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대륙 대법제자
[명혜망 2004년 9월 15일] 어느 날 나는 저녁을 먹고 난 뒤 손자를 보러 가기 위해 과일을 사들고 집을 나섰다. 큰 길가에 나섰을 때 폐품을 주우면서 오는 부녀(父女)와 정면으로 마주쳤다. 여자 아이의 아버지가 내 옆을 지나칠 때 내가 들고 있는 과일을 힐끔 쳐다보는 것이었다. 그는 조금 주저하더니 몸을 돌려 ” 이모, 이 아이에게 과일 하나를 주어 갈증을 좀 풀게 할 수 없을까요?”라고 했다. 나는 목말라하는 그 여자아이를 보며 흔쾌히 승낙하고 손에 잡히는 대로 하나 집어 주면서 그들의 정황을 물었다.
그 남자는 눈물을 글썽이며 손에 든 비닐 병과 미장이 공구를 나에게 보이며 자신은 룽(蓉)에 와서 품삯 일을 하고자 하는데 아직 일을 찾지 못했다고 하였다. 나는 그 말을 듣고 주머니에서 돈을 좀 꺼내주면서 “당신의 말이 진실이든 거짓이든 관계하지 않겠습니다. 허나 당신은 ‘파룬따파는 좋다(法輪大法好).’ ‘쩐(眞) 싼(善) 런(忍)은 좋다’ 를 기억하세요. 대법을 선하게 대하면 복을 받습니다. 당신들에게 아름다운 미래가 있기를 기원합니다.” 라고 말했다.
“당신은 정말 좋은 사람이군요.”라고 하면서 그는 끊임없이 “파룬따파는 좋다(法輪大法好).”를 외웠다. 나는 또 하나의 생명이 구도된 것이 기뻤다.
문잔완성: 2004년 9월 14일
문장발표: 2004년 9월 15일
문장갱신: 2004년 9월 15일 19:44
문장분류: [천인사이]
원문위치: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4/9/15/8423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