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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이 감히 건드리지 못하는 금지구역

글/ 진거(金戈)

[밍후이왕] 최근 85세의 노부인 리수셴(李淑賢) 씨는 스스로 생활을 할 수 없게 되어 보석되어 치료받을 것을 요구하였으나 거절당한 일이 사회적으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이유는 세 가지가 있다. 첫 번째, 노인은 심어진 나무를 베어서 신고를 당했고, ‘트집을 잡아 말썽을 일으킨’ 죄로 2년 반의 선고를 받았으며, 법원은 그가 베이징으로 15차례 청원 간 것을 ‘불법청원’으로 성질을 규정했다. 두 번째로 ‘형법’ 제72조에서는 75세 이상은 집행유예로 규정하고 있지만 80여세인 리수셴씨는 실형을 선고 받았는데도 법원에서는 결코 해석을 내놓지 않았다. 세 번째로 리수셴씨가 감옥에 들어간 후 요추압축성 골절을 앓았는데 감옥에서 2년 동안 2번 골절되어 침대에 누워 움직일 수 없었고, 대소변을 모두 침대에서 해결해야 했으며, 스스로 생활을 영위할 수 없게 되었다. 가족들이 보석되어 치료 받을것을 신청했으나 허베이성(河北省) 여자 감옥에서는 마비되어 침대에 있는 것을 ‘침대에 누워 정양(靜養)’하는 것으로 묘사하며 보석 받아 치료 받을 조건을 갖추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세 가지 사항은 어느 사항이든 모두 위법이므로 폭로된 후 민중의 분노를 불러일으켰다. 댓글에서는 “민원 문제를 어떻게 이렇게 처리할 수 있는가? 법원에서는 또 어떻게 판결했는가? 수감된 85세 노인은 인간적인 관심으로 보살핌이 필요한 것이 아닌가? 85세 할머니를 악의적으로 모함한 그런 사람들, 당신들은 정말 마음 편안한가?”하는 질문들이 이어졌다.

이것은 중국 법률이 터무니없고,사람을 무정하게 대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같은 경험은 박해를 당한 노년 파룬궁 수련인들 중에서 의외로 매우 흔한 일이며, 다만 언론이 이런 어두운 내막을 감히 건드리지 못하므로 외부로 알려지기가 어렵다.

올해 6월, 80세의 파룬궁 수련인 정더차이(鄭德財) 씨는 감옥에서 휠체어를 타고 나와 가족들을 만났다. 그는 좡허시(莊河市)법원으로부터 1년 반 판결을 받아 난관링(南關嶺)신입수감 감옥에 수감되었다. 가족들은 감옥에 강력하게 요구해서야 만날 수 있었고, 정더차이 씨가 고혈압, 과도하게 빠른 심장박동, 기침혈 등의 증상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산시(山西) 진중(晉中)감옥에 수감된 팔순의 파룬궁 수련인 리시후(李喜虎) 씨는 교도관에 의해 수갑이 채워져 있었다.교도관은 형사범에게 리시후 씨를 구타하도록 지시했으며, 15수감 구역의 양춘성(楊春生)감구장은 직접적인 책임자였다.

놀라운 것은 79세의 랴오닝성(遼寧省) 링위안시(凌源市) 젠핑현(建平縣)의 파룬궁 수련인 류뎬위안(劉殿元) 씨는 11년 중형을 선고 받았고, 현재 억울하게 옥중에서 박해를 당하고 있는데 이것은 죽음에 처한 사람을 괴롭히는 것이 아닌가?

중국 공산당이 파룬궁 수련인들을 박해함에 있어 고령자와 아이들마저도 봐주지 않는다. 허난(河南) 신샹시(新鄉市) 파룬궁 수련인 자오메이전(趙美珍) 씨는 2016년 10월 24일 오전 7시 무렵 신샹 ‘610’(전문적으로 파룬궁을 박해하는 불법조직)및 신샹 무예구(牧野區)검찰원의 직접적인 조종 하에 집에서 납치되어 신샹 구치소에 불법으로 이송되었다. 자오메이전 씨는 팔순이 넘어 혈압이 200으로 높았기 때문에 구치소에서는 받기를 거절했으나 검찰원에서는 여전히 사람을 놓아주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구치소에서 받지 않았다! 직접 제5감옥으로 보낸다! 4년 형기는 지금부터 시작해서 2020년에 종결된다.’고 아우성쳤다. 노인은 수감된 후 신체가 불편해졌고, 감옥 병원에서 혈압이 200이상으로 올라가 위험한 지경에 이르렀다. 가족들은 문안을 갔으나 거절당했으며, 감옥 교도관은 노인이 줄곧 치료에 협조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수감구역의 책임자 리제(李傑) 씨는 “이곳에 온 사람은 만기되지 않으면 내보내지 않는다.”고 말했다.

2018년 6월 9일 오후, 랴오닝성(遼寧省)번시시(本溪市)의 올해 이미 83세인 충푸란(叢福蘭)할머니와 76세인 자오구이룽(趙桂榮) 씨는 단 몇 장의 진상 CD를 배포했다는 이유로 번시시 차이툰(彩屯)파출소로부터 납치를 당했다. 자오닝(趙寧)소장은 직접 지휘하여 두 노인에 대해 불법으로 재산을 압수했다. 그날 야심한 밤 1시가 넘었을 무렵 두 할머니는 번시시 구치소로 납치를 당했다. 두 할머니는 연세가 많았으므로구치소에서는 신체에 문제가 생길 것을 염려하여 파출소에서 2만 위안(약 327만원)의 돈을 내야만 받아줄 수 있다고 요구했다. 파출소의 이익에 관계 되자 파출소에서는 어쩔 수 없이 소위 ‘인적보증’ 처리를 했고, 두 노인을 집으로 되돌려 보냈으나 암암리에 자료를 날조하여 번시시 검찰원에 상부 보고하여 두 노인을 의도적으로 체포하려고 했다.

안후이(安徽) 푸양시(阜陽市) 파룬궁 수련인 왕쉐빈(王學斌) 씨는 이미 81세 고령으로 병이 심해진지 한 달이나 되어 침대에 누워서 일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는 2017년 7월 19일 경에 갑자기 불법적인 납치를 당했다. 푸양시의 새로 부임한 정치법률위원회 서기, 공안국 국장 장자충(張家忠)은 아무런 법률적인 절차가 없는 상황에서 직접 명령을 내려 불법적으로 파룬궁 수련인 왕쉐빈 씨를 체포했다. 단지 왕쉐빈 씨가 푸양시 파룬궁 수련인들 속에서 위엄과 명망이 매우 높다고 생각한 이유에서였다.

랴오닝성(遼寧省)후루다오(葫蘆島)싱청시(興城市)의 장둥화(張東華) 씨는 장애인이었다. 2015년 5월, 법에 의거하여 최고검찰원에 원흉 장쩌민(江澤民)을 고소하는 고소장을 제출했고, 7월 15일 싱청시 공안국에서3대의 경찰차가 와서 신분증, 수색영장을 제시하지 않은 채 불법으로 재산을 압수하고 그들 모녀를 납치했을 뿐만 아니라 파룬따파(法輪大法) 서적을 빼앗아갔다. 그녀의 어머니 후루다오 씨는 제2인민병원에서 신체검사를 했을 때 체력이 견디지 못하여 바닥에 넘어져 다리 부위와 골반 부위 여러 곳에 퍼렇게 멍이 들었고, 온 몸을 부들부들 떨었다. 팔순이 넘은 노부인에 대하여 이 경찰관들은 전혀 돌보지 않았다. 구치소에서 받는 것을 거절한 상황 하에서도 어떤 경찰관은 이미 팔순이 다 되었다며 노인의 연령을 허위보고 했고, 65세라고도 허위보고를 했으며, 그야말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

해군 대령 저우이(周彝) 씨도 원흉 장쩌민(江澤民)고소로 인해 박해를 당했다. 장쑤성(江蘇省) 난징(南京)의 팔순 노인 저우이 씨는 해군항공공학부 퇴직 부교수였고, 대령 계급으로 사단급 이직 간부였다. 2015년 6월초에 저우이 씨의 장쩌민(江澤民) 고소장이 밍후이왕에서 발표된 후(‘해군 대령 저우이(周彝)박해 원흉 장쩌민(江澤民)을 고소하다’) 줄곧 공안의 감시와 미행이 있었으며, 강제 채혈을 당했다. 2016년 8월 17일 오후 저우이 씨는 한 파룬궁 수련인의 집에서 파룬궁 저작을 공부하고 있을 때 구러우구(鼓樓區)공안국, 국보대대 및 화차오로(華僑路) 파출소 경찰관 20-30명이 뛰어 들어와 납치를 했으며, 2017년 3월 1일 불법 법정 심문을 당했다.

오래 전 중형(重刑)을 선고 받은 노년 파룬궁 수련인은 현재 감옥에서 이미 팔순을 넘겼다. 그 중 공군 제1세대 조종사, 국가의 이등 공훈 위창신(於長新) 씨는 2000년 1월 6일 17년 중형을 선고 받았는데, 감옥에 수감될 때 이미 70여세였다. 위창신 씨는 원래 공군지휘학원 교수, 정사단직, 부군급이었고, 기존 파룬따파 연구회 구성원이었으며, 공군 지휘 학원 교과서 편집장이었다. 1999년 ‘4.25’ 때 위창신 씨는 자유를 잃었고,나중에 베이징 군사법원으로부터 비밀리에 억울한 판결을 받았다. 교수는 판결에 불복하여 상소를 제기한 적이 있다. 당시 군 부대 고층 임원들은 위창신 씨가 중형을 받은 것에 대해 강한 반향을 일으켰고, 일부 고급 장교들은 그를 위해 불공평함을 호소했다.

위창신 교수의 부인 장창풍(姜昌鳳) 씨는 2001년 불법으로 10년 형을 선고 받았는데, 당시에 이미 70세에 가까웠으며,베이징 여자 감옥에 수감된 가장 연령이 높은 파룬궁 수련인이었다. 한동안 여자감옥에서 박해를 당하여 온 얼굴에 고름이 가득했고, 눈은 부어 뜰 수 없었으며,변비가 심각해졌고, 허리 부위는 심하게 90도로 굽었으며, 손도 끊임없이 떨어 스스로 생활하기가 어려웠다. 감옥에서 2011년 11월에 나온 후 불법으로 노동수용소에 보내지는 모습이 목격되었다. 팔순의 노인은 베이징 여자 노동수용소에 수감되었는데 한 감방에 단독으로 수감되었으며, 신체는 이미 매우 쇠약해졌다.

슝후이펑(熊輝豐) 씨는 퇴직 전 우주사령부 8358연구소 소장, 연구원, 중국 우주학회 이사를 지내며 국가특수수당을 받는 전문가였다. 2014년 8월, 파룬궁에 대한 신앙을 포기하지 않음으로 인해 76세이던 슝후이펑 씨는 재차 재산을 몰수당하고 납치당한 후 7년 반의 중형 선고를 받았다.

슝후이펑 씨의 부인 류위안제(劉元傑) 씨는 8358연구소의 고급 엔지니어로 여러 차례 우주 비행부의 이등공훈, 삼등공훈을 받았으며, 중국 공산당의 비행 미사일 분야에 중요한 공헌을 했다. 여러 해 동안 반복적인 박해를 당하며 경찰들의 끊임없는 공갈 협박이 가해졌다. 특히 2014년에는 팔순에 가까운 슝후이펑 씨가 재차 납치당하면서 부인 류위안제 씨의 심신에 심한 타격을 안겼다. 그녀는 그 후부터 점차 쇠약해졌고, 정신 상태도 갈수록 나빠졌으며, 2015년 3월 3일에 처연(凄然)하게 세상을 떠났다.

경찰이 파룬궁 수련인들을 박해하여 악한 보응을 받은 사례도 부지기수다. 2014년 4월 22일 오전 톈진가(天津街)경찰서의 6, 7명 경찰관이 팔순 노인 파룬궁 수련인 장시밍(張錫明) 씨에 대해 난투극을 벌일 때 노인은 신체여러 곳에 상처를 입었다. 경찰은 장시밍 씨의 부인에게서 갈취하지 못하게 되자 스스로 샅샅이 뒤지며 조사했고, 1만 여 위안(약 163만원)을 빼앗아갔다. 톈진가 경찰서 왕광샹(王廣祥)은 다롄(大連) 파룬궁 수련인 구췬(顧羣) 씨를 박해하여 사망하게 한 직접적인 책임자 중 한 명으로 2017년 3월 26일 왕광샹은 비교적 보기 드문 소분자 폐암으로 진단 받아 수술은 할 수 없고, 화학 요법으로만 치료할 수 있게 되었다.

파룬궁은 1992년부터 오늘날까지 26년간 널리 전해졌으며, 당시 60여세에 수련을 시작했던 사람들은 오늘날 이미 80세 안팎이 되었는데 이런 노년 파룬궁 수련인들이 적지 않다. 그들은 매우 많은 사람들이 경찰들의 방문에 의해 교란을 받은 적이 있었고, 노동수용소에 가게 되거나 형을 판결 받은 적이 있으며, 심지어 온가족이 모두 박해를 당하여 이 몇 년 동안 심신이 극심한 손상을 입게 되었다. 그들이 겪은 박해는 리수셴 노인 보다 더 심하며 단지 파룬궁이 언론 보도의 금지구역이기 때문에 이러한 블랙박스를 열기는 어렵지만, 사람이 하고 하늘은 보고 있으므로 이러한 악행은 반드시 하늘의 징벌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원문발표: 2018년 8월 23일
문장분류: 시사평론>시사반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8/23/37283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