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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진룽위 식용유 창고 화재의 계시

[밍후이왕] (밍후이통신원 상하이 보도) 2015년 3월 17일 새벽 4시 43분, 상하이시 푸둥구 신구 둥지로 200호 이자(益嘉) 상하이 물류센터 창고에 큰 화재가 발생했다.

기초 조사를 통해 불이 난 현장은 컬러 강판 단층 창고였고, 창고는 상하이 진룽위(金龍魚) 식용유의 물류센터로서 대량의 식용유를 보관하고 있었다. 창고는 모두 1만2천 제곱미터이고 불에 탄 부분은 약 9천 제곱미터다.

海金龙鱼油仓库火灾现场(视频截图)

3월 17일 새벽 4시 43분, 상하이시 푸둥구 신구 둥지로 200호 이자 상하이 물류센터 창고에 큰 화재가 발생했다. (동영상 캡처)

海金龙鱼油仓库火灾现场(视频截图)

상하이 진룽위 식용유 창고 화재 현장 (동영상 캡처)

공개 자료에 따르면, 상하이 이자 물류는 이하이자리(益海嘉裏) 그룹(진룽위) 산하의 전문 물류회사로서 2007년에 설립됐고 ‘진룽위’를 위해 상하이의 모든 상업시스템 저장 물자를 배송 제공하고 또 장쑤, 저장, 안후이성과 상하이 중개상을 위해 서비스를 하는 곳이었다.

진룽위 식용유 창고는 왜 화재를 초래했나?

속담에 ‘천재(天災)는 곧 인화(人禍)’라고 했다. 진룽위는 어떤 ’인화‘로 화재를 초래했을까?

‘진룽위’는 상가, 마트에서 흔히 보는 식용유 상표다. 사람들은 사 가지고 집에 돌아간 후 기름병에 붙어있는 자그마한 상표를 홀시 하는데, 이 조그마한 상표에 붙어있는 매듭은 상하이시 여자 감옥 복역수와 불법 수감된 파룬궁수련생이 손으로 하나하나 만들어 낸 것이다. 중국공산당 감옥과 노동교양소에서는 파룬궁수련생에 대해 감행하는 고문 외에 또 하나 주요한 박해 수단을 취하고 있는데 바로 강제노동이다.

진룽위는 거대한 경제적 이윤을 창출하기 위해 줄곧 암암리에 중국공산당 감옥, 노동교양소와 결탁해 복역수에게 그들을 위해 생산품을 가공하게 하여 더욱 많은 이윤을 벌어들였다. 밍후이왕의 폭로에 따르면 상하이 여자감옥, 전 허베이성 노동교양소, 전 스자좡시 노동교양소에 불법 수감된 파룬궁수련생은 모두 강제로 ‘진룽위’ 생산품을 가공해야 했다.

‘진룽위’ 상표는 상하이시 여자감옥의 강제노동 생산품

상하이시 여자감옥의 강제노동 박해

‘진룽위’에 상표를 붙여주고 매듭을 맺는 것은 상하이시 여자 감옥에서 장기적으로 수익 창출을 위해 진행하는 한 가지 강제노동이다. 여자 감옥 5대대에는 수십 명 파룬궁수련생을 수감하고 있는데 일상적인 노동은 주로 진룽위 상표를 붙이고 매듭을 짓는 것이다. 하루 목표량은 5,400개이고, 파룬궁수련생은 흔히 연속 몇 달 동안 이런 매듭을 짓는 강제노동을 한다. 손가락 마찰 부위는 늘 터지고 피와 고름이 흐른다.

이윤 창출에 도달하기 위해 감옥 측은 ‘노동은 죄악을 씻어버린다’는 이론을 창조했는데, 목적은 죄악적인 강제노동에 구실을 만들기 위해서다. 강제노동 생산품을 더 많이 만들기 위해 노동자가 먹고 자고 노동하며 심지어 화장실 가는 것마저 모두 감방 안에서 하게 한다. 식사는 먼지가 가득한 생산품 무더기 속에서 해야 하고, 호흡할 때 독성 본드와 생산품 먼지를 들이마시게 된다. 게다가 반드시 아주 짧은 시간 내에 식사를 마쳐야 하는데 그렇지 않다간 ‘꾀를 부린다’, ‘개조에 저항한다’ 등 죄목을 덮어씌워 징벌을 가한다.

전 허베이 여자 노동교양소의 강제노동 박해

2012년 말, 전 허베이 여자 노동교양소는 폭리를 얻기 위해 진룽위 등 공장과 내통해 노동 교양소에서 진룽위에 입쌀 포장 주머니를 가공해 주기로 했다(공장은 루취안[鹿泉], 정딩[正定] 일대에 소재). 매 사람에게 노동량을 지정해 주었는데 생산량은 점차 상향 조정하고 완수하지 못한 자에게는 강제로 시간 외 근무를 시켰다. 더욱이 3대대 대장 왕신(음험한 인물로 알려져 있음), 류주웨이, 장닝이 당직을 설 때면 시간 외 근무가 가장 많았다.

허베이성 여자 노동교양소의 4대대를 엄관(嚴管) 대대라고 하는데 생산한 강제노동 생산품이 가장 많았으며 그 중에 바로 진룽위 상품이 있었다.

허베이성 여자 노동교양소는 파룬궁수련생을 박해하는 소굴이다. 이렇게 여러 해 동안 펑허좡을 위주로 한 경찰들은 중국공산당 사당의 폭력 도구로 이용돼 파룬궁수련생에 대해 모욕, 체벌, 구타와 욕설, 감금, 전기충격, 초과수감, 강제노동 박해 등을 가해 수련생들의 심신에 심한 손상을 입혔다.

노동법에 8시간 근로 시간제를 규정했지만, 노동교양소의 검은 소굴은 날마다 모두 초과 시간 노동을 했으며 늘 공장 측에서 물품을 요구한다는 구실로 시간 외 노동을 시키면서 사람들의 휴식 권리를 박탈했다. 아침이면 7시 반이 되기 전에 일을 시작해 줄곧 점심 12시가 넘어서야 일을 끝냈고, 오후에도 마찬가지로 시간 초과 노동을 했는데 어떤 때는 점심에도 휴식시키지 않고 연속 일을 시켜 하루가 지나면 사람들은 지쳐서 어깨와 허리가 시큰거렸다.

죄수들은 몇 마디 즉흥시를 엮었다. “닭보다 먼저 일어나고, 개보다 늦게 자며, 돼지보다 더 못 먹고, 소보다 더 많이 일하네!” 노동교양소 3대대 허베이 옌산 파룬궁수련생 장구이룽(張桂榮)은 여러 번 매를 맞았다. 교양소에 막 들어왔을 때 3대대장 왕신은 그녀가 불법적인 강제노동 박해를 거절하며 일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그녀의 머리칼을 움켜쥐고 벽에다 들이받았으며 얼굴을 후려쳤다. 한동안 장구이룽에게 강제로 시간 외 근무를 새벽 1, 2시까지 시켰고, 이후에 그녀가 시간 외 근무를 거절하자 서 있는 벌을 주었다. 경찰은 죄수 감시자 위하이옌을 시켜 그녀를 구타하게 했는데 그녀는 이후 걸을 때면 다리를 절었다.

전 스자좡시 여자 노동교양소의 강제노동 박해

스자좡시 여자 노동교양소 2대대 주요 강제노동 생산품에도 진룽위의 매듭이 있었다. 2011년 9월 11일, 허베이 이현의 선량한 농촌 부인인 리윈샤(李雲霞)가 스자좡 여자교양소에 납치돼 악인에게 매를 맞았다. 강제노동 근무처에서 리윈샤는 지속해서 2, 3일간 벌을 섰는데 앉아서 눈을 감거나 손을 움직이기만 해도 모두 연공을 한다면서 따귀를 때렸고, 그녀 머리채를 움켜잡고 벽에 들이받았으며, 발로 그녀의 다리를 세게 차서 며칠 동안이나 절뚝거리며 걷게 했고 다리에 검푸른 상처를 남겼다. 악독한 경찰은 전기충격, 물매질 혹형으로 괴롭혔고 나무 의자로 리윈샤의 머리를 때렸다. 파룬궁수련생은 이렇게 혹형 박해를 당하는 동시에 또 진룽위에게 생산품을 가공해 주어야 했다.

맺음말

중국공산당이 파룬궁을 박해한 지도 이미 16년이 됐다. 중국공산당은 파룬궁수련생에게 ‘명예를 실추시키고, 경제력을 끊어버리며, 육체를 소멸한다’는 소멸 정책을 썼다. 중국공산당의 감옥, 노동교양소, 구치소는 1백여 가지 고문으로 파룬궁수련생을 박해하고, 파룬궁 수련생은 고문 혹형 박해를 감당하는 동시에 날마다 또 사람의 극한을 초월하는 강제노동을 감당해야 하는데 어떤 사람은 날마다 열 몇 시간씩 강제노동했다.

상하이 여자감옥, 전 허베이 노동교양소, 전 스자좡 노동교양소의 여러 파룬궁수련생들은 박해로 사망하거나 불구가 되거나 정신이상이 됐으며, 거의 모든 파룬궁수련생이 모두 중국공산당의 강제노동 박해를 당했다. 진룽위는 더욱 큰 이윤을 얻으려고 끊임없이 이런 사악한 부서에 원료를 제공해 파룬궁수련생의 피땀을 짜냈고, 또한 파룬궁수련생 박해에 직접 참여했는데 그 죄악이 끝이 없다.

상하이 진룽위 창고 화재는 진룽위 상가에서 장기적으로 중국공산당의 감옥, 노동교양소, 구치소와 공동으로 파룬궁수련생을 박해한 업보다. 하늘의 뜻을 따른 자는 번창하고 거스른 자는 망하는 법이다. 상하이 진룽위 창고 화재는 하늘이 모든 파룬궁 박해 참여자, 그리고 강제노동으로 파룬궁수련생을 박해한 사람에게 주는 경고로서 고치지 않는다면 더욱 큰 재난이 닥칠 것이다.

문장발표: 2015년 3월 26일
문장분류: 시사논평>세상사 굴절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3/26/30665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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