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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의 파룬궁 박해는 기타 민중에게도 뻗쳤다

글/시천(洗塵)

[밍후이왕] 중국공산당(이하 중공)이 파룬궁(法輪功)을 박해한 15년은 국민의 원성이 들끓은 15년이기도 하다. 많은 세인이 중공의 박해로 막다른 지경으로 몰렸으며 또 사회에는 각종 사건이 빈번히 발생했다. 이에 대해 아무런 대책을 세울 수 없게 된 중공은, 모두 파룬궁수련생이 말썽을 일으켰기 때문이라고 했다. 사실 말썽을 일으킨 자는 바로 중공 자신이다. 그런데도 이 모자를 민중에게 씌우기만 하면 그것들은 일반 민중에 대해서는 큰 손을 쓸 수 있었다. 왜냐하면 중공의 파룬궁에 대한 정책이, “때려 죽여도 죄를 묻지 않으며, 때려서 죽었으면 자살로 처리하라.”라고 했기 때문이다.

우리 구체적으로 몇 개의 사례를 보기로 하자

2000년 9월 하순, 지린성 위수시의 교사들이 단체로 월급과 대우문제로 베이징에 진정을 하러 갔다. 시위서기 리웨이(李偉)는 일이 커질 것이 두려워 황망히 창춘시 ‘610’에 전화를 걸어, “파룬궁, 이 단체가 베이징으로 상방(진정)을 갔다.”라고 교사들의 합법적인 상방을 거짓말로 신고했다. 그렇게 되자 창춘시 시위진압경찰경력이 몇 개 차량으로 출동하여 현장에서 상방을 가로막고 진압했는데 그 과정에서 많은 교사가 구타를 당했다. 사건이 이렇게 되자, 위수시 전체 교사들이 6일간 동맹휴학, 철도객차운행 2일간 중단, 일반도로 여객 운수업무 전면 봉쇄라는 후속 사태가 초래됐다.

2004년 여름, 하얼빈시 아청구 폴리에스터 공장이 파산으로 팔리게 되어, 사원들은 근무연수에 따라 퇴직금을 (일차로) 받고 퇴직하게 되었다. 그러나 퇴직하게 될 사원들에게 지급되는 돈의 액수가 너무 적었다. 그러자 1천여 명의 직원들이 불만을 품고 연이어 공장 정문 앞에 집결하여 지급금 액수를 올려달라고 요구했다. 공장장 자오루이민(趙銳民)은 사태가 심상치 않다고 판단하여 하얼빈경찰서에 전화를 걸어 “폴리에스터 공장 문 앞에 파룬궁이 모여 말썽을 일으키고 있다.”라고 거짓 신고를 했다. 하얼빈 경찰서에서 여러 대 수송차량에 경찰병력을 싣고 출동하여 그 회사 직원들을 구타하고 진압했다.

2009년 6월 17일, 후베이성 서우시 융룽 큰 호텔의 요리사 쉬위안가오(塗遠高)가 3층에서추락해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그러나 추락한 현장에는 피 한 방울도 흘려있지 않았고 그 어떤 다른 흔적도 발견할 수 없었다. 그러나 사망자의 머리통 일곱 군데의 구멍(논,코,입,귀)에서 피가 흘렀고, 머리에는 못이 박혀 있었으며, 하체는 부서졌다. 상황을 아는 사람에의하면, 사망한 쉬위안가오는 그 호텔의 기관 간부가 마약범과 결탁해 마약을 판매한 내막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를 때려죽인 후 3층에서 시체를 추락시킨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중공 관방은 쉬위안가오가 자살했다고 발표하면서 시신을 빼앗아 강제로 화장시켜버리려고 했다. 그러자, 이에 분노한 7만여 명의 스서우시 민중들이 단체로 항의에 나섰다. 후에 중공은 1만 명의 무장경찰력을 동원 진압작전을 전개하여 민중을 강제해산시키고, 시신을 탈취하여 화장시켜버렸다. 그런 후 스서우 지방당국은 민중에게 이른바 담화문(公開信)을 발표하면서 ‘이 사건을 ‘파룬궁사건’이라고 했다. 진압에 나섰던 무장경찰들이 받은 명령 역시 “파룬궁이 말썽을 일으켰다.”라는 거짓말이었다.

2012년 4월, 충칭시 완성구에서 연속해서 며칠간 천여 명의 시민들이 시위행진을 하면서정부가 일방적으로 완성구와 치장현을 통합하려는 것을 반대했다. 시민들의 반대이유는 통합하게 되면 사회복지혜택이 줄어들기 때문이었다. 당국은 천여 명의 무장경찰력을 동원하여 시위대를 탄압했다. 현지 주민의 말에 따르면, 이번 사건에서 적어도 50여 명이 부상당하고 1명이 사망했다고 했다. 당시 중공부총리 겸 충칭시위 서기인 장더장은, 완성경제 개발구 TV 방송국과 완성경제 개발구 신문에 지시를 내려. “완성군중 시위사건은 파룬궁수련생과마약범들이 계획적으로 획책하여 집단폭력시위를 발생시킨 것”이라고 허위보도를 하게 했다. 그런 후 완성 민중들에게 “그들을 고발하라.”라고 하면서“ 고발을 한다면 1인당 2천(약 36만 원) 또는 5천 위안(약 90만 원)의 포상금을 주겠다.”라고 황당한 말을 하기까지 했다.

물론 죄를 뒤집어씌우려고 했어도 그것들이 성공하지 못한 것도 있다. 예를 들면, 2011년 8월, 랴오닝 다렌시 시민은 PX 프로젝트 권익수호를 위해 시위를 벌였다. 이 사건은 국내외에 널리 보도됐다. 시민이 시위행진할 때 다렌시 공안국은 시위하는 시민을 촬영한 다음 인터넷에 올려 미행, 체포, 고문에 의한 강제 자백을 받아냈는데, 다렌시 민중이 자신의 알권리와 생존권을 수호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일으킨 정의의 거동이었는데도, 그것 역시 “파룬궁의 소행”이라고 들씌우려 획책했다. 그러나 당시 사건이 너무 크게 확대되면서시위참여자가 많았던 탓으로, 당국은 어쩔 수 없이 파룬궁의 소행이라고 들씌워 민중을 탄압하려고 했던 음모를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상술한 사건들은, 현지는 물론 전국에 걸쳐 여전히 영향이 몹시 컸다. 그러나 현지 언론매체들은, 중공이, “파룬궁의 소행”이라는 명의를 붙여 무고한 민중을 박해하는 일련의 사건에 대해서는 일체 보도하지 않았다. 그렇다면 중공은 왜, 계속해서 기세 드높이 사건 자체에 대해 파룬궁에게 죄를 들씌우지 못하는가? 그 이유는 자명하다. 그 자체가 바로 터무니없이 꾸며낸 거짓으로 아무런 사실적 근거가 없기 때문이며, 증거를 내놓을 수도 없기 때문이다. 이밖에 현지 민중이 인터넷에 폭로할까 봐 두려웠다. 왜냐하면, 그것들이 언론매체를 통해 선전하기만 하면 민중은 곧바로 판정을 내리기 때문이다. 가령 매체에서 보도하지 않았는데도 누가 만약 진상을 폭로한다면 당국은 이 사람을 날조혐의로 체포할 수도 있다. 더욱 중요한 것은 이러한 집단적인 군중 사건은 속전속결로 끝내야 하는데, 언론매체에서 “파룬궁 사건”이라고 보도했을 때, 최종적인 사건처리 과정에서 파룬궁의 그림자도 보이지 않게 되면, 그럼 어떻게 민중에게 설명하겠는가?

이런 유의 사건은 공통적인 특징이 있는데, 그건 바로 당국이 이유 없이 무고한 민중을 압제하는 데서 온 폭발이다. 무고한 민중이 그렇게 하는 것이므로, 당국도 더는 어떻게 해볼 방법이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중공당국은 들끓는 민중의 원성, 그 곤경에서 벗어나고자, 민중을 파룬궁으로 삼아 그렇게 악랄한 계책과 수법으로 박해를 자행하는 것이다. 중공의 그런 만행은 민중의 생사는 아랑곳 하지 않고 이른바 그것들의 ‘안정유지’라는 것을 수호하기 위한 것인데, 그것들은 자신들의 죄악을 그렇게 스스로 여지없이 폭로하게 되는 것이다. 그것들은 사건을 진압할 수만 있다면 민중들로부터 얼마나 많은 원성을 듣든지 전혀 아랑곳하지 않는 것이다.

물론,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한다는 명분으로 보통의 민중을 박해하는 데는 하나의 전제가 있는데, 그게 바로 파룬궁에 대한 중공의 박해는 이미 최소한의 한계선도 없다는 정도에 이른 것이다. 다시 말해서 파룬궁이기만 하면 중공당국은 옳고 그름을 따지지 않으며, 수단과방법을 가리지 않으며, 후과를 따지지 않고 마음대로 박해를 가한다는 것이다. 바로 이처럼최저선이 없는 박해가 있으므로 해서 중공은 비로소 이 (파룬궁)명의를 붙일 수 있다. 오직 한 집단적인 군중 사건을 파룬궁과 연계시키기만 하면, 중공은 거기에 참여한 민중에 대해서는 후과를 따지지 않기 때문에, 민중들은 가차 없이 탄압을 받게 되는 것이다. 이런 탄압은 당국자로 말하면 무슨 후과가 없는 것이다. 당신이 아무리 정당한 도리가 있다고 해도 당신은 그 정당한 도리를 말할 곳이 없다. 당신이 상방하여 진정을 하고 고소하고 고발한다고 해도 당국은 당신의 진정이나 고소 고발을 받아주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반대로 당신에게 파룬궁수련생이란 딱지를 붙여 당신을 체포할 것이다. 중공의 악랄함은 이로부터 그 전체를 보아낼 수 있다.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한다는 명분으로 보통의 민중을 탄압하는 사건으로부터 사람들은 중공의 사악, 교활함과 무치함을 볼 수 있었다. 이 방면으로부터 파룬궁수련생이 말한, 중공의파룬궁박해는 실제로 모든 중국 사람에 대한 박해라는 말을 증명할 수 있다.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한 15년 동안 이미 실제적이고 실제적인 박해를 보통 민중에게로 확산시킨 것이다.

문장발표 : 2014년 11월 16일
문장분류 : 시사평론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11/16/3003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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