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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국과 ‘담장 나라’

글/ 옌밍(言明)

[밍후이왕] 만약 벽으로 둘러싸인 한 집에 문이 하나도 없어, 들어가거나 나오려고 할 때 담장을 넘어야 한다고 하면 누구도 믿지 않을 것이다. 어찌 이런 집이 있을 수 있는가? 어느 정원에 대문이 없고, 어느 집에 창문이 없는가?

큰 담장으로 완전히 둘러싸인 가정은 없지만, 큰 담장으로 완전히 둘러싸인 나라는 있다.

현재 세계 200여국가 중, 98% 국가에서 당신은 서점, 신문, 잡지, 인터넷, 혹은 사람과 사람간의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세계 여러 나라의 어떠한 일도 알 수 있다는 것은 하나의 사실이다. 하지만 중국에서, 중국공산당의 세관은 공산당에 불리한 어떠한 서적과 간행물을 휴대하고 입국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며, 국내의 어떤 기관도 공산당에 불리한 어떠한 출판물과 인쇄물도 출판할 수 없다. 또한 인터넷에서도 공산당이 원하지 않는 것은 볼 수 없으며, 학교 수업시간에 선생님은 공산당에 관한 어떠한 객관적인 진상도 강의, 토론할 수 없다.

중국공산당은 자신을 강대국이라고 내세우지만 실제로는 영락없는 ‘담장 나라(牆國)’이다. 공개적으로 밝힐 수 없는 것은 분명히 떳떳하지 못한 것이고, 공개적으로 감독하게 할 수 없는 것은 분명히 큰 부패가 감추어져 있는 것이다.

최근, 인터넷에 ‘베이징 고등법원은 중국인이 국토 영역을 알 권리가 없다고 선포했다’라는 제목의 글이 퍼졌다.어떤 사람이공산당 외교부에 신청서를 제출해서, 탕누우량하이(唐努烏梁海)지역이 여전히 중국 영토에 속하는지에 관한 정부의 태도를 공개하라고 요구했지만 공산당 외교부는 관련된 정보가 기밀이라는 이유로 공개를 거부했다. 이 때문에 신청인은 또 베이징 중급법원과 고등법원에 계속 소송을 제기했으나 불입건 결정이 났다. 자기 나라의 국토 영역이 뜻밖에도 비밀에 속하고, 국민이 알 권리가 없다니, 도대체 누가 나라를 팔아먹은 게 아닌가 하는 여론의 의혹이 불거졌다.

이것은 내가 우리 집 재산이 얼마인지를 알아보려고 하는데 누군가가 우리 집 문 앞을 막고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 것과 비슷하지 않은가? 자신의 집이 토비에게 점거되었기 때문에 사람들은 심지어 가장 기본적인 알 권리마저 모두 잃어버린 것이다.

1992년, 진선인(真善忍)을 기본원칙으로 하는 파룬따파(法輪大法)가 창춘에서 정식으로 전해졌다. 부드럽고 아름다운 동작의 5조 공법은 사람들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고, 도덕을 향상시켰지만 1999년, 장쩌민은 질투심 때문에 파룬궁을 박해하기 시작했다. 무신론의 사악한 산물인 공산당과 서로를 이용하여 지금까지 파룬궁을 잔혹하게 탄압하였는데 이미 19년이나 지났다. 인터넷, 회사, 각종 장소에서 중국공산당은 모두 파룬궁 진상을 전력을 다해 봉쇄하고 있다.

2001년 설날, 공산당이 TV에서 천지를 뒤덮는 화면으로 ‘톈안먼 분신자살’을 방송할 때 10억 명이 넘는 중국인은 공산당의 폭력기구에 의해 마음이 짓눌러졌고, 거짓말을 주입할 때에는 공산당이 높은 담장을 쌓아 국민이 어떠한 진상도 보지 못하게 하였다.

그러나 2001년 2월 4일, 바다 건너 워싱턴 포스트 1면에는 ‘분신의 화염이 중국의 검은 내막을 비추다—대중 앞에서 분신한 동기는 파룬궁에 대한 투쟁을 강화하기 위해서이다’라는 제목의 조사보고서를 발표해 세상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 보고서는 다음 몇 가지 사실을 세상에 공개했다. 류춘링(劉春玲)은 카이펑(開封) 사람이 아니며 생전에 나이트클럽 호스티스로 생계를 유지했고. 때때로 노모와 어린 딸을 때려 이웃은 그가 심리적인 문제가 있다고 여겼으며, 그가 파룬궁을 수련하는 것을 본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고 밝혔다.

서글픈 것은 지금까지 파룬궁 수련생들이 19년 동안 간난신고를 겪으면서 진상을 알렸지만, 여전히 적지 않은 사람들은 공산당의 위세와 협박으로 인해 진상을 듣기 싫어하고, 또 감히 받아들이지 못한다.

중국공산당 사악은 높은 담장을 쌓아 사람들이 자유사상을 접촉하지 못하게 하였고, 이 악당은 대중들이 파룬궁 진상을 알까봐 두려워 정보를 봉쇄하였다. 아울러 소중한 중국인의 두 눈을 가려 그들이 악독한 공산당을 따라 하늘의 이치를 거슬러가게 하면서, 하고 싶은 대로 하게 하였다. 이렇게 온갖 나쁜 짓을 다하고 있으니, 좋은 보답이 있을 수 있겠는가?

‘9평’ 편집부에서 출판한 새 책 ‘공산주의의 최종목적’에서는 이런 진상을 게시했다. “공산주의의 본질은 ‘악령’으로, 그것은 ‘증오’와 우주 저층의 부패물질로 이뤄졌다. 그 악령은 인류를 혐오하며 인류를 파멸시키려 한다. 그것은 인간의 육신을 죽이는 것에 만족하지 않는데, 육신의 죽음은 생명의 진정한 죽음이 아니며 원신(元神, 영혼)은 윤회·환생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인간의 도덕성이 극도로 타락하면 원신은 무한한 고통 속에 철저히 소각되는데 이것이야말로 가장 두려운 생명의 진정한 죽음이다. ‘공산 악령’은 인류를 바로 이런 영원한 심연 속에 빠뜨리려 한다.”

하늘은 선념(善念)이 여전히 남아있는 사람을 결코 포기하지 않으며, 끝없는 불법(佛法)은 악령을 깨끗이 제거하고 있다.

이전에 인권 불량배 장쩌민에게 속은 프랑스의 유력지 ‘르피가로(Le Figaro)’는 장쩌민을 대신해 첫 번째로 파룬궁을 먹칠한 신문이다. 10여 년이 지난 뒤, ‘르피가로’는 세계의 많은 다른 언론처럼 점차 사건의 진상을 이해하고 공산당의 요사한 말을 전달하던 데로부터 침묵하고, 또 박해를 규탄하기까지 하여 그들은 마침내 각성하였다. 2016년 7월 25일, ‘르피가로’는 ‘중국에서 9만 건의 불법 장기가 모든 병원에서 이식되고 있다’는 제목의 문장을 실어 공산당이 파룬궁 수련생 등 양심수의 장기를 생체적출하였다고 폭로하였는데 그 숫자가 거대하여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하였다. 문장이 발표되자 이 신문의 구독자들은 큰 충격을 받았다.

2018년 11월 7일, 미국 백악관은 ‘전국 공산주의 피해자 기념일’에 대통령의 성명을 발표했다. “‘전국 공산주의 피해자 기념일’에 우리는 공산주의 독재 정권에 의해 살해되고 박해받은 1억 명 이상이 되는 사람들을 기억합니다.” “공산주의는 전체의 행복을 위한다는 명분으로 타고난 인권을 사지로 몰아넣은 결과 종교의 자유, 사유 재산, 언론의 자유가 억압되었고, 생명을 잃는 일이 지나치게 자주 발생했습니다.” “공산주의와 공산주의에 대한 추구는 인류의 정신과 번영에 대해 영원히 파괴성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생사를 두려워하지 않는 파룬궁 수련생들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세인들은 점점 각성하기 시작했다. 한때 공산당에 말려들었던 공검법사(공안, 검찰, 법원, 사법)의 상당수 사람은 진상을 알고 난 후 불법적인 파룬궁 박해에 대해 어떤 이는 내버려 두고 상관하지 않았으며, 어떤 이는 최선을 다해 사건을 완화시켰다.

그러나 지금까지 진상을 제대로 알지 못한 채 공산당을 위해 목숨을 바친 어리석은 사람도 적지 않다. 바로 공산당의 버림을 받고도 그것을 대신해 헌신하는 그런 사람들이다.

밍후이왕의 보도에 따르면 2017년 1월에 137명의 파룬궁 수련생이 공산당의 불법적인 판결을 받았다. 무고한 판결을 받은 파룬궁 수련생은 적어도 11명의 변호사가 통지를 받지 못했고, 법원은 비밀리에 재판을 진행했다.

2017년 2월에는 72명의 파룬궁 수련생이 불법적인 판결을 받았는데 적어도 5명의 변호사가 통지를 받지 못했다. 또 한 명의 변호사는 법원에 의해 불법적으로 법정에 들어가는 것을 제지당했다.

오늘까지 일부 지역의 법원은 파룬궁 수련생에 대해 여전히 불법적으로 판결하면서 가족에게 통지하지 않거나 혹은 서로 책임을 전가하면서 고의로 연기하여 파룬궁 수련생들의 상소기간을 무효화시켰다.

못된 짓을 저지른 자는 결코 법망을 벗어날 수 없다는 말이 있다. 하늘은 선악에 대해 조금의 오차도 없이 보답한다. 현재 ‘진선인’을 박해한 악당들이 받는 악보는 이미 비일비재하다. 비록 반부패의 명의이지만 실제로는 불법(佛法)을 박해한 악행의 보답이다!

‘밍후이왕’의 보도에 따르면 파룬궁을 박해한 60여 명의 정법위 서기는 연이어 응보를 받았고, 130명의 공산당 공안국 국장도 나쁜 응보를 받았다. 이것은 우연일까? 부정부패 혐의로 낙마한 이런 공산당의 관리들은 모두 잘 알려지지 않은 죄명이 있다. 공산당이 감히 공개할 수 없는 범죄인데 그것은 바로 파룬궁 박해이다. 누가 파룬궁 박해에 최선을 다할수록 그의 관직은 갈수록 높아지지만 높게 올라갈수록 더욱더 심하게 떨어진다.

공산당 악당의 이른바 ‘조직적인 조사’, ‘법대로 판결한다.’는 것은 공산당 사교 범죄 집단이 벌이는 내분과 정치적 숙청에 불과하다. 당의 말을 듣고, 당을 따라가는 이런 공안국장들은 위험한 지경에 깊이 빠졌지만 여전히 우둔하고 완고하여 깨닫지 못하고 있다. 한 개인의 사사로운 이익을 위해, 자연의 이치와 양심을 상실하고 장쩌민 불량배 집단을 따라 ‘진선인’을 수련하여 좋은 사람으로 되려하는 단체에 대해 마구 납치하고, 가택을 수색하고, 판결하고, 살인했다. 그 결과는 자업자득으로 인간의 감옥에 가는 것은 시작일 뿐이고, 지옥의 끝없는 징벌은 이미 거기에서 기다리고 있다.

 

원문발표: 2018년 11월 12일
문장분류: 시사평론>시사반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11/12/37698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