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루전옌(陸振言)
[밍후이왕] 최근 적지 않은 서방국가는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에 가담하려는 자국민을 체포해 테러조직에 가담한 죄명으로 다스렸다. 처벌 받은 사람들이 실질적으로 직접 테러활동에는 참가하진 않았다고 하더라도, 그의 정신 상태나 또는 여론상 혹은 경제적 상황으로 볼 때 결국 테러조직을 지지했고 또 그 조직을 발전시키는 데 협조한 것이기 때문에 유죄판결을 내린 것이다.
우리는 바로이 문제로부터 한 가지를 생각하게 됐다. 사실 많은 중국인은 자각적 또는 비자각적으로 테러조직에 가입해 맹세하고도 여전히 아무것도 모르고 있는 실정이다. ‘공산당선언’에 이런 문구가 있다. “공산당원은 자기의 관념과 의도를 숨길 가치가 없다. 그들은 공개적으로 선포했다. 그들은 오직 폭력으로 현존의 사회제도를 전부 뒤엎어야만 목적에 도달할 수 있다. 통치계급이 공산주의의 혁명 앞에 떨게 하자.”
자유주의 국가에서는 이렇듯 폭력을 숭배하는 어떤 정당이나 조직이든지를 막론하고 전부 테러조직으로 여긴다. 그럼 왜 서방국가가 ‘공산당을 엄청난 재앙거리로 여기는가?’하는 그 문제다. 디즈니 만화영화 ‘카’ 중에 이런 장면이 있다. 라이트닝 맥퀸이라는 이름의 주인공 차량이 한 마을의 공공시설을 파괴한 죄로 법정에서 재판을 당하게 됐다. 그때 마을사람들은 모두 그를 이렇게 욕했다. “오, 넌 나쁜 자동차야, 넌 우리 환경을 파괴한 파쇼 공산당(fascist commie)이야!” 파쇼와 공산당은 모두 폭력과 살인에 몰두함으로 자유사회에서는 당연히 그것들을 한 부류로 보는데, 실은 모두 테러조직이다. 자유사회 어린이들은 모두 이것을 상식으로 알고 있다.
인터넷에 “중국 본토 교과서에 나오는 작자들은 모두 자살했다”라는 댓글이 오른 적이 있다. 그 중에는 중국공산당 문화혁명 기간 중에 핍박에 못 이겨 자살한 문학가 혹은 예술가를 예로 들었는데, 더욱이 중국본토 학생들은 교과서에서 익숙히 알고 있다. 문학가와 역사학자로는 덩퉈(鄧拓), 라오서(老舍), 뤄광빈(羅廣斌), 양숴(楊朔), 우한(吳晗), 젠버잔(翦伯贊), 푸레이(傅雷), 톈한(田漢), 자오수리(趙樹理), 류칭(柳靑), 저우리보(周立波), 허치팡(何其芳), 궈샤오촨(郭小川) 등이고 예술가로는 옌후이주(言慧珠), 옌펑잉(嚴鳳英), 상관운주(上官雲珠), 저우신팡(周信芳), 가이자오톈(蓋叫天), 쉰후이성(荀慧生), 마롄량(馬連良), 상샤오윈(尙小雲) 등이며, 미술가로는 판톈서우(潘天壽), 천반딩(陳半丁), 친중원(秦仲文) 등 수백 명이 포함됐다.
중국공산당은 늘 “사교가 사람을 자살하게 한다”고 크게 떠들어대면서 이것으로 파룬궁을 모함했다. 하지만 파룬궁은 사람에게 진선인(眞善忍)을 가르쳐 주며 자살과 살생은 모두 파룬따파(法輪大法) 책에서는 절대로 금지된 사안이다. 중국공산당이 선전하는 이른바 ‘자살’, ‘살인’은 모두 모함(더욱 많은 내용은 ‘밍후이특집-1400개 사례의 진상’ 참고)인 것이다. 그러나 상술한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은 바로 중국공산당이 정말로 사교이며 테러조직임을 설명하지 않는가?
중국공산당은 정권을 수립한 이후, 역대 운동 중에서 8천만 명 중국인을 살해했는바 두 차례 세계대전에서 사망한 총 인원보다도 더 많은 숫자다. 50년대의 3반, 5반, 숙반, 반우파투쟁, 60년대의 전국 대기근, 문화대혁명, 89년 6.4천안문 대학생 학살, 1999년 ‘진선인(眞善忍)‘을 믿는 파룬궁수련생 단체에 대한 박해, 심지어 살아 있는 파룬궁수련생에게서 장기를 적출해 팔아 폭리를 챙긴 만행 등등 얼마나 많은 사람을 학살했는가!
중국공산당이 얼마나 많은 죄를 지었는지 생각해 보라! 당초 주먹을 높이 치켜들고 목숨을 공산당에 바치겠다고, 그를 위해 평생 분투하겠다고 선서한 당, 단, 소선대원들(테러리스트들) 이슬람국가로 가서 테러조직에 참가한 사람들처럼 역시 한 몫의 죄악에 참가한 것이 아닌가? 선악에는 응보가 있음은 천리다. 중국공산당이 나쁜 짓을 해서 천벌을 받을 때 당초 “공산당을 위해 평생 분투하고 일체를 희생하겠다”고 독한 맹세를 한 사람들은 위험하지 않겠는가?!
현재까지 1억 9천만이 넘는 중국인이 중국공산당의 당, 단, 대 조직에서 탈퇴한다고 성명한 것은 공산당이 ‘사교+테러조직’임을 분명히 보아냈기 때문이다. 당초의 독한 맹세를 제거해 양심이 깨끗한 중국인으로 되어 자신에게 아름다운 미래를 주어야 한다. 희망컨대 더욱 많은 진상을 알게 된 사람들 역시 이런 양심의 선택을 해야 한다.
문장발표: 2015년 2월 24일
문장분류: 시사평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2/24/30555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