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미쩐(觅真)
[밍후이왕] 어머니날이 되었다. 나도 모르게 중공의 박해를 받은 파룬궁 수련생의 비참한 처지가 생각났다.
a)천즈슈가 생전에 두 손자녀와 함께 찍은 사진, b)악도가 뜰에 버린 피로 얼룩진 천즈슈의 의복–친척들이 비분하며 찍었다, c)내복 하의의 피 묻은 흔적과 배설한 오물의 흔적
2000년 2월 26일 산둥성 웨이팡시 웨이청구 59세의 파룬궁 수련생 천즈슈는 거리에서 지역의 파룬궁 박해자에게 잡혀갔다. 그녀를 성 밖에 임시로 설치한 ‘파룬궁 전화 감시관리센터’ 사무실로 끌고 가 플라스틱 몽둥이와 전기곤봉으로 다리, 발, 등허리 등에 매질을 했다. 또 소를 몰 때 쓰는 가시방망이로 머리와 목 부위를 구타했다. 그녀와 같은 감방의 사람이 밤새 천즈슈의 처절한 비명소리가 들려왔다고 한다.
고문하는 자들은 파룬궁을 포기하라고 고함을 질러댔으나 천즈슈는 매번 거부했다. 천즈슈가 치사하기 전날 그녀를 체포한 자가 또 한 번 파룬따파의 신앙을 포기하라고 요구했다. 또 경찰곤봉으로 타격하였고 거의 의식을 잃은 상황에서도 59세의 노인은 견정하게 머리를 흔들었다. 20일 아침 겨우 숨만 붙어 있는 천즈슈를 또 핍박하며 맨발로 눈 위에 기어가게 했는데 이틀 동안 시달림으로 다리는 심하게 피멍이 들었고 검은 머리에는 고름과 피가 묻어있었다. 그녀는 구토하며 정신을 잃고 넘어졌다. 이후 다시는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는데 이는 밍후이왕이 첫 번째로 보도한 혹형박해로 인해 치사한 어머니이다.
천윈촨(陈运川)의 행복한 가정. 부 천윈촨, 모 왕랜룽과 네 자녀 천쑤란, 천아이중
2006년 8월 4일 오전11시, 7년의 기나긴 고난 끝에 허베이성 화이라이현 파룬궁수련생 왕랜룽 노인은 외지의 타향에서 마지막 남은 가냘픈 숨을 멈췄다. 한을 품은 채 65세로 세상을 떠났다. 노인이 세상을 떠나기 전 네 자녀는 이미 박해로 3명이 치사하였고 큰 딸도 감옥에 있는데 생사도 알 수 없다. 주검 옆에는 자식 하나도 없고 고난을 같이한 반려자 천윈촨이 묵묵히 신변을 지키고 있었다. 그는 울려고 하여도 눈물이 나지 않았다. 오후 하늘이 갑자기 어두워지며 가랑비가 내리기 시작하였다. 천지창생도 이 노인일가의 고난을 슬퍼하며 흐느끼는 것이 아닌가 싶다.
신당인의 2016년 11월 1일 소식에 의하면 탠진 파룬궁 수련생 저우샹양과 리싼싼(周向阳、李珊珊)부부가 체포된 지 일 년 만에 텐진 둥리구 법원으로부터 각각 7년형과 6년형을 선고 당했다. 최근 70세의 저우샹양의 어머니 왕쏘핑 여사가 국제사회에 아들과 며느리 리싼싼의 구출을 도와달라고 호소문을 발표하였다. 어머니는 아들며느리가 하루빨리 집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희망하며 말했다. “17년 동안 우리 일가는 편안하게 집에 있을 수가 없었다. 샹양은 노동교화2년에 1년형을 더했고 9년 감옥살이에 단지 두 번의 설을 같이 보냈을 뿐이다. 2001년 나의 큰 아들부부는 박해를 받았다. 큰아들은 9년 판결을 받았고 며느리는 3년이었다. 우리부부는 박해로 인해 유리걸식하는 수밖에 없었고 4년 후에는 노동교화소에 수감되는 박해를 당했는데 나는 1년 반이고 샹양의 부친은 2년이었다.” “나는 집으로 돌아온 후 계속 아들 샹양을 위하여 분주히 뛰어다녔다. 나는 능력 있는 단체와 개인에게 호소하고 싶다. 나를 도와 저우샹양과 리싼싼이 구원돼 빨리 집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바란다. 17년 이래로 샹양은 전혀 신체건강을 회복하지 못하고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도 없다. 희망하건대 선량한 사람들이 그들을 도와 구원해주기를 희망한다. 나는 전 가족을 대표하여 우리를 도와준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2001년 2월, 후난(湖南)성 창싸(长沙)시 파룬궁 수련생 쩌우진(邹锦)(여,77세)은 불법판결 9년형을 받았다. 간수소에서 심문하며 자백을 강요하는 기간에 두 경찰은 전기곤봉을 들고 심문하였다. 답을 얻지 못하면 그들은 그녀를 침대에 끌고 가서 손발을 큰대(大)자로 묶어놓고 그의 바지를 벗기고 야수처럼 노인을 윤간하였다. 간음하고도 또 전기곤봉을 그녀의 음도에 넣고는 전기로 충격하면서 자백하게 하였다. 노인이 협력하지 않고 고통으로 크게 고함을 쳐서야 두 명의 경찰은 전기곤봉을 음도에서 빼내었다. 음도에서 선혈이 낭자하게 흘러 한 달 동안 오직 누워만 있었고 고통의 신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허베이성 장자커우(河北省张家口)시 파룬궁 수련생 호오윤쥐안(郝润娟)은 베이징에 네 차례 파룬궁을 위한 청원을 갔다는 이유로 붙잡혔다. 2002년 22일 동안의 혹형과 박해로 광주 바이윈(白云) 간수소에서 참살 당했다. 가족이 통지받고 시체를 보니 이미 얼굴은 완전히 딴판이고 내장은 전부 텅 비었으며 피부도 모조리 벗겨지고 눈알마저 없었다. 오직 한 무더기 시체, 뼈와 고기 또 선혈의 흔적만이 있을 뿐이었다. 시체를 두 번이나 확인한 후 가족은 모두 호오윤쥐안이 아니라고 부정하였고 할 수 없이 그의 두 살 난 아들을 데리고 와 피검사를 했다. 결과는 모습이 확 바뀐 이 시체가 바로 호오윤쥐안이었다. 두 살 난 어린이를 두고 한 어머니는 이렇게 처참하게 참살당해 가버렸다. 이는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하는 참상으로서 또 하나의 움직일 수 없는 증거인 것이다.
‘파룬궁박해 추적 국제조직’은 한 경찰의 증언 녹음을 발표하였다. 2002년, 이 증인은 요녕성 공안 계통에서 근무하면서 불법 체포와 혹형으로 파룬궁 수련생을 때리는 행동에 참가하였다. 2002년 4월 9일 선양군구 총 병원의 15층의 한 수술실에서 증인은 당시에 권총을 들고 경계를 맡았다. 직접 보았는데 두 군의가 살아있는 30여세의 파룬궁수련생, 중학교 여교사를 마취약을 놓지도 않고 생사람의 몸에서 그녀의 심장과 신장을 적출하였다.
전대미문의 끔찍한 참상! 사람이 숨이 막힐 정도이다. 18년래 얼마나 많은 이런 참상이 파룬궁수련생의 신체에서 발생했겠는가? 얼마나 되는 어머니들이 이렇게 비참하게 죽어갔는가? 얼마나 많은 알 수 없는 가정들이 박해로 파괴되고 사람들이 죽었는가? 이것이 바로 아직도 ‘위대하고, 광명하며, 정확하다’고 떠들어대며 민중을 기만하는 중공악마가 자행한 하늘에 사무치는 죄악이다!
이 지구상에 생존하는 여성은 모두 어머니로부터 소생하였고 여성마다 모두 어머니가 된다. 어머니가 없으면 곧 인류가 없는 것이다. 어머니에 대한 능욕은 우리 자신을 박해하는 것과 같다. 어머니의 운명은 우리와 서로 호흡이 이어져 있다. 세계의 모든 국가와 민족과 민중들은 중국대륙에서 18년을 계속해온 이번의 사악한 박해에 주의와 관심을 기울여야한다. 자신이 할 수 있는 방법을 다해 이번의 사악한 박해를 제지하고 종지부를 찍게 해야 하며 어머니들에게 그들이 응당 누려야 할 자유와 평안과 행복이 있게 해야 한다.
이번 ‘어머니날’을 맞이하여 우리는 침통한 맘으로 중공의 능욕과 혹형으로 보귀한 생명을 잃은 천천만만의 위대한 어머니에게 애도를 드린다! 이번의 인성을 말살하는, 세상에서 가장 비참한 피비린내 나는 박해가 하루빨리 끝나기를 간절히 바란다. 아직까지도 감금된 어머니들이 하루빨리 집으로 돌아가서 친인들과 온 가족이 함께 모이기를 간절히 바란다. 인류를 해치는 중공악마는 하루빨리 해체되어 멸망하기를 간절히 바란다. 전 인류가 모두 아직도 박해를 받고 있으며 시시각각 박해의 위험에 처한 어머니들에게 주의와 관심을 돌려주기를 간절히 바란다!
문장발표: 5월6일
문장분류: 시사평론>시사반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5/6/34685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