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지린시(吉林市) 대법제자
둥베이(東北) 모(某)시의 한 대법제자는 2000년 북경에 청원(上访)하러 갔다가 불법 징역13년 판결을 받고 북경에서 모(某)지의 감옥으로 이감되었다가 또 모(某)지에서 모(某)시로 이감되었다. 이 몇 년 동안 가족은 단 한번밖에 만나보지 못했는데, 4명의 경찰의 감시하에서 두 범인이 부축하여 나왔었다. 이 대법제자는 걸을 수도 없고, 설 수도 없었으며 다만 무엇에 기대여서만 앉을 수 있었다. 나뭇가지처럼 바싹 마른 남편의 몸과 머리에 상처자국이 있는 것을 본 그의 아내는 모든 것을 명백히 알아차렸다.
그 후 그의 처는 세 번이나 면회를 요구했지만 다 거절 당하였다. 가족은 교육과, 옥정과(獄政科), 옥장을 찾아서 무엇 때문에 면회를 하지 못하게 하는가고 물었을 때 악인들이 말하는 것이 죄를 승인하지 않고, 4서(四書)를 쓰지 않고, 전화(轉化)하지 않으면 만나지 못하게 한다는 상급의 문건(文件)이 있다고 하였다. 가족이 말하기를 “그가 어떠할지라도 우리의 면회권을 박탈해서는 안된다.” 고 하면서 문건을 보여줄 것을 요구하니 옥경(獄警)은 보여주지 않았다. 그러면서 말하는 것이 당신들이 북경에 가서 사법부의 뤄간을 찾아가라고 하였다. 가족은 면회권을 쟁취하기 위해 당지의 사법부문, 시(市)정법부분, 시(市)검찰원 감옥 감관부문, 시(市)기율검사위원회(記檢委)를 찾아서 그들에게 감옥에서 불법적으로 가족의 면회권을 박탈한 사실과 감금된 사람들을 학대하고 박해하며 쪽방에 2년 남짓이 갇혀 있을 사실을 반영하였으며 사법(司法)부문에서 감옥이 법률을 위반하고, 인권을 박탈하며 면회권을 박탈한 문제를 입안(立案)하여 조사할 것을 요구하였다.
면회권을 쟁취하는 길에서 여러 사람들로 하여금 무엇이 선(善)이고 무엇이 악(惡)이며 무엇을 정의(正義)라고 하고 무엇을 추악이라 하는 것을 알게 하였다.
지금 가족은 친인을 구하고 면회권을 쟁취하기 위하여 그들은 또 성(省)정부를 향해 가는 열차에 올랐다…….
문장완성 : 2004년 7월 29일
문장발표 : 2004년 7월 31일
문장갱신 : 2004년 7월 31일 1:25:22 AM
문장분류 : [인심과 인과]
원문위치 :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4/7/31/8070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