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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들이 인민을 위해 도로를 보수하여 행동으로 대법을 실증하다.

글/솽청시 대법제자

【명혜망 2004년 10월 11일】이는 헤이룽쟝성 솽청시(黑龍江省雙城市) 모 향진(鄕鎭)에서 있었던 일이다. 2004년 가을, 추수기가 되었다. 농민들은 가을걷이를 하면 곡식을 탈곡장으로 실어 날라야 하는데, 농로가 흙이라 울퉁불퉁했으며 비가 내리기만 하면 더욱 질퍽거려 다니기가 힘들고 불편했다. 그래서 매년 추수를 앞두고 향진에서는 농로 보수작업을 추진하는데, 이번은 공익자금이 없어 일하러 나오는 사람이 없다보니 촌(村)의 간부들은 머리가 아팠다. 대법제자들은 이를 안타깝게 생각하고 여러 사람이 함께 상의하여 자발적으로 농로 보수작업을 하기로 했다. 그들은 우선 전 향진의 주요 농로와 가장 질퍽한 길, 가장 다니기 힘든 길부터 수리하기로 결정하였다.

향진 중학교 담 뒤의 길은 지대가 낮아서 비만 오면 학생들이 100미터가 넘는 질퍽한 길을 자전거를 메고 걸어서 학교로 가야 했다. 학교 측도 이런 상황이 골치 아팠지만, 지방 행정기관에서는 상관하지 않았다. 대법제자들은 학생들을 생각하여 이 길부터 먼저 수리하기로 결정했다. 향진 각 촌의 100여 명 대법제자들은, 위로는 80여 세의 할머니로부터 아래는 11세의 어린이까지 모두 도로 보수작업에 적극적으로 참가하였다. 대법제자들은 집에 사람이 있으면 사람이 나오고, 차가 있으면 차를 가지고 나왔는데, 각자의 집에 있는 소달구지(牛車), 당나귀 수레, 소형 네 바퀴 트럭, 작은 세 바퀴 차들이 이번에 모두 한 몫씩 하였다.

도로 보수작업 때문에 학생들의 수업에 지장을 주지 않기 위해, 대법제자들은 도로 보수 작업 시간을 토, 일요일로 했다. 도로 보수에 쓰이는 흙은 2, 3리 밖에 있는 큰 웅덩이에 가서 파와야 했으며, 여러 번 옮겨야만 차에 실을 수 있었다. 학교 교장은 층집을 짓다 남은 벽돌을 실어다 대법제자들의 도로 보수작업에 쓰라고 하였다. 작업이 끝난 뒤 잘 보수해 놓은 길을 다니는 학생들은 그 길을 파룬궁 수련생들이 보수한 것을 모두 알고 있으며, 대법은 좋음과 대법제자 또한 좋은 사람임을 알고 있다. 전에는 지식인들에 대한 진상하기에 일정한 어려움이 있었는데, 대법제자들이 정체(整體)적으로 길을 보수한 활동은 그들에게 커다란 감동을 일으켰다. 많은 교원들이 직접 대법제자들의 선행(善行)을 목격함으로써 대법이 좋다는 것을 인식하게 되었다. 어느 교사는 “중학교에서 보수할 수 없었고, 진 정부에서도 보수하지 않고 있던 길을 파룬궁이 잘 해결했어요.” 라고 말했다.

처음 도로를 보수하기 시작했을 때, 어떤 사람은 파룬궁 수련생들이 모두 삽을 메고 가는 것을 보고 단체행동으로 문제를 일으킬까 염려되어 상급 기관에 보고했다. 그래서 파출소, 각 대대 치안주임, 치안요원들이 모두 대법제자들을 감시하였는데 나중에 수련생들이 모두 자발적으로 도로를 보수하며 좋은 일을 하는 것을 보고는 자신들도 멋쩍어서 감시를 철회하였다. 나중에 대법제자가 한 파출소 직원에게 “우리는 중학교 아이들을 위해 길을 보수할 뿐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삽을 메고 북경에 갈 것 같습니까?” 라고 했더니 파출소 직원은 “그만 하세요. 그만 해요. 당신들이 좋은 일하는데 우리가 어떻게 잡아요.” 라고 말했다.

진 정부 소재지 마을 서쪽에 위치한 길이 특별히 다니기 힘들었다. 수레바퀴 자국이 한 자 깊이나 패어 있어 그 곳을 다니는 차는 늘 정체되었으며, 한 번은 목재를 실은 차가 거의 뒤집어질 뻔했다. 대법제자들이 이 길을 보수하고 있을 때, 평소 파룬궁에 대해 아주 강경한 어느 촌민이 대법제자들이 흙을 구하기 힘들어하는 것을 보고는, 촌장을 찾아가 상의하여 촌에서 건설공사를 하다가 남은 자갈을 도로 보수하는데 쓰게 하였다. 도로가 보수되자 촌민들은 모두 매우 감동하였다. 지나가던 운전기사는 잘 보수된 길을 보고 엄지손가락을 내밀며 ‘파룬궁은 이거야!’ 라고 했다. 길옆에 사는 한 촌민은 자발적으로 도로 보수담당(護路員)이 되어 길이 파손되면 즉각 수리하였고, 지나가는 행인들에게는 “이 길은 파룬궁이 수리한 것이니 파손해서는 안 된다.” 고 했다.

각 마을의 대법제자들은 모두 자발적으로 책임지고 자신이 살고 있는 마을길을 보수하였다. 노동력이 많이 필요하면 몇 개 인근 마을에 살고 있는 대법제자들이 힘을 합쳐서 함께 수리하였다. 어느 마을의 대법제자는 새로운 진상 CD가 오면 시디플레이어를 가져와서 각 집을 다니며 틀어주었다. 그리하여 마을의 지부 서기도 파룬따파(法輪大法)가 좋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대법제자들이 이처럼 타인을 위해 생각하고 자원하여 앞장서 도로를 보수하는 것에 대해 매우 감동하였다. 그래서 마을 주민들을 이끌어 함께 도로 보수작업에 참가하기도 하였다. 마을 지부 서기는 “다시 파룬궁을 붙잡는 일이 있다면, 사전에 내가 당신들에게 소식을 알려주겠소. 이렇게 좋은 사람들을 어떻게 붙잡을 수 있겠는가? 정부가 파룬궁에 대해 어떻게 하던지 간에 우리 여기에서는 파룬궁의 명예를 회복하였소.” 라고 말하였다.

어느 한 마을의 중심도로에는 큰 물웅덩이가 패어 있어서 지나가는 차량들은 모두 마을 앞, 혹은 마을 뒤로 돌아가야 했다. 이 마을의 대법제자는 하루 중 오후 시간을 빌어 웅덩이의 물을 퍼냈고, 이튿날은 전 진(鎭)의 대법제자들이 함께 이 길을 보수하였다. 그래서 대법제자가 거리에 나타나는 것을 본 사람은 그(그녀)를 향해 외치곤 한다.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어느 촌장은 한 대법제자에게 가서 자기네 마을길도 좀 도와서 수리해 달라고 했다. 그리고는 마을에서 식사를 공급하지 않으니 자기 집에 가서 식사를 하자고 했다. 또 다른 마을의 촌민은 불도저를 몰고 나와 대법제자와 함께 도로 보수를 하였다. 어떤 촌민은 밥을 짓고 물을 끊였으며 매점을 하는 사람은 얼음과자와 생수를 가져오기도 하였다.

대법제자는 도로를 보수하고도 돈을 받지 않았는데, 어느 마을에서는 대법제자에게 3천 위안을 주기로 결정하고는, “이 3천위안(元)을 가지고 당신들이 하고 싶은 대로 하세요. 이것은 일당으로도 모자라니 보너스를 주는 셈 칩시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어느 마을의 대형 스피커에서는 “파룬궁이 우리 마을 길을 잘 고쳐 놓았습니다. 파룬궁이야말로 진짜 수도(修道)하는 것입니다!” 라는 방송을 했다. 이 마을 대법제자들은 도로보수를 하는 실제 행동으로 대법을 실증하니 효과가 아주 좋다는 것을 체득하였다. 또, 원래 정진하지 않고 두려운 마음이 많아 감히 걸어 나오지 못하던 수련생들도 스스로 걸어 나왔으며, 감히 진상을 말하지 못하던 사람도 말하게 되었다. 수련생 모두는 심태가 아주 발랐으며 보수를 받지 않고 도시락을 싸 왔다. 휴식 때는 단체로 발정념을 하고 교류도 하였다. 그들의 기점은 아주 명확하였는바 속인 사회를 위해 좋은 일을 한 것이 아니라 대법을 실증하기 위해서였다. 그리고 또 그들은 세인들을 향해 대법의 아름다움을 실증한 것이기도 했다.

문장 완성: 2004년 10월 10일
문장 발표: 2004년 10월 11일
문장 갱신: 2004년 10월 11일 00:49:42
문장 분류: [천인사이]
원문 위치: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4/10/11/863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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