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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공산당의 박해로 얼마나 많은 가정이 눈물로 설을 쇠었던가?

글/ 미전(覓真)

[밍후이왕] 새해가 다가왔다. 나는 매년 명절을 맞을 때마다 미어지는 가슴을 진정할 수가 없다. 중공사당(邪黨)의 박해로 산산조각이 나서 망한 가정이 하나하나 눈앞에 떠오른다. 설이 되면 집집마다 모두 초롱을 달고 오색 천으로 장식하며 즐거운 설맞이 준비를 한다. 그러나 수많은 파룬궁수련인의 가정은 기쁨보다는 가득한 수심으로 혈육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으로 눈물을 흘린다. 다음은 밍후이왕에 보도된 비참한 파룬궁수련인의 가정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랴오닝성 링위안시 샤오청즈향 사오장즈촌에 들어서면 파손된 집 한 채를 볼 수 있다. 지붕에는 잡초가 무성하고, 집안에는 나무들이 무성하게 자라 건물 이곳저곳이 이미 허물어져 있다. 얼룩덜룩 녹이 슬은 철 대문을 열면 삐걱 소리를 내며 마당에 가득 자란 잡초와 굵은 나무가 숲을 이루었다. 사람 발길이 닿지 않아 팔뚝처럼 굵은 느릅나무까지 자라고 있다. 수풀 사이로 보이는 황폐해진 3칸짜리 가옥에 쓸쓸한 우물이 보이고 흙에 반쯤 묻힌 당나귀가 끌었던 황량한 수레와 각종 농기구들의 모습이 더욱 쓸쓸해 보인다. 이처럼 처량한 정경은 4식구가 살았던 한 가정의 비참함을 보여주며, 사악한 중국공산당을 고소하고 있는 듯했다.

이 집의 주인은 파룬궁수련인이다. 가장인 류뎬위안(劉殿元)은 1938년생으로 금년 81세다. 그는 파룬궁을 수련했다는 이유로 중국공산당에 납치되어 1999년 9월부터 7년간의 감옥살이와 4년 반 동안 떠돌이 생활을 하다가, 2015년 11월 다시 납치돼 79세 고령으로 랴오닝성 젠핑현 법원에서 불법적인 11년형을 선고 받고 수감되어 온갖 고문박해를 당하고 있는데, 파란만장한 10년 세월의 옥살이를 맞이하고 있는 것이다. 그의 아내 류위팡(劉玉芳)은 61세의 평범한 농촌 가정주부다. 그녀 역시 중국공산당에 납치되어 3년 노동교양처분으로 감금당했으며, 또 법원에 의해 불법적으로 4년형을 선고 받았다.

2002년 1월 류위팡 가정 역시 음식을 장만하며 설맞이 준비를 하고 있을 때, 샤오청즈 파출소의 악경(사악한 경찰) 3명에게 끌려가 구치소에 감금됐다가 3년의 노동교양처분을 받고 악명 높은 랴오닝성 마싼자노동교양소에 감금됐다. 그녀의 딸도 함께 납치되어 구치소에 10여 일 감금됐다가 풀려난바 있다. 그의 14세 된 아들은 타 지역인 링위안시 중학교에 재학 중이었는데, 겨울방학 때 집에 돌아와 보니 집은 텅 비어 아무도 없었고, 엄마와 누나마저 잡혀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당시 14세 어린 나이인 그가 절망적인 상황을 맞았을 때의 심정이 어떠했겠는가.(자세한 내용은 2017년 5월26일 ‘랴오닝 링위안시 네 식구 가정의 정황’과 밍후이왕 2017년 2월 26일 자 ‘79세 노인의 11년6개월 징역형 선고를 보면 알 수 있다.’를 참고 바람)

2016년 7월 22일 오후 6시 9분, 신장 커라마이시 엔지니어이인 파룬궁수련인 자오수위안(趙淑媛, 여)은 52세 젊은 나이에 신장 여자감옥에 수감되어 고문박해를 당하다가 사망했다. 가족은 시체를 커라마이시에 운구해 안장할 것을 요구했으나, 감옥 측은 가족의 요구를 거절하고 우루무치시 제2장의사로 강제 운구한 후, 가족에게 빈소를 마련하지 못하게 하면서 가족과 친척들의 조문도 못하게 했을 뿐만 아니라 시체 냉동보관과 관련한 일체 수속절차도 하지 못하게 차단하면서 접근을 막았다.

法轮功学员赵淑媛
파룬궁수련인 자오수위안

자오수위안은 대학졸업한 후 석유탐사회사 환경안전보호감리사 엔지니어로 근무했다. 그는 2002년 파룬궁을 수련한다는 이유로 불법적으로 납치되어 9년형을 선고 받고 옥고를 치렀으며, 2015년 11월 5일 박해원흉 장쩌민을 고소하는 수련인을 도와줬다는 이유로 다시 커라마이구 공안국에 납치되었으며, 같은 해 12월 초 검찰원에 송치되어, 12월 24일 커라마이구 법원에서 불법적인 5년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

2016년 5월 3일 건강이 극히 좋지 않았는데도 여전히 신장 여자감옥에 수감된 상태에서 온갖 고문박해를 당했는데, 침대에 묶여 강제음식물주입과 강제삭발 등의 고문학대를 받았다.

5월 31일 2명의 변호사가 그녀를 접견했을 때는 이미 피골이 상접해 체중이 30kg도 안 된 상태로 건강이 위중한 상태였다. 변호사가 병보석치료 요청서를 제출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6월 23일 아들과 변호사가 재차 병보석을 신청했지만 감옥 측은 병보석 조건이 충족되지 않는다며 거부하여, 변호사가 유관기관에 병보석신청을 했지만, 역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6월 26일 오후 늦게 자오수위안이 혼수상태에 빠지자, 신장의과대학 제5부속병원으로 후송되어 응급처치를 받고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튿날 새벽 감옥으로 이송했다. 7월 12일 다시 혼수상태가 나타나자 120구급차로 공군병원으로 후송하여 응급처치를 했는데, 병원 진단은 중증영양실조, 중증빈혈, 단백질실조, 전해질착란, 백혈구감소, 욕창 등으로 생명이 위급하다는 진단이었다. 혼자서 설 수도 없는 지경이라 스스로 활동하지 못해 대소변도 모두 받아내야 했다. 두 차례나 혼수상태가 왔고 혼자서 움직일 수도 없는 지경에 처한 위중한 환자인데 왜 단 하루만 입원시켰다가 감옥으로 급히 데려갔을까?

7월 19일 오전, 그가 세 번째 쇼크로 혼수상태가 되었을 때 신장의과대학 제5부속병원 응급실에서 응급처치를 받고 오후 3시 잠시 깨어났다가 다시 실신했다. 병원 측은 생명이 위중한 상태라는 진단을 내린 후 당일 6시 22분 감옥 측에 통보했음에도, 감옥 측은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7월 20일 오전 감옥으로 이송했다. 2016년 7월 22일 오후 6시 9분 자오수위안은 신장여자감옥에서 고문박해를 받다가 사망했다.

밍후이왕 2018년 1월 14일자 보도에 의하면, “허베이성 스자쫭시 전 허베이과학기술대학 부교수인 리후이윈(李惠云) 박사가 수감된 지 10개월째다. 수감동안 정신은 줄곧 불완전한 상태였고, 말조차 제대로 하지 못해 적절한 관리와 조속한 보살핌이 필요한 상태였다. 하지만 공검법 기관원들은 공민의 기본권을 무시하고 더욱 고문박해에 박차를 가했다.”


리후이윈

리후이윈 박사는 2003년 독일국제발명대회에서 ‘국제발명 최우수상을, 2003년 홍콩 국제특허기술 박람회에서 ‘금상’을, 제3회 아시아 국제특허기술제품 박람회에서 ‘금패상’, ‘과학기술발명상’을 수상했다. 그녀는 국내외적으로 널리 추앙받는 인물이다. 인민일보해외판, 과학기술일보, 경제보고, 중국일보 등의 언론매체들이 그의 수상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그의 공적은 매우 탁월했는데 ‘국가중요특허’,’ 중요특허지원공정’, ‘전국중요특허실효’ 등 그의 업적은 높이 평가받고 있었다.

그러나 이렇게 훌륭한 리후이윈 박사가 파룬궁을 수련했다는 이유로 연이어 10여 년간 중국공산당에 불법적으로 납치되어 세뇌수용 2년, 노동교양소 29개월, 유치장수감, 징역형 4년10개월의 옥고를 치르며 온갖 고문박해를 당해야만 했다. 2016년 1월 2일 출옥했지만 다시 납치됐는데 건강이 회복되기 전 2017년 3월 23일에 납치되어 끝없는 고문박해로 완전히 심신상실 상태에 이르게 된 것이다. 고문으로 대뇌가 손상되어 비정상적인데도 여전히 감옥에 감금돼 있으니, 그의 몰골은 차마 눈뜨고 볼 수 없는 처참한 모습이었다. 국제적으로 유명한 공학박사에 교수인 과학기술인재가 단지 파룬궁을 수련했다는 이유로 이처럼 정신적 육체적으로 파괴당하고 있는데, 어찌 천인공노할 중국공산당이 망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冯晓梅曾经幸福的一家
펑샤오메이의 행복했던 가정

허베이 스자쫭시 고급엔지니어 펑샤오메이의 남편과 여동생 그리고 부친이 파룬궁을 수련했다는 이유로 1년 반도 안 되는 기간 동안에 연이어 중국공산당 고문박해로 사망하면서도 계속 불법적으로 감금된 상태다. 펑샤오메이 일가 여동생 펑샤오민과 부모님 등은 행복한 가정을 영위하고 있었지만, 중국공산당의 박해로 산산이 부서지고 말았다. 현재 펑샤오메이 집에는 남편을 잃은 모친 리수친과 13세 때 아빠를 잃은 아들 왕버루, 그리고 젖먹이 때 엄마를 잃은 1세 유아인 조카 왕텐싱만 남아 있다. 원래는 세 가정이었지만 한 집에 모여 살 수 밖에 없는 처지라 4개 성씨들이 함께 모여 어렵게 사는 형편이다.

텐진 파룬궁수련인 저우샹양과 리산산은 각각 7년형과 6년형을 선고 받았다. 저우샹양은 전국에서 최고로 평가받고 있는 60명의 건설엔지니어 중 한 사람이다. 그러나 파룬궁을 수련한다는 이유로 여러 번 납치되어 노동교양소와 감옥에 감금되어 고문박해를 당했는데, 길게는 9년간 옥살이를 했다. 아내 리산산은 남편 저우샹양의 억울함을 호소했다는 이유로 중공에 납치되어 두 번의 노동교양처분으로 3년간 감금됐고, 2015년 3월 2일 부부가 함께 중공에 납치되어 각각 7년과 6년형을 선고 받고 감옥에 수감돼 감옥에서 박해를 받고 있는 중이다.

天津市工程师周向阳、李珊珊夫妇
텐진 엔지니어 저우샹양
, 리산산 부부

고희가 넘은 저우샹양의 노모 왕사오핑도 얼마 전 중공에 납치되어 구속영장이 발부되어 재판에 회부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공산당은 파룬궁을 탄압하기 시작하면서 창리현 저우전차이, 왕사오핑 일가가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하면서 ‘진선인(眞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려고 했다는 이유로 가족 7명을 불법적으로 납치해 노동교양처분, 징역형 등으로 감금한 후 고문박해를 가했다. 원래 행복했던 가정은 십 몇 년 동안의 참혹한 박해로 산산이 부서지고 말았다. 왕사오핑 일가의 비참한 상황은 많은 사람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허베이 창리현 고향 사람들은 중공의 압력을 무릅쓰고 취재에 적극적으로 응하면서 왕사오핑 노인의 석방을 호소했다. 그렇지만 사악한 중국공산당은 노인을 석방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죄 없는 노인의 석방을 호소한 마을 사람들을 또 불법적으로 납치했다.

파룬궁수련인의 무죄를 주장하는 변론을 했던 변호사가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매 사람에게는 모두 마음의 저울이 있다. 당신에게 오직 양심이 있다면 자연히 잘잘못을 가릴 수 있을 것이다. 자고로 언제나 ‘굴원(屈原-불의에 항거한 초나라 시인)’처럼 백성의 어려움을 걱정하는 사람이 있게 마련이다. 이런 사람들이 마음을 합한다면 희망이 있는 것이다. 법집행자와 기타 정부관계기관원들이 모두 진정으로 나라와 국민을 생각하는 마음이 있다면, 모두 국민의 심신건강, 자유, 행복, 권리를 위해 분발하고 봉사할 것을 희망한다.”

“이른바 법에 따라 파룬궁을 탄압한다는 것은 완전히 범죄를 덮어 감추는 완전한 거짓인 것이다. 수천만의 선량한 국민이 진선인(眞善忍)을 수련한다는 이유로 억울한 죄를 뒤집어쓰고 있는데, 이를 위해 법률을 그런 범죄에 이용하는 현실이 참으로 개탄스러운 일이다. 파룬궁을 위해 변호하는 것은 법률의 정의를 수호하는 것이고, 진선인의 보편적인 가치를 수호하는 것이며, 법치를 실현하여 정의를 실현하는 최고의 사명인 것이다!”

‘9평공산당’ 편집부가 새로 내놓은 ‘공산주의의 최종 목적-중국편’에서 말했다. “공산사당을 철저히 해체하고, 인간에게서 공산주의의 사악한 요소를 청리하며, 근 2백 년 이래의 인류사회의 타락과 악마적 변화를 전면 반성해 보는 것은 오늘 날 인류에게 닥친 급선무다. 인심을 바로 잡고 사회를 정화하며, 전통으로 돌아가 신앙을 재건하며, 신과의 연계를 다시 확실하게 인식하고, 신과의 유대를 찾아오는 이것은 모든 사람의 책임이며, 역시 사람마다 구원되는 희망이 있는 것이기도 하다! 신의 자비와 위엄은 동시에 존재한다! 신은 매 사람의 마음을 보고 있다. 한 사람의 시각적 선택과 행위는 그의 미래를 결정할 수 있다.”

중공 장쩌민 집단이 자행한 파룬궁박해 18년 동안, 하나하나가 전대미문의 참사이고, 박해로 망하고 산산조각 난 모든 가정은 하늘땅을 통곡하게 하는 참극이다. 그러므로 피눈물로 중국공산당 장쩌민을 고소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파룬궁수련인에 대한 잔인무도한 박해는 공산사령이 인류를 말살하려는 철석같은 죄의 증거다. 그것은 사람의 육체를 소멸할 뿐만 아니라 신불을 믿는 의지를 부숴버리려는 것이고 최종에는 인류를 말살하려는 사악한 목적인 것이다. 이는 중공사당이 벗어버릴 수 없는 죄의 증거이고, 중공사당의 인류에 대한 광적인 도전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중공을 해체, 멸망시켜야 하며, 중공 장쩌민집단의 인류말살의 의도와 피비린내 나는 박해를 조속히 종결시켜야 한다. 인류의 존엄성을 되찾아오는 것은 전 인류에게 가장 시급한 과제이므로 일각도 지체할 수 없다!

 

원문발표: 2018년 2월 6일
문장분류: 시사평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2/6/36049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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