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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공산당의 파룬궁 박해에서 본 공산주의의 최종 목적

글/ 중옌(鍾延)

[밍후이왕] ‘9평’ 편집부가 최근 발표한 시리즈 ‘공산주의의 최종 목적’은, 공산주의의 인류 말살의 거대한 해악을 계통적으로 깊게 인식하도록 밝힌 시리즈 문장이다. 공산주의가 어떤 형태로 존재하든지, 다시 말해서 그것이 서방세계에서 좌파정부로 표현되거나 그 외 다른 국가에서 공산주의 정부로 표현되든지 간에, 그것의 최종 목적은 모두 인류의 전통적인 도덕과 신불(神佛)을 부정하는 것이며, 신앙을 인류문화 중에서 벗겨버리려는 술책이다. 신앙의 주춧돌이 없으면 인류는 영원히 미혹 속에 빠져들어 결국 말살되고 말 것이다.

중국공산당이 파룬궁(法輪功)을 19년 동안 박해해 온 것을 돌이켜보면 분명하게 말할 수 있는 일이다. 중국공산당이 20세기 말에 최종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추진해온 가장 구체적이고 가장 참혹한 박해이다. 중국공산당 장쩌민 집단은 법률을 무시한 채 자신들의 권력을 총동원해 소위 ‘610’이란 불법조직을 만들어 전문적으로 파룬궁을 박해하는 지령을 내렸는데, “명예를 실추시키고, 경제를 파탄시키며, 육체를 소멸하라”는 것이었다. 그 지령은 그것들의 최종 목적인 인류 말살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수행의 지령인 것이다.

‘610’ 조직

지난 세기에 공산주의는 전 인류의 1/3 이상을 노예화했다. 공산주의 국가에서는 신앙과 전통문화를 말살시키는 데 공산주의의 모든 역량을 발휘했다. 지난 수십 년 동안 중국공산당 정부에서는 수억 명의 인민들이 파룬따파(法輪大法) 진선인(眞善忍)의 가르침을 따르려 하자, 질투심이 발동한 장쩌민 중국공산당집단이 ‘610’이란 불법적인 조직을 만들어 파룬따파와 인민을 탄압해 온 것이다.

명예를 실추시키다

중국공산당이 파룬궁(法輪功)을 박해하면서 인민을 기만하며 떠들어 댄 기만선전은 “공산당이 주장하는 무신론은 진보적 과학이고, 신불을 신앙하는 것은 봉건적인 미신이다. 그러므로 파룬궁도 봉건적인 미신을 신봉하는 것이다”였다. 그것들은 중국의 전 언론매체를 총동원해 그런 거짓 선전을 하면서 파룬궁을 마귀로 묘사해 악선전을 펼쳤다. 중국공산당은 파룬궁박해 초기 2천여 개의 신문, 1천여 개의 잡지, 수백 개의 방송과 인터넷을 동원해 천지를 뒤덮는 파룬궁 비방 선전을 했다. 그 중에도 가장 악랄했던 중앙텔레비전은 ‘천안문분신조작사건’을 연출하고 편집해 방송하고 ‘1400건의 사례’ 등 터무니없는 파룬궁 비방 보도를 했으며, 그뿐만 아니라 정치, 외교, 문화, 교육 등 각 분야를 총동원해 전 중국은 물론 심지어 외국에까지 30여 만 건의 허위사실을 전파했다. 그러면서 동시에 중국 전역에 파룬궁 비판 운동조직을 만들어 숭고한 ‘진선인(眞善忍)’과 대립하도록 획책했다.

경제를 파탄시켜라

파룬궁을 박해하는 수단으로 경제적 파탄을 자행했는데, 파룬궁수련생의 경제를 파탄시키기 위해 파룬궁수련생의 가택수색 등 온갖 방법을 동원해 재산몰수는 물론 봉급과 연금 등 부동산을 전부 강탈했다. 그로 인해 양심을 팔아 이익을 챙기는 부도덕한 만행이 자행된 것이다. 중국공산당은 파룬궁에 박해를 가하면서 양심과 재물의 양자택일을 강요했다. 믿음으로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을 포기하고, 공산당에 협조하면 이익이 있을 것이요. 그것을 거부하면 재물은 물론 기초적인 생존권마저 박탈당한다는 것이었다. 그러므로 그런 절체절명상태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이 양심을 버리고 박해의 공산당 편에 서게 했겠는가? 결과적으로 선을 징벌하는 악의 편에 서게 했으므로, 전 사회의 도덕심은 붕괴된 것이다.

육체를 소멸하라

20세기에 공산독재가 학살한 사람의 수는 1억 3천 5백만 명에 달한다. 이는 두 차례의 세계대전에서 사망한 인구를 합한 수보다 많다. 공산주의가 세계 역사에 남긴 것은 최대, 최고의 흉악한 살인의 기구다.

장쩌민 집단은 파룬궁수련생을 박해하면서 “때려죽여도 죄를 묻지 않으며, 때려서 죽었으면 자살로 처리하고, 신원을 밝히지 말고 즉시 시신을 소각하라”는 말살 지령을 내렸고, 그 지령에 따라 시행했다. 그렇게 학살된 파룬궁수련생 수는 밝혀진 것만 수백만 명에 달한다. 중국공산당은 무자비하게 파룬궁수련생을 납치해 노동수용소(노동교양소)와 감옥 그리고 세뇌소 등 각종 시설에 감금한 후 온갖 고문 혹형을 가해 불구가 되고, 학살됐으며, 어린 자식들마저 뿔뿔이 흩어지는 가정파탄이 속출했다.

중국공산당의 더욱 잔인무도한 죄악은 살아 있는 파룬궁수련생의 몸에서 생체장기적출 해 장기를 팔아 폭리를 취한 후 시체는 소각처리 하는 만행을 저지른 것이다. 국제인권변호사 데이비드 마타스와캐나다 전 아태담당 국무장관 데이비드 킬 고어, 탐사 기자에단 구트만이 2016년 공동으로발표한 817페이지의생체장기적출 최신 조사보고서를발표했는데, 중국공산당의 생체장기 적출 만행을 상세히 기술해 폭로했다.

마타스는 “중국공산당의 장기적출 실태는 우리가 발표한 숫자보다 훨씬 더 많다. 특히 장기적출로 학살된 파룬궁수련생의 희생자 수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더욱 많다”고 말했다. 이들 용기 있는 사람들은, 중국공산당이 단지 파룬궁만을 겨냥한 것만이 아니고, 전 인류에 대한 범죄라고 했고, 반 인류의 범죄는 모든 사람에게 불행을 초래케 하는 것으로, 전 인류 매 개인에게 가해진 범죄라고 했다.

그런 반 인류의 만행은 바로 공산주의의 최종 목적임을 증명한 것이다. 그것은 인류도덕과 신불에 대한 신앙을 말살하는 것뿐만 아니라, 전 인류를 말살하려는 것이다. 그러나 파룬궁수련생이 진상을 계속해서 알림에 따라 날이 갈수록 더 많은 사람이 중국공산당의 실체를 명백하게 알게 되어, 공산당 편에서 돌아서서 자신을 위한 미래의 희망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대기원시보 집계에 의하면 중국공산당조직(당, 단, 대)에서 탈퇴한 사람이 3억 명에 달한다. 이는 중국인들이 양심을 일깨워 스스로 자신을 구출한 것이며, 희망찬 미래를 선택한 것이다.

 

원문발표: 2018년 3월 6일
문장분류: 시사평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3/6/36255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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