에서는 정부가 권력을 동원하여 마음대로 기편하고 탄압하는 것을 보았고, 다른 한 방면에서는 수련생들이 견인불굴(堅忍不屈)하며 신념을 견정히 하는 것을 보았기 때문에 몇 년 후가 지난 지금 사실의 엄숙성을 느끼게 되었는데, 뒤로 역행한 나는 이미 선량하고 무고한 사람들에게 죄를 범했다.

나는 파룬궁 수련생들과 그 가족에게 아주 미안하다. 정신이 혼란스럽고 멍할 때 나는 주동적으로 파룬궁 수련생을 찾아가 문제를 토론하였는데, 나로 하여금 이전의 생각이 철저하게 개변(改變)되게 하였다. 그들은 다만 박해 참여자들이 다시는 속지 말고 미래의 길을 잘 걸을 수 있도록 하였다. 나는 감동되어 마땅히 공정한 기점에 서서 정면(正面)적으로 하루속히 이 재난을 종결짓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였다.

우리 참여자들은 모두 일고 있는 바,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은 모두 좋은 사람이며 수련하는 사람으로, 진선인(眞善忍)을 믿는 것에 착오가 없으며, 법을 실증하기 위해 그들과 그의 가족들이 너무 많은 것을 내놓았다. 우리가 살고 있는 그곳에는 수백 명이 집을 수색당하고 몰수되었으며, 벌금을 내고, 구류, 노고, 심지어 십 몇 년 형의 판결을 받았다. 허다한 파룬궁 가족에서 심지어 어린 아이들마저도 생존의 길이 끓이었다. 현재 어떤 참여자는 수련자 가족의 벌금을 자기가 착복하고, 또한 얻어먹거나 심지어 뇌물을 요구하는 등 자기의 권위가 대단한 것으로 여기고 있다. 이런 일들이 어느 하나가 상급의 강제 하에서 저질러진 것이 아니겠는가? 우리는 도대체 역사와 인민을 위하여 무엇을 했는가?

자세히 생각한 후 죄를 범했다는 마음을 떨쳐버릴 수 없었는데, 부득불 나로 하여금 이 정치세력의 작은 울타리를 벗어나 사회의 더 넓은 현실영역과 내심세계를 인식하게 되었다.
내가 인식한 것은 중국대륙을 제외한 다른 나라에서는 갈수록 많은 국가에서 이미 파룬궁을 잔혹하게 박해한 데 대하여 성토하였고, 또한 국제 전문조직이 성립되었으며, 탄압에 참여한 그런 악인은 국제 공정법률의 제재를 받을 것이고, 중국의 정의적인 변호사도 일어나 이번 박해가 파룬궁에 대해 불공정하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다는 것이다. 홍콩이나 국외에 갔던 인사들도 부단히 파룬궁의 좋은 소식을 갖고 돌아와 파룬궁에 대한 박해의 철저한 실패를 의논하고 있는 것을 인민들은 다 알고 있다. 파룬궁은 탄압할수록 견정해 질뿐 아니라 갈수록 많은 사람들이 그 속으로 들어가고 있는데, 이것은 과거의 박해 가담자가 보아내지 못한, 감히 이해하지 못한 사실이다. 사람들은 점차적으로 ‘문화대혁명’, ‘6.4’, ‘파룬궁’ 모두가 가장 큰 악인 우두머리가 공산당 권력을 이용하여 비인간적인 수단으로 박해를 감행하였으며, 참여자는 죄를 범하지 않은 사람이 하나도 없다는 것을 명백하게 알게 되었다.
나는 도덕양심의 일체를 벌충하려 한다.

사정은 발전하고 사람은 변화된다. 일부 사람들이 사람을 괴롭히는 나쁜 일을 개변하고, 묵묵히 일체 과실을 벌충하고 있는 것을 나는 보았다.
사실 파룬궁 수련생들은 우리더러 무엇을 갚으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다만 여러 사람들로 하여금 이 재난을 진정하게 정지하란 것이다. 진정하게 몽매한 자는 참여자들이다. 그들은 오직 사탕 한 알을 얻으려고 사정의 본질을 똑똑히 보아 내지 못하여 사악한 세력을 따라 오늘까지 왔던 것이다. 인민군중의 눈은 가장 밝아 전체인민들이 강씨의 변태심리와 비겁한 수단을 똑바로 보아 낼 때가 바로 그의 멸망지일인 것이다. 잡지에서 보도한 적이 있는 데 소련 공산당이 소비에트 인민의 공동한 외침으로 하루 밤 사이에 ‘부패’로 인하여 해체 되었다. 나는 철저하게 공산당과 결별할 것이며 자신을 위해 한 갈래의 바른 길을 선택하여 걸어 갈 것이다.

문장완성: 2005년 1월 25일
문장갱신: 2005년 3월 4일 21:59:17
문장발표: 2005년 3월 5일
원문위치: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5/3/5/96705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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