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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도서관의 언론자유 보호와 중공의 폭정

글/ 훙다(洪達)

[밍후이왕] ‘노르웨이 투데이(Norway Today)’ 웹사이트에 따르면, 40명이 넘는 선수들과 15명의 코치, 매니저로 구성된 중국 스키 대표팀이 노르웨이의 메로커(Meråker)로 이동해 스키 훈련을 했다. 중국 스키팀은 현지의 한 도서관에 비치된 파룬궁(法輪功) 서적을 치워달라고 요구하다가 도서관 측으로부터 언론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이유로 강력히 거절당했다, 아나 마르켄(Anne Marken) 도서관장은 노르웨이 신문 ‘아드레세아비센(Adresseavisen)’에 “우리 노르웨이에는 언론의 자유가 있기에 이 일은 불가능하다. 중국 대표팀은 스키 선수들이 이런 책을 보다가 잡히면 중국의 강제수용소나 감옥으로 보내질 위험이 있어 그들이 걱정한다고 말했다.”라고 밝혔다.

이 사건은 바로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하는 20년 동안, 신앙 자유를 말살하고 기본적인 인권을 무시하는 한편, 또 박해를 해외로까지 수출해 보편적 가치를 침범하려고 망상하고 있음을 여실히 드러냈다. 최근 중공은 세계 각지에서 여러 차례 그들이 중국에서 인권 침해, 언론자유와 신앙 자유 억압으로 파룬궁을 박해하는 그런 정책을 국제사회에까지 뻗쳐 나갔다.

파룬궁 서적을 두려워하는 중공의 여러 가지 박해 수단은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렵다. 밍후이왕(明慧網)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7월 10일 산시(陝西)성 치산(岐山)현 공안국은 30여 명의 경찰을 동원해 파룬궁 서적 ‘전법륜(轉法輪)’을 함께 읽고 있는 70세 노인 10여 명을 납치하고, 또 불법으로 가택 수색을 하고, 개인 재산을 강탈했다. 이 중에 쉬밍샤(徐明俠), 자오빙란(焦炳蘭), 야란(亞蘭) 노인은 아직도 불법으로 감금되어 있다.

1992년에 중국에 전해진 파룬궁은 오늘까지 전 세계 백여 개 국가와 지역에 널리 퍼져 각국으로부터 3600여 건의 표창을 받았다. 파룬궁의 주요 저서 ‘전법륜’은 ‘진선인(眞·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도록 사람들을 가르치고 있다. 현재 이미 39종 언어로 번역되어 국제사회에 공식 발행되고 있다. 1996년에 ‘전법륜’은 여러 차례 베이징시 베스트셀러 리스트에 올랐고, 2004년에는 오스트레일리아의 공영 방송(ABC) 사이트에서 선정한 5천 종이 넘는 책 중에 동양의 것으로는 유일하게 ‘전법륜’이 오스트레일리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백 권의 책 중에 14위에 올랐다.

‘전법륜’은 서방에서 독자들의 환영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사실상 각 민족 후손들은 여러 종의 ‘전법륜’을 읽고 심신이 혜택을 받았다. 한 권의 책이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서양인들에게 존경하는 마음으로 읽게 하고, 탄복하게 만드는 것은 원래 전체 중국인과 수련계의 영광이지만 오히려 중공과 장쩌민 집단의 탄압과 박해를 받았다. 아울러 선량하고 무고한 수련생들은 불법으로 노동교양소와 감옥에 수감되어 오랫동안 잔혹한 학대를 받아 지금까지 적어도 4300여 명이 박해로 사망했다. 산시 노인들이 수신양성(修身養性)의 서적을 함께 읽다가 감금된 것은 21세기의 허황하고 터무니없는 이야기 같지만, 오히려 중국에서 생생하게 벌어지고 있다.

노르웨이 도서관 사건은 산시 노인들이 책을 읽다가 수감된 사실과 마찬가지로 중공이 ‘진선인’을 두려워하고 있음을 충분히 증명했다. 이 황당한 해프닝은 중국공산당이 옳고 그름과 선악을 뒤집어서 스스로 초래한 것이다. 중공은 오랫동안 ‘천안문 분신자살’, ‘1400 사례’ 등 새빨간 거짓말을 날조하여 중국 민중이 파룬궁을 적대시하도록 했다. 아울러 잔혹한 박해 분위기를 더해 스키 대원들이 모두 책을 보기만 하면 강제 수용소나 감옥에 보내질까 봐 걱정하는 이유를 조성하게 했다.

거짓말은 사람을 미혹시키다가도 진상이 널리 알려지면 사람은 정신을 차릴 수 있다. 파룬궁 수련생들이 계속 끈기 있게 진상을 알림에 따라 중국인들은 점차 거짓말의 미혹 속에서 걸어 나와 중공의 사악한 본질을 꿰뚫어 보고 있다. 따라서 지금까지 탈당 사이트에서 공개적으로 ‘삼퇴’(즉 중국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탈퇴)를 밝힌 사람은 이미 3억4900만 명을 넘었다. 이것은 박해가 오래가지 못하고, 인심은 이미 깨어나고 있음을 입증하는 것이다.

 

원문발표: 2020년 1월 7일
문장분류: 시사평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1/7/39867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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