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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생은 법을 위해서 오다.

글 / 대륙 대법 제자

[명혜망 2004년 4월 4일]

1. “오늘부터 나도 정식으로 수련을 시작하려고 한다.”

중년 여 대법제자의 남편은 속인들 중에서 솔직하고 분수를 잘 지키는 사람인데다가 동수들이 부단히 그에게 진상을 알려 주었다. 동시에 그는 직접 아내가 대법을 수련하여 변화되는 것을 보았다.때로는 사부님의 설법도 듣고 보았으며 진상 자료도 읽어 보았다. 이 수련생은 늘 외지로부터 박스에 담긴 대법자료를 운반하였는데, 그의 남편은 이렇듯 적극적이고 주동적으로 운전하여 운송을 도와주었다.

며칠 전에 이 동수의 남편은 담결석이 발작하여 고통을 참기 어려워 병원에 가서 치료를 하게 되었는데, 400여 위안의 한약을 지었다. 수련생이 남편에게 약을 달여 주니 그녀의 남편은 말하기를 “나는 약을 먹지 않겠소. 사부님께서 말씀하시기를 ‘한사람이 수련하면 온 가족이 이득을 얻는다.’고 하셨소. 나는 당신의 남편이라 더욱 이득을 얻을 것이오.”라고 하였다. 이 일념의 차이로 결과는 달라졌다. 이튿날 그녀의 남편의 병은 다 나았다. 그녀의 남편은 아주 기뻐하면서, 사부님의 자비에 감사드리며 오늘부터 정식으로 수련을 시작하겠다고 하였다.

2. 13살 어린 수련생

한 수련생은 교사이다. 그의 반에 있는 한 여학생의 학부모가 외국에 나가 돈을 벌려고 하였다. 그러나 아이들의 생활 문제가 줄곧 마음에 걸렸다. 이리저리 생각하다가 이 학생의 부모는 아이들을 파룬궁을 수련하는 선생님께 부탁하기로 결정하였다. 이 대법제자는 늘 아이들이 부모님들께 진상을 알려 주도록 하였으며, 이 아이들의 부모는 法輪功(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들이 좋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래서 그들은 특별히 이 선생님을 신임하고 있었다. 부모들은 선생님에게 사정을 이야기하고 대답하기를 기다렸다. 선생님은 사업과 가사일이 너무 많으며, 또 대법을 실증하는 일을 해야 하기에 이 부모의 기대와 신임에도 불구하고, 학생을 보살필 시간이 많지 않다는 사정을 말하였다. 그러자 그 어머니는 울었다. 이 모습을 보고 선생님은 부탁을 받아들였다.

이 학생의 부모는 울다가 웃으며 천 번, 만 번 감사를 드렸다. 이렇게 아이와 선생님은 끊을 수 없는 인연을 맺게 되었다. 저녁에 아이는 선생님의 가족과 다른 방에서 숙제를 하고, 법을 배웠다. 시간이 갈수록 아이는 법을 조금씩 이해하게 되었다. 어느 날 아이는 갈망하듯 강하면서도 조용한 눈길로 선생님을 바라보았다. 선생님은 마음속으로 깜짝 놀라고 흥분하였는데, 이 학생이 무엇을 이해한 것 같아 즉시 진심으로 아이에게 함께 법을 배우자고 하였다. 아이는 얼굴 가득 웃음을 지으며 기뻐했고, 동수도 크게 감동을 받고 사부님의 자비가 위대함을 깊이 느꼈다.

더욱 사람들을 놀라게 한 것은 아이가 비록 처음 법을 배웠지만, 법을 읽는 태도가 매우 평온한 것이었다. 가끔 잘못 읽기도 했지만 (개별적인 글자를 인식하지 못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발음과 어조가 정확하고, 속도도 적당했다. 순진하고 낭랑한 아이의 목소리는 듣기 좋았고, 마음속까지 깊숙이 퍼져 신선한 감동을 주어 법을 배운지 오래된 노수련생들도 모두 그에게 미치지 못함을 한탄하였으며 격차가 있음을 더욱 깊이 느꼈다.

최근 이 어린 수련생의 어머니가 귀국하려고 하였다. 그래서 선생님은 시간을 다그쳐 어린 수련생을 이끌어 15일 동안에 을 한 번 다 읽게 하였다. 다른 수련생들은 또 이 아이에게 동공을 가르쳐 주었으며, 몇 차례 함께 정공을 연마하였다. 처음 정공을 할 때, 이 어린 수련생은 수월하게 가부좌도 하였으며, 또한 30분을 견지하였다. 이어서 어린 수련생에게 사부님의 새로운 경문 [정념으로 흑수를 제거하자]를 학습하도록 하고, 정념으로 흑수를 제거하고, 진상 편지를 쓰는 등의 활동에 참여하게 하였다.

문장완성 : 2004년 4월 3일
문장발표 : 2004년 4월 4일
문장갱신 : 2004년 4월 4일
문장분류 : [인심과 인과]
원문위치 :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4/4/4/7160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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