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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양시 옌쟝진의 악경이 60노인을 강제로 붙잡아 가려다 주위 관중들의 질책을 받다.

[명혜망 2004년 5월 30일] 2003년 5월 10일 오후 6시경, 즈양시 옌쟝(雁江)진 둥제 찻집 밖에 검은색 승용차 한대가 멈추자 몇 명의 불청객이 내렸다. 그들은 옌쟝구 국안대(國安隊) 대대장 주쇼융과 경찰 황광우 등 이었다.

이들은 파룬궁 수련자 런웨후이의 집 대문을 기세 사납게 두드렸다. 하지만 런웨후이는 문을 열어 주지 않았다. 대대장 주쇼융은 윗층으로 올라가 안으로 들어온다음 내려와서 찻집으로 가서 런웨후이의 남편 장신쵄을 찾아내어 그를 협박하며 문을 열게 하였다. 장신쵄이 문을 열지 않자 강제로 집문 까지 밀며 들어갔다. 도난 방지문 주위의 시멘트는 이미 떨어져 있었다. 장신쵄이 문을 열자 주쇼융 등은 밀고 들어가 런웨후이의 침실 문을 몇 번이나 발로차 부셔 버렸다. 이때 주쇼융이 110을 불러 십 여명의 경찰이 경찰차를 몰고 왔는데 마치 대적과 맞서는 것과 같았다.
1층에 이것을 구경하는 사람들이 갈수록 많아졌다.

런웨후이의 집에서 장신쵄이 런웨후이더러 밥을 먹으라고 하여 그녀가 주방으로 들어가고 장신쵄도 뒤따라 갔다. 주쇼융은 곧 덮쳐 들어 유리를 깨고 주방문을 연다음 문을 걷어차고 들어와 강제로 런웨후이를 끌고 나가려 하였다. 장신쵄은 이 상황을 보고 런웨후이를 끌어 당기며 놓지 않으려 하였다. 주쇼융은 60여세나 되는 장신쵄을 주먹으로 몇 차례 후려치고는 그도 경찰차에 함께 태웠다.

이때 찻집 주위에는 이미 백 여명의 사람들이 둘러싸여 이 광경을 목격하고 있었는데 앞에 있던 몇 십명의 사람들이 곧 달려가 런웨후이와 장신쵄을 경찰차에서 끄집어 내렸다. 그러자 뒤에 있던 많은 사람들은 모두 이구동성으로 크게 주쇼융 등을 질책하였다. “그들은 좋은 사람이다! 좋은 사람으로 되는 것이 무슨 잘못이 있는가? 당신들은 좋은 사람을 함부로 잡지 마시오! 당신들은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는가 ?”

쥬쇼융 황광우 등은 군중이 분노하면 곤란하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교활하게 말하기를 “당신들과는 상관없습니다. 우리는 다만 런웨후이를 데리고 가서 몇 가지 물어본뒤에 그녀를 돌려보내겠습니다.”하면서 경찰이 런웨후이와 장신쵄을 붙들어 가지 못하도록 둘러선 사람들에게 또 말하기를 “우리가 당신들의 안면을 봐 주는데 당신들이 장신쵄은 남겨 놓을 수 있지만 (장신쵄은 파룬궁 수련자가 아님) 런웨후이는 우리가 꼭 데리고 가야겠습니다.” 라고 하였다.

경찰 몇 명이 런웨후이를 끌어내어 수갑을 채우고는 다시 경찰차로 끌고 들어갔다. 주쇼융등이 “인민경찰”로서 악인을 도와 선량을 짓밟고 억누르며 두 노인을 극히 흉악하게 대하는 것을 보고 사람들은 분노를 터뜨리며 격분 하여 군중중에 한사람이 주쇼융의 뺨을 힘껏 때렸다.

한시간 동안 소란을 피우고 나서야 몇 대의 경찰차는 비로소 떠나갔다. 런웨후이 할머니가 악경의 차에 끌려가며 “파룬따파(法輪大法)는 좋습니다!” “파룬다파 (法輪大法)의 청백을 돌려달라!” 는 외침소리는 줄곧 하늘(天宇) 에서 메아리 쳤다. 장신쵄할아버지는 곧이어 큰 소리로 “당신은 꼬옥 견정해야 하오! 나는 당신이 돌아오길 기다리겠소!” 라고 외쳤다.

하늘 땅 사이엔 저울이 있어
누가 선하고 악함은 보는 눈이 있다네
까마귀 태양 가림은 웃음거리인지라
대법을 선하게 대하면 복이 내릴지어다.

문장완성: 2004년 5월 29일
문장발표: 2004년 5월 30일
문장갱신: 2004년 5월 30일
문장분류: [인심과 인과]
원문위치: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4/5/30/7594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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