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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관념의 위험성

글/ 중국 수련생

[밍후이왕] 표면 문자에서 보면 현대 관념은 물질화된 현대생활이 사람에게 고정적 인식을 조성한 것이고, 물질에 관한 판단 기준 및 생활 대응 방식을 형성한 것이다. 이런 관념은 현대인의 도덕 표준에서 나타난 것으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흔히 전통문화의 정수를 잃어버리게 된다.

전통문화는 신께서 사람에게 체계적으로 심어주신 하늘, 땅, 사람을 인식하게 하는 방식이다. 사람의 사유방식, 사상과 행위에서부터 도덕과 행동거지도 포함한다. 옛사람의 생활은 하늘의 규율에 따르는데, 해가 뜨면 일하고 해가 지면 쉬라고 했다. 사람의 언행과 행동에서 남자는 대다수 정기가 넘치는 군자이고 여자는 단아한 숙녀여야 했다. 전통적인 생활환경에서 정각과 누각, 시와 노래, 거문고와 서화, 복식과 기물은 세상의 모든 규칙과 어울리고 독특한 운을 띠며 각 분야에 마음을 가라앉히고 호흡을 조절하게 했다. 인체 에너지를 끌어들이는 것은 양생의 도일뿐만 아니라 사람의 본성을 되찾을 수 있게 했고, 최후에 사람의 도덕과 생명의 차원을 높여주고 반본귀진(返本歸眞)의 수련문화를 위해 기초를 닦았다.

현대과학과 기술은 모두 어느 정도로 사람에게 생활방식의 변화를 주었다. 이런 변화는 겉으로 보면 사람에게 편리와 안일함을 주는 동시에 전통도덕을 위배한 변이된 관념을 심어줬는데, 현대인의 복식과 언행을 보면 사회환경과 정신문화의 수준까지 모두 볼 수 있다.

음악을 예로 들면,조물주를 칭송하고 정신적 승화를 중시하는고전음악은 유구한 역사를 지녔지만 영원히 사람에게 감동을 줄 수 있다. 현대 음악은 개인적인 감정을 남발하고 감각을 자극하며 신기한 것을 추구하는데, 이것이 바로 현대인의 욕망 추구나 제멋대로인 심리 상태를 보여준다. 이런 음악을 들으면 사람은 더욱 들뜨고 허전하게 된다.

또 현대인은 천지신명을 존중하지 않고 인륜과 예절이 없으며 언어가 거칠고 남녀관계가 난잡하다. 게다가 각종 전자제품과 인터넷은 현대의식을 전파하는 도구가 됐다. 인터넷을 통해 각종 저속하고 변이된 언어, 저속한 농담, 괴이한 그림, 엽기적인 동영상 등을 신속히 전파해 사람은 시시각각 각종 쓰레기 정보에 오염되고 있다.

현대생활은 사람에게 풍부하고 다채로우며 편안한 생활을 주는 것 같지만 사실 진정한 자아를 마비시키고 사람의 시간과 정력을 소모한다. 이런 현대적인 행위는 동시에 사회, 문화, 예술, 정치, 법률, 교육, 경제 각 방면에 침투하고 있다.

예를 들면 전통적인 경제에 대한 해석은 사회는 번영하고 백성은 편안히 생활하는 것이다. 사회의 공평함을 말하고 타인의 이익에 손해를 끼치지 않는 전제로 경제활동을 하는 것이다. 그러나 현재 경제는 도덕성을 버리고 이익만을 극대화하는데, 전통적 기점에서 좋은 사람이 되는 것과는 정반대다.

그 외 현대기술은 도덕적 구속 없이 발전한다. 예를 들면 ‘판도라의 상자’를 연 것처럼 인류의 욕망을 무한히 방출하고 있는데 생명 복제, 머리 교환 수술, 유전자 개조 등이다. 모두 자연규칙을 파괴하고 인륜을 위배한 것으로 계속 발전해나가면 아주 위험하다.

현대인의 생활은 원시 자연이 사람에게 준 흥미와 생명 자체에 대한 사고를 잃어버렸고 도덕의 승화를 잃어버렸으며 생명의 차원, 신께서 사람에게 주신 체계적인 배치와 가르침, 문화전통을 파괴했다. 현대인은 예의와 규율을 지키지 않고, 마음이 들뜨고 지혜를 잃어버렸으며, 인생을 낭비하고 생명을 멸시하며, 문화적 소양이 부족하고 도덕적 구속을 잃어버렸으며, 정도(正道)와 갈수록 멀어지고 있지만 스스로 전혀 느끼지 못한다.

현대인은 옛사람의 심경을 모르고 역사를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오늘까지 전통문화의 진정한 함의와 현대인의 의식상태는 물과 불처럼 서로 용납할 수 없다. 그뿐만 아니라 현대인은 문화 경전을 왜곡하고 유불도를 속세의 난잡한 공명과 금전에 유입시켰다. 중국공산당은 전통문화를 일부러 파괴했고 당(黨)문화를 주입해 사람을 어리석게 만들고 당문화를 전통문화로 포장했다. 전반 사회는 색욕, 도박, 마약, 폭력이 범람하고 검은 파도가 넘실거리는데, 그 속에 있으면 사람의 업력은 하늘을 찌르고 재난이 빈번하며 괴질이 끊이지 않는다.

다시 말해 현대화가 될수록, 유행에 빠질수록 인간은 마성화 되고 본성과는 더욱 멀어지며 신에서 더욱 멀어지게 된다. 우리는 전통문화로 걸어가야 하고 그것이야말로 신께서 사람에게 남기신 문화이자 사람에게 주신 생활방식이다.

 

원문발표: 2019년 7월 24일
문장분류: 시사평론
원문발표: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7/24/39049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