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하우(荷雨)
[밍후이왕] 1999년 4월 25일, 1만 명 파룬궁 수련생이 ‘진선인(眞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는 권리를 쟁취하려고 베이징 국무원 민원처리 상담부서로 청원을 갔다. 중국과 해외를 들썩이게 했고 국제사회에서 ‘중국 청원사상 규모가 가장 크고, 가장 이성적이고 평화적이며, 가장 원만한 청원’으로 불리는 이 청원은 역사에 영원히 기재될 것이며, 또한 ‘진선인’ 법칙을 둘러싼 정사(正邪) 대결의 서사시가 될 것이다.
질서정연하고 상서롭고 조용한 4,25 청원 현장
‘신주(神州)’, 즉 신의 땅으로 불리는 유구한 중국 대지에, 20세기 초반에 서쪽에서 온 유령이 중국공산당의 육신을 빌어 강림했다. 반세기 넘는 폭력 통치 중에서 그것은 각종 정치 운동과 ‘대기근’을 거치면서 8천만 중화 자손의 생명을 앗아갔다. 그것은 당성(黨性)으로 인성(人性)을 개조했고, 마르크스-레닌의 사악한 설로 5천년 신전(神傳) 문화를 파괴해 이 문명국을 신앙이 텅 빈 나라로 변모하게 했다. 사람들은 욕망의 바다에 빠져 ‘도덕이 몇 푼 가치나 가느냐’고 조소하고 있다.
바로 중화의 혼이 전통문화의 소멸로 사경에 이르렀고, 성주괴멸(成住壞滅)의 이치가 막바지에 이르렀을 때, 1992년 5월 13일 이 날부터 리훙쯔(李洪志) 사부님께서 ‘진선인’ 파룬불법을 전하시어 인심을 바로 잡고 세상을 선화(善化)하시어 중화민족을 이끌어 괴멸의 숙명에서 벗어나게 하셨다.
하지만, 중국공산당 전 당수 장쩌민은 질투와 권력욕으로 인민의 복지를 고려하지 않고 혼자만의 고집으로 파룬궁을 없애버리려 했다.
당시 이러한 유행어가 있었다. “돈은 만능이 아니지만 돈을 떠나서는 만능이 불가능하다” 그러나 ‘진선인’이 없다면 세계는 어떤 모양이 될 것인가? 일반인은 이 문제를 잘 생각하지 못한다.
그러나 수련인은 알고 있다. 파룬불법의 핵심 가치는 ‘진선인’이며, 그에 대한 탄압의 실질은 ‘진선인’에 대한 부정이다. ‘진’을 부정하면 ‘가짜’가 범람할 것이고, ‘선’을 부정하면 ‘악’이 날뛸 것이며, ‘인’을 부정하면 포악이 기승을 부릴 것이다. 양심과 선념을 사람들 마음속에서 도려낸다면 사회는 ‘진선인’과 대립할 것이며, 사람에게 치명적인 재난을 가져다 줄 것이다.
“우리는 정치에 참여하지 않지만 우리는 선악과 시비를 안다. 참음은 되는대로 하는 것이 아니며, 참음 속에는 또 선(善)이 있고 진(眞)이 있다. 선량은 나약함이 아니며, 관용 역시 사악함을 종용하고, 나쁜 사람과 어울려 함께 못된 짓을 하는 것은 아니다. 사회도덕의 붕괴는 바로 매 구성원의 원칙 포기로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가령 사람이 모두 권력이 진리라고 인정하고 현실 이익을 행위 준칙으로 삼는다면, 이 사회는 희망을 잃게 될 것이고 나중에는 매 사람 모두 피해자가 될 것이다” 이는 한 베이징 수련생의 마음의 목소리다.
각종 잔혹한 정치 운동을 겪었고 더욱이는 89년 피비린내 나는 탄압은 또 다시 공포로 중국인의 기억을 쇄신해, 권력에 대해 작은 소리 하나 내지 못하게 했다. 그러나 파룬궁수련생은 달랐다. 톈진시의 파룬궁수련생이 불법적으로 체포당한 후 현지에서는 해결할 방법이 없게 되자, 사회 각 계층에서 온 1만 명 수련생들은 공포에서 벗어나고, 명철보신에서 벗어나 솔직함과 선의로 불공정을 응대하면서, 국무원 민원처리 상담부서로 사람의 생존법을 수호하고자 평화청원을 갔다.
이번 평화 청원은 사건 참여자에게 인생의 전환을 가져다주었을 뿐만 아니라, 무수한 방관자에게도 깊은 영향을 끼쳤다.
톈진의 모기업 회장 자오광(趙光) 역시 그 중의 한 분이다. 그는 파룬궁을 수련하는 아내를 차에 태우고 베이징에 가서 정부에 파룬궁을 수련한 후 심신이 이로움을 얻은데 대한 정황을 반영하려 했다. 현장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 끝이 보이지 않았으나 오히려 질서정연한 것이 마치 다른 세계에 들어선 것 같았는데, 그 장면은 단번에 그를 멍하게 만들었다. 60년대에 출생한 그는 이전에는 줄곧 투쟁하는 그런 상태에 있었다. 원래 그는 아내가 틀림없이 강하게 구호를 외치거나 표어를 펴들거나 항의 같은 것을 하리라고 생각했는데 그러나 완전히 상상을 초월한 장면이 그를 평생 처음으로 무엇이 평화적이고, 이성적이며 상서로움인지를 체험하게 했다. 한두 사람이 그렇게 조용하려면 할 수 있지만 그러나 이렇게 큰 집단이 모두 그러했고 떠날 때에는 땅에 담배꽁초마저도 남기지 않았다. 이는 영화에서도 본적이 없고, 생활 중에도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그야말로 금시초문이고 사람의 힘으로는 전혀 할 수 없는 것이었다!
근본적으로 인심을 선하게 변화시키는 거대한 파룬따파의 힘에 감동한 그는 세계관마저도 철저히 개변됐다. 집에 돌아온 후 그는 목이 타듯 파룬궁을 알고 싶었고 또 수련으로 들어섰다. 그는 자신의 직원에게 말해 주고, 친척과 친구에게 말해 주었으며 도처에서 자기가 직접 본 것을 얘기했다.
마음을 닦고 선을 향하는 이 단체의 선량, 평화와 자율은 현장에 이르러 정탐하던 장쩌민을 오히려 질투심으로 불타게 했다. 그 해 7월, 그는 ‘명예를 실추시키고, 경제를 파산시키며, 육체를 소멸하는’ 정책으로 파룬궁 수련생에 대한 소멸성 박해를 발동하고 “3개월 안에 파룬궁을 없애 버리겠다”고 부르짖었다.
갑자기 먹구름이 짓누르고 거짓말, 비방이 천지를 뒤덮었었다. 함부로 체포감금하고, 고문, 세뇌, 학살, 심지어 이 지구상 있어본 적 없는 사악한 생체 장기적출, 전 국가기구의 테러 학살은 모두 1억에 달하는 ‘진선인’ 수련자들을 짓눌렀다.
엄혹한 환경에서, 이익의 유혹으로 가득 찬 현실 중에서, ‘진선인(眞善忍)’은 많은 세인의 눈에는 이미 너무 멀어 미칠 수 없는 아름다운 구호로만 보였다. 그러나 16년 동안, 파룬궁 수련자는 앞 사람이 쓰러지면 뒤 사람이 이어가면서 지금껏 타협 없이 시종 이 신념을 행동 준칙으로 삼았고, 심지어 생명마저 희생하는 것을 아까워하지 않았다.
고문혹형 살해에 직면해 그들은 두려워하지 않았고 위축되지 않았으며, 이에는 이로 대하지 않았다. 중국공산당의 거짓말로 빚어진 멸시, 오해와 증오에 직면해 그들은 화를 내지 않았고 절망하지 않았으며 변함없이 ‘진선인’ 표준으로 전도된 시비를 바로 잡았고, 게으름 없이 거짓말을 밝혀 진상을 세인에게 펼쳐 보였다. 그들은 보답을 바라지 않았고, 사람의 지나간 과실을 따지지 않으며, 박해자를 포함한 사람에게 이타적인 도움과 구도를 주었다. 그들은 정도를 고수하면서 한 발자국 한 발자국씩 ‘진선인’ 믿음을 실행하여 세인이 존경하는 정법 수련의 길을 걸어냈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파룬따파 수련자가 고수한 ‘진선인’의 가치는 갈수록 실증됐고, 중원대지에서 사람을 절망케 하는 난잡한 현실과 여전히 발생하고 있는 인성의 최저 한계를 초월한 죄악은 갈수록 많은 세인을 명백해지게 했다. 바로 중국공산당이 ‘진선인’에 대한 믿음을 탄압하는 것은 인류의 생존 법칙을 소멸하는 것이며, 이 세계가 ‘진선인’이 결여하면 정말 절대로 안 된다는 것이다.
‘4,25‘ 평화청원부터 무수한 파룬궁 수련생이 앞 사람이 쓰러지면 뒤 사람이 이어가면서 베이징 천안문에 가서 소원을 표현하는데 이르기까지, 텔레비전 진상 삽입방송으로부터 몇 십만 개 자료점을 설립해 진상이 곳곳에 피어나게 하는데 이르기까지, SOS 전 지구 보행, 각국 중국대사관 앞 및 관광명소에서 진상을 알려 양심을 호소하는 데로부터 진상 매스컴을 창설하고 중국공산당 인터넷 봉쇄 돌파 소프트웨어를 연구 발명해 진상이 세계에 널리 알려지게 한데 이르기까지, 국제 법정에 박해 원흉을 기소해 정의를 알리는 데로부터 ’9평공산당‘을 전해 사람들을 도와 중국공산당 사당의 본질을 분명히 인식하게 하고 삼퇴(중국공산당 당, 단, 대 탈퇴)하여 사령(邪靈)을 벗어나게하고, 또 세계 션윈(神韻) 순회공연을 하여 ’진선인‘의 아름다움을 전파해 인류 정통문화를 부흥하는데 이르기까지……. 파룬따파 수련자의 선(善)을 향한 고집, 중국공산당 사악 세력에 타협하지 않고 평화 이성적으로 박해를 반대하는 정신은 줄곧 지속되고 발전 심화되고 있어 세간에 공리와 정의를 수호한 모범을 수립했다.
16년 동안의 비바람 속에서 파룬궁은 인류 역사상 가장 잔혹하고 사악한 정권에 무너지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더욱이 세계 1백여 개 나라와 지역에 널리 전해졌다. 2억을 넘는 중국 민중이 해외 사이트에 삼퇴 성명을 하여 악당과 한패가 되지 않겠다는 정의로운 선택을 했다. 사악 공산주의를 배척하는 정정당당한 세계 조류와 대세가 지금 바로 형성되고 있으며, 공산 사령을 제거하는 신기원이 아름다운 동경으로부터 현실로 되고 있다.
이번 ‘4.25’ 평화 청원으로 서막을 연 파룬궁의 평화적인 반박해는 유사 이래 가장 비장한 정과 사의 대결이며, 또한 인류 정신의 구원과 부흥이기도 하다. ‘진선인’의 회귀는 떠오르는 아침 해처럼 어둠을 쫓아내고 세계에 희망과 광명을 가져다주었다.
문장발표 : 2015년 4월 25일
문장분류: 시사평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4/25/30799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