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춘신
[밍후이왕] ‘인민사원(peoples Temple)’은 세계에 몇 안 되는 큰 사이비교 중 하나로, 사이비 중공교의 축소판이다. 그것은 중공 사이비교처럼 ‘인민’이란 이름을 내 걸었고, 또한 중공 사이비교처럼 ‘인간 천당’을 약속하여 신도를 기만했다. 하지만 중공 사이비교에 비하면 ‘인민사원’은 작은 무당이 큰 무당을 만났다고 할 수 있다.
중공 복사판인 사이비교 교주 짐 존스(Jim Jones)는 원래 기독교 교회의 목사였다. 처음에 그는 기독교의 ‘평등’과 ‘사랑’의 가르침으로 수많은 민중의 신임을 얻었지만, 경건하고 청정한 신도가 아니었다. 사회주의 사상이 부상하면서 그는 막스 레닌주의 연구에 열중했고, 또 히틀러의 ‘나의 분투’도 읽고 연구했는데 이는 그의 욕망을 급격히 팽창시켜 마르크스 레닌주의 이념으로 사회변혁을 꿈꾸었다.
1965년 짐 존스는 곳곳을 다니며 전도하여 신도 수를 늘려나갔는데, 신도들은 결국 신을 숭배하다가 그를 숭배하게 되었다. 70년대 짐 존스는 사람 위에 군림하려는 욕망이 갈수록 강렬해졌고, 교내에서는 신도를 학대한다는 추문이 끊임없이 터져 나왔다. 그러자 그는 경찰 조사를 피해 농민으로 위장하여 1,200명의 신도를 거느리고 가이아나(圭亞那) 열대 밀림에 들어가 ‘존스타운’을 설립했다. 모든 신도들이 그곳을 자유롭고 평등한 인간 천당으로 믿었고, 사악한 세간과는 다른 유토피아가 되기를 희망했다.
‘존스타운’에서 짐 존스는 신이 아닌 마르크스 레닌을 숭배하는 무신론자로 전향했다. 그는 함께 간 사람들에게 사회주의 이상 실현을 내세웠고, ‘존스타운’을 사회주의 농업공사라 칭하고 신도를 인민이라고 불렀다. 이는 공산 진영의 용어와 완전히 일치했다. 그렇게 짐 존스는 독립왕국을 건립한 후 무소불위의 권력을 누리며 신도들의 여권과 재산을 몰수했다. 입교한 사람은 퇴교를 못하고 도망가지 못하게 했다. 경비가 밤낮으로 ‘존스타운’ 주변을 순시하면서 사람들이 외부와 연결할 수 있는 통로를 완전히 봉쇄했다. 짐은 또 사이렌 세뇌술로 신도의 몸과 마음은 물론 경제까지 단단히 통제했다. 말을 듣지 않으면 항상 구타했고 정신을 압박했다. 교규를 위반한 어린이까지 어김없이 징벌을 가하고 심지어 익사시켰는데, 이런 일련의 과정을 짐 존스는 미소를 머금은 채 신도들의 고통을 주시했다.
존스타운은 짐 존스에게는 낙원이었지만 교도들에게는 감옥이었다. 무법천지인 그곳에서 그는 갈수록 광폭하게 날뛰었고, 신자들의 재물을 탐오, 갈취해 끌어 모았다. 신자에게는 금욕을 요구하면서 자신은 부패하고 황음하기가 극도에 달해 인간의 도덕성을 완전히 상실했다. 신자들은 온갖 모욕을 당해도 조금도 불경한 말과 행동을 할 수 없었다.
‘존스타운’을 건립하기 직전 그의 아이를 낳은 한 신자가 그의 실상을 직시하고는, 시위행진 하는 틈을 타 몰래 ‘인민사원’을 벗어났고, 짐 존스를 법원에 기소함으로써 ‘인민사원’의 추행은 드디어 미국 의원의 중시를 받게 되었다. 1978년 11월 14일, 민주당 레오 라이언 하원의원은 인민사원 신자가족과 매스컴 관계자를 대동한 시찰단을 조성해 3일 후 목적지에 도착했다. 짐 존스는 의원들의 방문을 환영하기 위해 신자들을 사이렌으로 광장에 집합시켰다. 시찰단 일행을 위한 공연을 비롯해 목가적이고 편안한 그곳 신자들의 모습에서 불안한 정서를 느낄 수 없었다. 라이언 하원의원은 또 30여명의 신자들과 면담을 했는데, 그들 모두 ‘존스타운’과 짐 존스에 대해 적극 찬미하며 웃음이 가득했다. 불만인 사람은 한 사람도 없었고, 그곳을 떠나려는 사람도 아무도 없었다. 라이언 하원의원은 가짜고발이란 말인가? 하는 의혹이 생길 정도였다. 저녁 무렵 시찰단일행이 카이투 항구에서 밤을 보내기 위해 차를 출발할 무렵 갑자기 누군가 쪽지 한 장을 몰래 밀어 넣어주었는데, 자신들을 이곳에서 탈출시켜 달라는 호소문이었다.
이튿날 시찰단 일행이 증거를 들고 ‘존스타운’에 갑자기 들이닥쳤고, 기자들의 신랄한 추궁에 짐 존스는 결국 “그들을 보내겠습니다. 그들 모두 보내겠습니다……”라고 했다. 결국 그곳을 벗어나기를 희망하는 열 몇 명은 떠나보내기로 합의했다. 그런데 라이언의원 일행이 비행기에 탑승하려 할 때 ‘인민사원’에서 자객으로 온 신자들이 총기를 난사에 라이언 하원의원과 매스컴 관계자들이 즉사했고, 나머지 일행은 중경상을 입었다.
짐 존스는 황혼이 질 무렵 ‘존스타운’에 사이렌을 울려 모든 신자들은 대형 천막으로 긴급 집합시켰다. 그리고는 독 과일 주스를 마시라고 명령했다. 그는 확신에 찬 어투로 “여러분 모두 반드시 죽어야 한다, 모든 사람이, 한 사람도 남김없이 죽어야 한다. 만약 당신들이 내가 당신들을 사랑하는 것처럼 사랑한다면, 우리 다 함께 순직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바깥사람들이 우리를 소멸할 것이다. 이것은 혁명적 자살이다.”라고 종용했다. 그리하여 9백여 명의 신자들이 강요당한 자살을 위해 독약을 마셨다.
‘존스타운’은 중공 사이비교 축소판과 흡사하다. 중공은 1921년 7월 1일에는 겨우 57명의 신도가 있었는데, 국제사회의 혼란한 틈을 이용해 중국인을 마르크스가 주장한 공산주의 인간 천당으로 인도한다며 국민당과 암투를 벌였고, 1949년에 정권 찬탈에 성공했다. 가난하고 고달픈 백성이 맹목적으로 추종함으로써 중공 당도는 450여 만 명으로 발전했고, 6억 중국인을 우롱하고 통제하였다. 그때의 중국인도 짐 존스를 따랐던 신자들처럼 저마다 아름다운 공산주의 천당을 몽상하고 있었다.
그러나 1949년 이후 중공은 그들만의 민주깃발을 가장 높은 곳에 꽂은 채 흔들었지만, 그 배후에서는 한 세트 독재 통치를 하고 있었다. 즉 자본가의 재산을 몰수해 농민에게 갓 분배했던 토지를 거둬들였고, 그 다음에는 각종 정치 운동으로 끊임없이 중국인을 세뇌했다. 이른바 좌파 우파, 계급의 적, 반혁명, 소란분자, 그리고 진, 선, 인을 수련하는 파룬궁 단체에 대해 잔혹한 탄압을 감행하는 등이었다. 그리하여 지금까지 8천여만 명이 비정상적인 죽임을 당했다. 중공 사이비교 당 두목은 그들의 골간분자를 거느리고 국민 탄압과 유관된 직능 부서에서, 중화대지에서 함부로 횡포를 부렸고, 협박하여 재물을 갈취했으며, 탐오 부패는 이미 다반사로 억, 백억이 되는 탐오부패는 이미 일상이 되었다. 남녀 음란은 고위층부터 기층에 이르기까지, 가정에서부터 사회에 이르기까지 이미 범람하여 해를 끼치고 있다. 중국 사회는 지금 바로 도덕이 부패한 후 난륜하는 심각한 정신오염에 직면해 있다. 마르크스의 공산 사악주의 속임수는 명백하게 간파되어 진작 국제 사회에서 버림받았다. 그럼에도 중공은 여전히 공산 사악주의를 끌어안은 채 국민을 유인해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길을 계속 인도하고 있다.
중국 사회에도 양지를 가진 사람이 적지 않지만 많이는 핍박에 못 이겨 고향을 등지고 떠났다. 또 적지 않은 애국 인사들은 중국에서 수난당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것을 국제사회에 호소하고 있다. 하지만 중공 사이비교는 필경 작디작은 ‘인민사원’이 아니라 중국 정권을 장악하고 있다. 그는 국제적으로는 ‘내정간섭’이란 방패막이를 들고는 국제 사회의 개입을 제지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극히 깡패적인 수단으로 국민을 폭력으로 통제하고 있다. 앞에서의 수작이 다르고 뒤에서의 수작이 다르다. 왜곡, 날조, 모함은 중공이 정치적 박해를 위해서는 없어서는 안 될 사악한 술책이다. 독재이기에 그 어떤 조직도 그를 관여하지 못하게 한다. 그러므로 그것에게 법적 책임을 추궁할 수 있는 체계가 하나도 없기 때문에 역대 운동에서 탄압받은 민중이 타도당하지 않은 예는 하나도 없다. 1999년 7월 20일, 장쩌민을 두목으로 한 사악한 조직은, 때려도 맞받아치지 않고, 욕해도 대꾸하지 않는 빈손의 파룬궁 수련생을 날조 모함하여 대량으로 체포해 잔혹하게 박해했다. 그러나 파룬궁수련생은 줄곧 ‘진, 선, 인’의 태도에 따라 평화적으로 진상을 알리며 반박해 하고 있다. 고도로 문명화된 이들의 거동과, 자각적으로 인권을 수호하는 장거는 중공 역사상 유일하게 정의로운 불굴의 걸작이다.
2001년 다국 인사로 구성된 조사단이 중국 노동교양소 등 파룬궁 박해가 심한 곳을 조사 취재했는데, 결과적으로 ‘존스타운’ 당시의 상황과 많이 닮았지만 ‘쪽지를 밀어 넣어주는’ 사람이 없었을 뿐이었다. 왜냐하면 중공은 일찌감치 ‘쪽지를 밀어 넣어줄’ 사람을 감금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취재한 파룬궁수련생 대표 역시 진작 전화되어 신념을 포기한 사람으로 장기적으로 검은 소굴에서 사당을 도와 전향 사업을 한 하찮은 인간이었다. 국제 조사팀은 아무런 수확도 없었다. 아주 분명하게 중국에서는 존스타운처럼 사람마다 가면을 씌워 중공이 허락하는 곳에 갔으므로 가치 있는 어떠한 실마리도 찾을 수 없었던 것이다. 그러나 바로 2013년, 작은 쪽지 하나가 중국 노동교양소 노공 수출품에 끼여 국제사회에 들어왔는데, 중국 노동교양소에서 몇 십 년간 자행되고 있는 인간성이라곤 추호도 없는 후안무치한 잔혹한 박해를 폭로했다.
짐 존스는 살인 마귀이지만, 중공에 비하면 먼지와 천체의 차이처럼 큰 차가 있다. 그는 거짓말, 폭력과 독약으로 사람을 해쳤지만 중공이란 마왕이 사람을 해치는 술책은 몸서리치지 않을 수 없다. 터무니없는 거짓말, 혹형, 심지어 파룬궁수련생의 생체에서 장기를 적출하여 이익을 챙겼다. 이밖에 또 사람들에게 더욱 발각되기 어려운 상해 방법이 있는데 바로 당, 단, 대에 가입할 때 자원적으로 사당 조직에 가입함을 밝히고, 공산주의를 위해 평생 분투할 것을 맹세하게 하는 것이다.
중공의 거짓말은 모든 사람을 독해했다. 그를 반대하는 사람은 독약, 혹형으로 해쳤고, 독한 맹세는 당, 단, 대에 가입한 사람을 암암리에 해치고 있다. 공산 사이비교는 신을 믿지 못하게 하면서도 오히려 공산당 깃발에다 맹세하게 한다. 신을 믿지 않는 사람은 맹세가 무얼 의미하는지 모르며, 그 독한 맹세가 자신의 목숨을 망친다는 것은 더구나 생각하지 못한다. 그렇다. 당신이 하늘을 향해 당신의 목숨을 중공에 바치겠다고 맹세한 이상, 신이 당신의 맹세를 실현할 때 당신은 중공을 따라가야 하는 것이다. 중공이 저지른 하늘에 사무친 죄악은 이미 하늘을 노하게 했다. 구이저우성 장부향의 큰 바위가 갈라지면서 안에서 “중국 공산당 망(中國共產黨亡)이란 커다란 여섯 글자가 나타났는데, 이것이 바로 하늘이 중공에 내린 최후통첩이다.
불가사의하고 신기한 일들이 갈수록 많이 사람의 영혼을 맹렬히 충격하고 있다. 중공의 잔혹함은 진상을 하면서 더욱더 폭로되고 있다. 중국 국민들도 서서히 청성해 짐에 따라 오늘 1억 6천만 명의 탈당 물결을 형성했다. 그들은 존스타운을 용감하게 떠나 살아남은 용사들처럼 정확한 선택을 한 것이다. 그렇지만 아직도 더욱 많은 사람들은 지금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자신이 무엇을 놓치고 있는지, 계속 깨닫지 못한다면, 그 결과가 어떻게 될 것인지 모르고 있다. 이미 역사가 된 ‘인민사원’의 사이비 조직을 보고, 다시 최후의 발악으로 잔인하게 발광하며 살인을 일삼는 중공 사이비교를 보면, 그들이 조상으로 떠받드는 마르크스 레닌 공산주의가 바로 사악의 근원인 것이다. 파룬궁 수련생이 15년을 하루같이 진상을 알리고 3퇴를 권한 것은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사악본질을 분명히 인식하고, 그의 손아귀에서 벗어나게 하려는 것이며,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미래를 갖게 하려는데 있다.
문장발표 : 2014년 3월 29일
문장분류 : 시사평론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3/29/28930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