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미전(覓真)
[밍후이왕] 어제 밍후이왕 보도에 의하면, 톈진 훙차오(紅橋)구의 81세 파룬궁(法輪功) 수련인 충후이펀(叢慧芬)이 불법적으로 무고하게 재판에 회부됐다고 한다. 이 사건을 계기로 그동안 중국공산당 법정에서 무고하게 유죄판결 받은 수많은 노년 수련인이 생각나, 그 중 몇 사람의 사례를 살펴보고자 한다.
위장신(於長新)은 중국공산당 공군 제1세대 조종사로 ‘2등공신’ 칭호를 받았고, 공군간부학교 고위 교관과 부단장급 직위를 역임한 저명 교수다. 그는 장쩌민에게서 “TV방송에 나가 ‘파룬궁수련을 하지 않겠다.’고 말하라”는 지시를 받았으나, 이를 거절했다는 이유로 17년형을 선고받고 투옥됐다.
슝후이펑(熊輝豐)은 우주과학기술연구소부소장, 연구원, 우주과학학회이사 등을 역임한 항공분야 전무가로 국가로부터 특별수당을 받는 저명인사다. 그는 우주과학연구 분야에서 특출한 성과를 인정받아 1985년 국가과학기술진보 3급 훈장, 1993년 광화과학기술 2급 훈장, 그 외 우주분야에서 업적을 인정받아 2급훈장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퇴직 후에도 활발한 사회활동으로 칭송받았는데, ‘중국청소년발전기금회’에 거금을 기탁했을 뿐만 아니라. 22개 빈곤지역 어린이가 학업을 마칠 수 있도록 학자금을 지원해주기도 했다. 그러나 76세의 고령인 그는 2014년 8월 파룬궁 수련을 포기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중국공산당에 불법적으로 납치되고 가택수색을 당했으며 무고하게 7년의 중형을 선고 받았다.
부인 류위안제(劉元傑)는 항공우주연구소 선임연구원으로 수차례 2, 3급 훈장을 받았고, 항공과 미사일 분야에서 지대한 공헌을 인정받고 있다. 그러나 부부가 함께 박해당하면서 악경(사악한 경찰)에게 반복적으로 공갈협박을 받다가 2014년 80세 고령의 남편 슝 씨가 중국공산당에 납치됨에 따라 심신에 타격을 입었고, 갈수록 쇠약해져 결국 2015년 3월 3일 세상을 떠났다.
랴오닝(遼寧)성 링위안(淩源)시 젠핑(建平)현 파룬궁수련인 류뎬위안(劉殿元) 옹은 1938년생으로 80세의 고령이다. 1999년 9월부터 현재까지 7년간 무고하게 옥살이를 한 후 4년 6개월을 유랑해야 했고 2015년 11월 재차 납치당했다. 79세 고령인데도 파룬궁을 수련한다는 이유로 랴오닝 젠핑 법원에서 11년 6개월형을 선고받고 감옥에서 박해받고 있는데, 10여 년간의 파란만장한 옥살이를 했지만 아직도 계속 풀려나지 못하는 실정이다. 부인 류위팡(劉玉芳) 씨는 평범한 농촌 부녀자이다. 그 또한 불법적으로 중국공산당에 납치돼 노동교양처분 3년을 받고 수용소에서 박해받았으며, 법원에서까지 무고하게 4년형을 선고받고 감옥에 갇혀 박해당했다.
허난 신샹(新鄉)시 80세 파룬궁수련인 자오메이전(趙美珍)은 10월 24일 자택에서 신샹 ‘610’과 신샹 무예(牧野)구 검찰원에게 납치돼 신샹 여자감옥에 수감돼있다. 자오 씨는 납치된 후 구치소로 끌려갔지만, 구치소 측은 그가 고령인데다 혈압수치가 200에 달하자 수감을 거부했다. 검찰원은 “구치소에서 수감을 거부하면, 직접 제5감옥에 수감시켜 지금부터 4년 형기를 시작하면 된다.”면서 즉시 불법적으로 허난 제5감옥(신샹여자감옥) 9감구에 감금시킨 후 가족 면회도 차단시켰다.
산둥(山東)성 칭저우(青州)시 탄팡(譚坊)진 탄팡촌 65세 파룬궁수련인 왕이쥔(王義俊) 씨는 불법적으로 칭저우시 구치소에 1년 이상감금된 상태에서 고문 박해를 받다 2016년 죽임을 당했다. 그는 16년간 수차례 온갖 박해를 당했는데, 불법 구금 7회, 불법 노동교양처분 3년을 두 번이나 받고 수용소에 갇혀 고문 박해를 당했다. 부인도 불법적으로 납치돼 노동교양처분 3년을 받아 수용소에 감금 박해당했는데, 그 과정에서 16칸 규모의 가옥과 오토바이 5대를 강탈당하고 벌금을 10만위안이나 부과받는 등 전 가산을 중국공산당에 빼앗겼다.
허베이(河北) 장자커우(張家口)시 자오샤오루(趙曉露) 씨는 장자커우 텔레비전 방송사업국 기자다. 파룬궁에 대한 중국공산당의 박해가 시작된 후 불법적으로 납치돼 재판당하고 세뇌반에 수감되는 등 수차례 비인간적인 혹형과 괴롭힘을 당했는데, 특히 산시성 신저우(忻州) 구치소에 장기간 감금돼 고문박해를 당했다. 고문 박해받는 과정에서 심장에 문제가 생겨 극도로 쇠약해졌는데도 법정으로 끌려갈 때 수갑과 족쇄를 채웠다. 당시 판사는 피고의 수갑과 족쇄를 풀게 한 후 보석신청을 하도록 결정했으나, 최근 이 노인에게 무고하게 4년형이 선고됐다.
밍후이왕 보도에 의하면 노년 파룬궁수련인들이 불법적으로 중국공산당에 납치돼 갇히고 무고한 재판을 받는 건수가 증가하고 있다. 밍후이왕 2017년 8월 28일자 보도에 의하면 헤이룽장 하얼빈 여자감옥에 불법적으로 감금된 파룬궁수련인은 약 270명에 달한다. 그중 60세 이상 노인이 50%이며, 최고령자는 77세다.
노인을 존경하고, 어린이를 사랑하는 것은 중화민족의 전통 미덕으로, 수천 년간 인류사회가 생존해온 바탕이다. 그러나 중국공산당 사령(邪靈)이 정권을 탈취한 후 그런 전통 미덕은 완전히 파괴되어 도덕이 하루아침에 천 길 낭떠러지로 미끄러지고, 예전의 미풍양속은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현재 낙마한 탐관은 모두 한 점의 양심도 없는 자들이다. 장쩌민(江澤民), 저우융캉(周永康), 보시라이(薄熙來), 궈보슝(郭伯雄), 쉬차이허우(徐才厚) 등은 황음무도한 행위를 끝없이 자행한, 인피를 쓴 짐승의 무리다.
생각해보면 누구나 알 수 있는 일인데, 중국공산당 사회에는 이런 유의 무리가 지방 밑바닥에서부터 중앙까지 모두 권력을 틀어쥐고 있으므로, 중국사회는 패괴되고 인권이 완전히 말살됐다.
‘공산주의의 최종목적’ 서문에서 말한 대로 공산주의의 본질은 ‘사령(邪靈)’이다. 그것은 우주 저층에서 원한의 패괴물질로 이루어진 괴물로 인류를 말살하러 온 것이다. 그것은 단지 사람의 육신을 죽이는 것만으로 만족하지 않는다. 그것은 사람의 육신이 사망하는 것은 진정한 생명의 사망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윤회 전생하는 원신(元神-영혼)까지 말살하려는 것이다. 종교에서 말하는 윤회로 말한다면, 한 사람의 도덕이 떨어지면 원신은 곧 끝없는 고통의 나락으로 떨어져 완전히 말살된다. 이는 가장 두려운 일이 아닌가. 생명이 진정으로 사망한 것이니 완전히 말살된 것이 아니겠는가? ‘공산사령’은 바로 전 인류를 만겁에도 돌아올 수 없는 심연으로 떨어지게 하려는 것이다.
공산사령에 대해, 오늘날 사람들은 알게 되었다. 중국공산당이 왜 온갖 고문과 박해를 가하면서 파룬궁 수련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하는지. 그것들은 오직 파룬궁 수련을 포기하겠다고 서명하고 ‘전화(轉化)’만 하면 석방해 집으로 돌려보내겠다고 하고, 그렇지 않으면 유죄 판결해 감금·고문·박해해 괴롭히겠다고 위협하는 등 감언이설과 기만으로 일관한다. 그런 식으로 중국공산당에게 박해 당하는 노인이 많다. 그들 노인은 사랑하는 가족과 친지들이 있지 않겠는가. 그런데도 왜 노인들은 공산당의 말을 추종하지 않고, 설사 가족과 형제자매들이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수련을 포기하지 않는가? 고문 박해를 받아 죽어가면서도 믿음을 버리지 않는가? 그들은 결과를 명확히 알기 때문이다. 중국공산당이 인류를 말살시키기 위해 파룬궁 수련을 포기케 하려는 것을 알고 있고, 사람들을 만겁에도 돌아올 수 없는 심연 속으로 밀어넣는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아래부터 위에 이르기까지 극소수를 제외한 박해 가담자들은 모두 중국공산당 사령의 통제와 조종을 받는다. 그러나 그들은 단지 상부의 명령을 집행하는 것으로 인식할 뿐 실질적인 정황을 모른다. 그렇지만 그들이 한 행위는 장래에 비참한 말로를 만들게 될 것이다. 중국공산당 사령에 통제되고 조종당하는 그런 사람들이 가장 비참하고 가련한 것이다! 그러므로 파룬궁수련인들은 그들로부터 혹독한 고문과 박해를 당하면서도 선한 마음으로 그들에게 진상을 알려주고, 그들이 깨어나 다시는 사악한 공산사령을 도와 악행을 하지 말도록 자비를 베푸는 것이다.
올바른 믿음을 박해하는 것은 하늘을 거스르는 행위이므로 분명 스스로 생명을 단축하는 짓이다. 파룬궁에 대한 박해는 영원히 가지 않을 것이다. 공산사령에 조종당하는 사람이 아직 있는 중에서, 일말의 양심이 있는 그런 사람의 생명을 귀하게 여겨, 하루 빨리 깨닫고 박해를 중지하도록 진상을 알리는 것이다. 잘못을 깨닫고 자신을 바로잡아 중국공산당 조직에서 탈퇴해 공산사령의 굴레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미래를 선택하기 바란다!
원문발표: 2018년 3월 10일
문장분류: 시사평론>시사반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3/10/36272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