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서광(曙光)
[밍후이왕] 작가 한나 아렌트는 일찍 그녀의책 ‘예루살렘의 아이히만’에서 언급하기를, 아이히만이 자신을 위해 변호한 중요한 논점 중 하나는, 외부의 목소리가 그의 양심을 일깨워 주지 않았으므로 그가 한 행위를 혼자 전부 감당할 수 없으며그러했기에 지도자의 의지를 집행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는 것이다.
아이히만은 나치 독일군 중령이다. 그는 유태인을 수용소로 수송하는 병참부 지휘관으로서 학살당한 600만여 유태인은 모두 그의 명령을 거친 후 살인 소굴로 들여보내졌다. 그러므로 그는 마땅히 나치 학살에 대해 중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
그러나 그의 자아 변호에서 우리는 그에게 여전히 생존을 바라는 갈망이 있음을 발견했다. 바로 외부에서 유태인 살해는 잘못이라고 알려주는 사람이 없었고 그가 사악한 명령을 집행하면서 악마처럼 인류를 학살할 때 그의 양심을 일깨워주는 사람이 없었다고 탓한 것이다. 이는 어쩌면 그의 교활한 변호일 수도 있고, 어쩌면 그의 진심어린 후회일 수도 있으며, 어쩌면 정말 그렇게 생각했을 수도 있다. 당시에 만약 자신을 제지하고 일깨워주는 사람이 있었다면 이러한 결과가 있을 수 없었을 것이라는 말이다. 어찌됐던 간에 그의 자아 변호는 자신의 죄를 감소시키지는 못했지만 이는 그가힘들게 찾아낸 한 가지 이유였다.
마찬가지로 ‘예루살렘의 아이히만’이란 책에는 또 이런 서술이 있다. 에른스트 칼텐브루너는 1946년 뉘른베르크 심판 피고석에서 울며 하소연했다. “나는 단지 정보기관에서 마땅히 이행해야할 직책을 이행했을 뿐입니다. 나는 하인리히 히믈러의 속죄양이 되는 것을 거부합니다!” 히믈러는 칼텐브루너의 상관으로서 역시 나치 진영의 최대 살육자다.
칼텐브루너는 피고석에 앉아서야 비로소 히믈러의 속죄양이 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됐는데 좀 늦은 것이 아닌가? 만약 명령을 집행할 당시 거절했다면 히믈러를 대신해 죄를 뒤집어쓰지는 않았을 것이고, 그러면 어쩔 수 없이 집행했더라도 이를 자신을 위한 정당한 변호로 삼을 수 있었을 것이다. 그가 그렇게 한 이유는상부의 명령에 복종할 줄만 알았을 뿐 사악한 명령에 복종하면 반드시 대가를 치른다는 것을 정말로 몰랐기 때문이다.
1999년 7월 20일, 중국공산당 장쩌민 깡패 집단이 발동한 잔혹한 파룬궁수련생 박해는 이미 16년째 지속되고 있다. 장쩌민 집단은 히틀러 나치당보다 더욱 사악하고 더욱 파렴치한 국가 범죄집단이다. 그들은 파쇼의 각종 잔인무도한 고문을 지속적으로 사용한 외에도 또 더더욱 잔혹하고 사람이 감당할 수 없는, 인성이라곤 조금도 찾아볼 수 없는 수많은 고문 수단을 발명했다. 그리고 또 이 지구상에서 유례없던 사악한 수단, 즉 파룬궁수련생의 생체에서 장기를 적출해 이익을 챙겼다. 아울러 인체 장기이식이라는 국가적인 비밀 지하 산업 사슬을 형성했고, 각국 환자는 관광이라는 명목으로 중국에 와서 장기를 이식했다. 파룬궁수련생 생체 장기적출이 국제사회에 폭로된 후에야 어떤 나라는 비로소 입법해 자국민이 중국에 가서 이런 비도덕적인 장기 이식을 진행하는 것을 저지했다. 하지만 사실 지금까지도 중국공산당은 여전히 이런 죄악을 중지하지 않고 있다.
현재 중국에서는 10만 3천여 명 파룬궁수련생 및 가족이 중국최고검찰원, 법원에 고소장을 제출해 사악한 장쩌민 및 그 범죄집단을 법에 따라 처벌하며, 파룬따파의 결백을 회복해줄 것을 집법기관에 요구하고 있다
사악한 장쩌민 집단을 심판대에 압송하는 것은 역사의 필연이다. 그들은 어차피 모두 법률의 제재를 벗어나지 못한다. 지금 장쩌민의 ‘양쪽 팔’, ‘양쪽 다리’는 모두 곧 잘려나갔고 남은 졸개 역시 포위 속에 있으며 장쩌민 체포는 머지않은 일이 됐다.
그렇다면 장쩌민의 사악한 명령에 복종해 여전히 파룬궁수련생을 박해하는 죄인이 심판대로 압송당하면 그는 어떻게 자신을 변호할 것인가? 나치 전범의 변호를 보면 그들은 그래도 조금의 이유를 찾을 수 있었지만 중국공산당의 죄인들은조금의 이유조차 찾을 수 없게 됐다.
왜 이렇게 말하는가? 그것은 그들은 경고를 만나지 못한 것이 아니며, 그들의 파룬궁 박해는 잘못이라고 알려준 사람이 없었던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16년 동안 파룬궁수련생들은 비인간적인 고난 중에서 각종 방식으로 진상을 알렸다. 파룬궁은 무엇이고, 중국공산당은 무엇이며, 어떻게 해야만 구원받을 수 있는지 이야기했다. 밍후이왕에는 선을 권하는 문장이 수도 없이 많으며 그렇게 많은 경찰, 법관이 진상을 보고 듣고 난 후 깨어나 중국공산당의 사악한 조직에서 탈퇴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왜 아직도 깨어나지 못하는가?
히틀러가 제2차 세계 대전을 발동하기 전에 이미 법률과 민족 차별 정책을 제정했다. 그렇다면 각급 장교 및 군인들은 상급 명령을 집행하면서 그들 마음 중에는 적어도 법률과 정책을 집행한다는 한 층의 의미가 있었을 것이다. 왜냐하면 나치 원수의 명령은 당시 나치당의 법률과 일치한 것이었기 때문이다. 슬픈 것은 이들 나치 구성원이 히틀러가 제정한 법률이 악법임을 인지하지 못했기 때문에 비로소 그러한 대규모 범죄가 초래된 것이다.
그러나 중국공산당은 다르다. 시작부터 파룬궁에 대한 모욕은 단지 장쩌민 입에서 나온 것이고 아울러 진작 날조해 놓은 이른바 ‘증거’라는 것을 언론을 통해 선전했던 것이다. 사실 파룬궁은 중국의 어떠한 법률 조례도 위반하지 않았으며 중국공산당이 파룬궁수련생을 중상해 판결한 이른바 ‘형법 300조’는 모두 잘못 적용된 것이다. 박해가 16년 간 지속된 오늘에 이르러서도 중국공산당 관영 사이트에서 중국이 인정한 14개 사이비교 조직을 여전히 검색할 수 있는데 그 중에 파룬궁은 존재하지 않는다.
이렇게 보면 ‘진선인(眞善忍)’을 수련하는 우수한 단체를 사교로 모욕하는 것은 인류의 도덕 표준을 소멸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 도덕, 양심, 헌법과 법률에 완전히 위배되고 권력으로써 법을 대체한 명령이 오히려 집법기관에 의해 집행됐다.
중국공산당 장쩌민 집단은 파룬궁에 대해서는 법률을 운운하지 말라는 명령을 내렸다. 맞아 죽으면 신원 조사 없이 직접 화장하라고 했다. 이건 분명히 불량배 마피아 조직 우두머리가 공공연히 법률에 대항하고 법률을 짓밟는 것과 같은 명령이다. 하지만 이러한 상급 명령에 대해 모든 하급 기관들도 집행을 실시했고 게다가 온갖 수법으로 잔혹하게 파룬궁수련생을 박해했다.
중국공산당 장쩌민 악도들은 또 파룬궁을 박해하는 사악한 정책을 제정했다. 파룬궁에 대해서는 명예를 실추시키고, 경제를 파산시키며, 육체를 소멸한다는 것이다. 이는 완전히 중국공산당 사이비교가 한 단체를 소멸하는 방식인데 역시 집행자들은 이에 복종했다.
장쩌민은 될수록 빨리 파룬궁을 소멸하려고 그가 직접 지휘하는 파룬궁 전문 박해기구 ‘610사무실’을 설립했는데 성질은 나치의 게슈타포와 같다. 그것은 국가의 정상적인 기구에 속하지 않았고 공안, 검찰, 법원 계통에도 속하지 않았지만 오히려 국가행정과 법률 위에 군림하며 파룬궁수련생에 대한 미행, 납치, 가택수색, 세뇌, 수감, 노동교양, 판결, 고문 박해 등등을 전부 결정했다. 이 괴물은 법률 위에 군림했을 뿐만 아니라 또 의법치국(依法治國), 의덕치국(以德治國)이란 허울을 쓰고 국민을 기만했다. 법관은 더 이상 법관인 것이 아니라 장쩌민 610의 괴뢰로 돼 버렸다. 법정에서 파룬궁의 질문에 직면하면 법관은“우리는 마음대로 할 수 없으며 위(610)에서 결정한다”고 말한다. 법관으로서 장쩌민이 법률 위에 군림해 권력으로 법을 대신하는 것이 틀렸다는 것을 모른단 말인가?
이상 서술한 것을 종합하면 장쩌민이 파룬궁을 겨냥한 모든 정책과 수단은 모두 분명히 착오적이고 위법이며 사악한 것이다. 비록 파룬궁에 대한 장쩌민의 비방, 모함은 집법자로 하여금 기만과 속임을 당하게 했지만 조금만 냉정하게 사고해 본다면 그가 위법 행위를 하고 있음을 곧바로 알 수 있다. 슬픈 것은 그들이 자신의 사고를 완전히 포기하고 복종을 선택한 것이다. 이것이 바로 ‘중국공산당에 복종한 공범들’이 더는 자기를 위한 변호에 어떠한 이유도 찾을 수 없게 된 이유다.이는 심각한 직무소홀, 직권남용, 법을 알면서 법을 어기고, 법을 집행하면서 법을 어긴 것으로서 반드시 법률의 제재를 받아야 한다.
그러므로 아직도 회개하지 않은 공범들은 어서 대기원 사이트에 가서 삼퇴 성명을 하는 동시에 파룬궁수련생에게 조성한 상해와 손해를 보완해야 한다. 남은 시간은 갈수록 적어지니 더는 주저하지 말며 자신에 대해 책임지고 선악을 분명히 구분하며 즉각 행동하라.
문장발표: 2015년 8월 1일
문장분류: 시사평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8/1/31341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