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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거리에 있는 ‘대피소’와 ‘수용소’

글/ 샤오센[밍후이왕] 중국의 상하이시 훙커우구(虹口區)에 ‘티란치오’(提籃橋)란 곳이 있는데 그곳에 ‘창양로’(長陽路)라고 부르는 한 길이 있다.

전 세계가 모두 알고 있는, 3~40년대 나치가 유태인을 광적으로 학살할 때, 상하이란 이 도시는 유태인에게 문을 활짝 열어 그들을 받아들였다. 그 때 요행히 살아남은 유태인들은 배를 타고 상하이에 와서 티란치오 지역에 대피해 있었는데 창양로와 부근의 길가에는 약 3만 명의 유태인이 모여 들어 상하이는 유태인 난민 대피소가 되었다.

2차 대전이 끝난 후, 유태인 난민은 계속 상하이를 떠나 자기 나라로 돌아갔다. 피난민의 대다수는 이스라엘의 지도자가 되었다. 그들은 이 단락 역사를 교과서에 실어 후대 자손들에게 영원히 기억하게 하였다.

창양로 62호에 있는 ‘모시 회당 옛 소재지’를 ‘상하이 유태인 난민 기념관’으로 명명하였고, 중국으로 온 거의 모든 이스라엘 사람은 그곳에 가서 참관한다. 그건 선조들이 대피했던 곳이고, 그들이 군체 소멸의 재난을 당할 때 그들을 받아준 그들의 ‘대피소’였다.

상하이 유태인 난민기념관

그런데 창양로147호,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 ‘대피소’ 기념관 동쪽 방향 몇 십 미터 맞은편은 ‘상하이시 티란치오 감옥’이다. 이 감옥의 존재로 인하여 ‘티란치오’란 이 지명을 상하이 사람들은 ‘감옥’이란 대명사로 통한다.

1999년 후부터, ‘티란치오 감옥’은 더욱 악명이 자자한 곳이 되었다. 1999년 7월 20일, 장쩌민은 독단적으로 파룬궁을 박해함으로서 중국의 1억에 달하는 국민을 대립 면으로 밀어 놓았다. 그는 명예를 실추시키고, 육체를 소멸하며, 경제를 파탄시킨다.” “때려 죽여도 상관없고 맞아 죽으면 자살로 간주하라”는 군체소멸 정책을 실행하여 각지의 감옥과 노동 교양소 등 하나하나가 ‘아우슈비츠 수용소’로 변하게 하였다.

‘티란치오 감옥’에서 박해당한 인원수는 소식의 봉쇄로 지금까지도 확인할 수 없고, 박해로 사망한 대법제자가 사망 직전에 또 어떠한 고문에 시달렸는지도 분명하지 않다. 유일하게 명확한 것이라면 ‘티란치오 감옥’에는 지금까지도 여전히 대법제자를 수감하고 박해하고 있으며, 대법제자에게 군체 소멸의 박해를 감행하고 있는 ‘수용소’라는 것이다

상하이시 티란치오 감옥

같은 나라, 같은 도시, 같은 거리에서, 한쪽은 나치 군체소멸 박해를 당한 유태인의 ‘대피소’이고, 다른 한 쪽은 16년 동안 중공이 대법제자들의 군체소멸 박해를 감행하는 ‘수용소’이다. 양자는 공간적으로 몇 십 미터 차이이고, 시간적으로는 몇 십 년 차이이다! 이는 우연한 일치인가? 어쩌면 무신론자가 보기에는 그건 우연한 일치에 지나지 않을 것일지도 모르나 신불을 믿는 사람의 눈에는, 이는 신이 인류에게 남겨놓은 선명한 계시로 보인다. 상하이는 예전이든 오늘날이든 모두 국제적인 대도시이다. 신은 선과 악을 모두 이곳에 놓고 사람들에게 보게 했다. 그렇다면 우리는 선과 악 사이에서 마땅히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하겠는가?

2차 세계 대전이 끝난 후, 한 때 광적으로 유태인을 박해하던 나치정부가 모두 심판대에 올랐는데 설령 하찮은 위병이나 문지기라 해도 전부 형을 선고 받았다. 2013년, 2차 세계 대전이 끝난 지 68년이 지난 후, 한스 필립프랜시스라는 93살의 노인이 독일에서 체포됐는데 국제 유태인권조직에서는 이 사람이 나치 ‘아우슈비츠 수용소’의 위병이었다고 했다.

하늘의 그물은 매우 넓고 성글지만 빠뜨리지 않는다. 선악에는 응보가 따름이 천리이다! 설령 단지 수위라 해도 혹은 그물에서 빠져나가 징벌을 모면했다 하더라도 오직 당신이 박해에 참여하기만 하면, 당신의 직무가 하잘 것 없는 것일지라도, 얼마나 많은 시간이 지날지라도 천벌을 벗어나지는 못할 것이다. 그것은 우주의 이치가 용서하지 않기 때문이다.

중공에 기만당해 아직도 파룬궁 박해에 참여하고 있는 사람들, 나치당의 전철을 밟지 말고 즉각 박해를 중지함으로서 파룬궁 수련생에게 준 손해를 만회하여 자신과 가족에게 미래를 남겨 주어라.

문장발표 : 2016년 3월 25일문장분류 : 시사평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3/25/32578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