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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의 특색 ‘죽음의 일자리’

글/ 단펑천(撣封塵)

[밍후이왕] 정상적인 사회 체제라면 공안국은 정찰하고 검찰은 소송을 제기하며, 법원은 심사 처리하고 사법국은 집행 감독하며, 뉴스기관은 최신 정치사회를 보도하고 병원은 의사가 사람을 구해야 한다. 즉 제각기 분담하는 일이 다르고, 각자 자신의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 하지만 중국에서는 이 모든 것들을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하기 위해 강제로 한데 눌러놓고는 사람들로 하여금 듣기만 해도 무시무시한 ‘극도로 위험한 직위’를 만들어 냈다. — 1999년 7월,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하기 시작하면서 전국각지의 ‘610(중국공산당이 파룬궁을 박해하기 위해 설립한 불법 기구)’, 공(公 공안)·검(檢 검찰)·법(法 법원)·사(司 사법국), 그리고 박해에 깊이 개입한 중공의 대변인 매체, 군대 경찰계통과 병원 등에 종사하는 사람 중 파룬궁 박해해 참여해서 악보 받은 사례가 갈수록 많아졌다. 그곳에서는 사망률이 높으므로 사람들은 ‘죽음의 일자리’라고 부른다.

‘죽음의 일자리’ 주요 구성원들은 박해의 고리에서 서로 다른 작용을 일으킨다. ‘610’은 중공 장쩌민(江澤民)집단이 불법적으로 설립한 파룬궁 박해전담 총지휘부다. 공안국은 납치와 재산몰수, 검찰은 불법으로 죄명 나열, 법원은 ‘610’의 지시에 근거해 불법판결, 감옥과 노동교양소에서는 파룬궁수련생을 불법감금하고 강제 ‘전화’시킨다. 그리고 군대 경찰과 병원은 파룬궁수련생의 장기를 생체에서 적출한다. 솔직히 말해 이 죽음의 일자리는 바로 중공 장쩌민집단이 파룬궁을 박해하기 위해 공들여서 만든, 사람을 박해하고 죽이는 기계다. 그리하여 사회의 공정성과 정의를 보호하는 공검법사와 진실한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신문매체와 사람을 구조하고 돌봄을 천직으로 하는 천사들은 전부 중공에 그 용도를 이전당한 채 죽음의 일자리로 끌려 들어갔다.

가장 먼저 죽음의 일자리에서 죽은 사람은 대부분 알고 있듯, 톈진시(天津市) 공안국장이자 정법위 서기 쑹핑쑨(宋平順), 허난(河南) 덩펑시(登封市) 공안국장 런창샤(任長霞), CCTV 앵커 뤄찡(羅京), 톈안먼(天安門) 거짓분신자살사건 프로그램 제작자 천멍(陳虻) 등인데, 그들 모두 파룬궁 박해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악보를 받아 목숨을 잃었다. 쑹핑쑨은 사무실에서 죽었는데 자살로 추정되고 있고, 런창샤는 추돌사고로 비참하게 죽었는데, 다른 일행은 앞좌석에 앉았고 그는 뒷좌석에 앉은 채 유독 그만 사망했다. 뤄징은 암에 걸려 극도의 고통 속에서 사망했는데 죽기 전 치료를 포기했고, 천멍 역시 불치병으로 사망했다.

'CCTV新闻主播罗京在北京三零七医院住院的床头卡。(网络图片)'

CCTV 뉴스 앵커 뤄징, 북경 307병원에 입원했을 때 받은 카드 (인터넷 사진)

현재 죽음의 일자리에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전면적이고 물샐틈없는 악보가 이미 시작되었고, 그 추세는 갈수록 맹렬해지고 있다. 2013년 밍후이왕 뉴스통계로는 만 1년간 파룬궁 박해에 참여해 악보를 받은 사람이 적어도 433명으로 증가했다. 그중 악보로 사망한 사람은 194명, 악질에 걸린 사람 72명, 구금과 조사 심문 그리고 감옥행은 57명, 가족에게 화를 끼쳐 사망한 사람은 72명이었다. 중공이 진상을 덮어 감추고 있고, 다른 각종 원인으로 민간경로를 통해 밍후이왕에 반영된 사례는 다만 빙산의 일각에 불과할 뿐이다.

중공의 ’18차 인민대표대회’ 이후 석 달여 기간에 죽음의 일자리로 밀집된 각 급 정법위 관원 4백여 명이 체포되고 구금되었으며, 12명의 정법 고관이 자살하였다. 보시라이(薄熙來), 왕리쥔(王立軍)은 선고받았고, 리둥성(李東生)은 공개 체포되었으며, 저우융캉(周永康)은 암암리에 감금되었다. 쩡칭훙(曾慶紅), 뤄간(羅幹)은 온종일 두려움에 어쩔 줄 모르며, 죽음의 일자리를 세우고 점검한 장쩌민은 온종일 불안과 두려움에 떨고 있다.

만약 당신이 지금까지도 여전히 죽음의 일자리에서 중공 장쩌민을 위해 목숨 바쳐 일하느라 죽음이 눈앞에 닥친 걸 모르고 있다면 당신은 아래 두 소식을 보기 바란다.

해외 보도에 따르면, 2004년 장쩌민은 군위(軍委)주석에서 해임되고 대세가 기울어지자 몰래 미국으로 사람을 파견하여 파룬궁과 협상을 시도하며 제출한 조건이 있다. 즉, 파룬궁수련생이 기소하지 않고, 파룬궁을 박해한 법률적 책임을 추궁하지 않는다면, 파룬궁 수련생이 사망한 숫자만큼 경찰들을 총살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파룬궁 측으로부터 거절당했다.

2012년 2월, 홍콩 ‘전초(前哨)’ 잡지는 옌따밍(嚴大明)이 서명한 문장을 발간했는데, 제목은 ‘장쩌민이 평생 후회하는 두 가지 큰 사건’이었다. 장쩌민은 파룬궁을 박해하려는 게 확실히 실패했고, 자신이 죽을 날이 머지않았다는 것을 알고는 2010년에 적어도 두 번 주변 사람에게 자기 평생에 두 가지 어리석은 짓을 했다고 말했다. 하나는 미국이 유고슬라비아를 폭격했을 때 중국대사관에다 철수하지 못하게 명령한 것이고 다른 하나는 바로 파룬궁을 박해한 것이다. 장쩌민은 파룬궁을 박해함으로써 자신에게 몇천 만개의 대립 면을 스스로 세웠는데, 이것은 그 자신이 생각하는 평생 한 일 중에서 두 번째로 어리석은 짓이었다.

보도에 따르면, 장쩌민이 무슨 목적이었든지 죽기 전에 파룬궁을 박해한 것이 평생 후회할 큰 ‘바보짓’이었다는 죄악감을 드러낸 것은, 아직도 파룬궁 박해에 참여하고 있는 그런 사람들과 속임수에 빠져 파룬궁을 증오하는 사람들에게는 틀림없이 큰 풍자와 우롱일 것이라고 지적했다. 파룬궁 박해를 발동한 원흉마저도 박해한 게 평생 후회할 가장 큰 바보짓 중 하나라고 스스로 인정했지 않는가, 그런데도 아직 죽음의 일자리에서 계속 어리석은 짓을 하는 사람들은 대체 언제까지 계속할 것인가? 깊이 생각하고 반성해야 하지 않겠는가!

중공 장쩌민 무리는 공검법 등을 동원해 파룬궁을 박해하고, 사람들을 죽음의 일자리로 끌어들였다. 죽음의 일자리에서 타인을 해친 자는 동시에 자신도 해친 것이다. 중공 장쩌민 무리가 박해정책으로 해친 사람은 파룬궁 수련생과 그 가족뿐만 아니라 박해에 참여한 전체 방대한 체계와 고리 위에 있는 모든 사람이고, 해친 것은 사람의 육신과 생명뿐만 아니라 더욱 깊게는 국가 공공기물과 사회도덕이다. 죽음의 일자리가 불길하여 목숨을 부지하기 어렵다는 소문이 퍼지자 정법위 서기, ‘610’ 주임 등이 여러 차례 관직을 마다하고 죽음의 일자리를 거절하는 사례가 나타났고, 또 적지 않은 재직자들이 진상을 알고는 조용히 빠져나갔다.

사람이 하는 것을 하늘은 보고 있다. 죽음의 일자리에서 박해에 참여한 각 급, 각종 사람들로 말하자면, 어쩌면 직업을 바꾸거나 죄를 뉘우쳐 자신을 구할 기회가 아직 있을지 모른다. 중공 장쩌민 무리가 당신들을 이용하여 파룬궁을 박해하게 하고 당신들을 죽음의 일자리로 보내 당신더러 정법위, ‘610’을 하게 하고는 당신에게 권리와 돈을 주는데 사실은 당신의 목숨을 빼앗아 가고 당신의 집을 망치는 것이다. ‘단’맛을 본 후에는, 감옥의 쓴맛과 지옥의 형벌을 받을 것이다.

지금까지 14년간 박해는 지속하고 있는데, 14년은 짧은 시간이 아니다. 파룬궁 수련생은 선을 권하는 편지(勸善信)를 얼마나 썼는지 모른다. 최근 밍후이왕 칼럼 ‘선을 권하는 마음이 기러기로 변해’에만 1천여 건이 게재되었다. 당신들에게 붙잡히고 맞고 살해당하면서도 마음속으로 당신들을 생각하는데, 그것은 당신들에 대한 자비로운 구제이다. 박해에 참여한 사람들이 자주 악보를 받는 것은 당신들에 대한 반면적인 경고로, 보시라이와 왕리쥔은 하옥 당했고 ‘610 총두목 리둥성도 낙마했다. 이것은 당신들에게 깨어나라고 경종을 울리는 것이다. 이어 곧 저우융캉 안건을 공표할 것인데, 이는 당신들을 따끔하게 경고하는 것이다! 이 모든 것은, 박해는 반드시 엄벌을 받을 것이고 따르는 자는 죽음의 길뿐임을 명백히 나타내는 것이다. ‘큰 호랑이’마저 완전히 철수하지 못해 해고당하거나 감옥에 들어가 목숨이 위태로운데 하물며 당신들은 어떠하겠는가.

파룬궁 진상이 온 천하에 명백히 밝혀질 때, 중국 사람들은 눈이 맑아질 것이고 전 세계는 마음이 밝아질 것이다. 장쩌민을 공개 심판하는 전 세계 대연맹이 장쩌민의 죄상을 들고 올 것이다. ‘악인 공고’ 명단이 왔고 생체장기적출에 대해 훤히 꿰뚫고 있는 킬고어와 마타스(麥塔斯)가 조사보고서를 갖고 왔으며 혹형을 반대하고 인권을 보호하는 대법관과 대 변호사들이 왔다. 우주는 밝게 빛나고 선악이 눈에 환히 보이며 죄악은 명부에 얼룩덜룩하게 적혀질 것이다. 그때가 되면 천인이 공노하는 ‘죽음의 일자리’에 있는 박해자들이여! 당신은 어디로 숨을 것이며 어디로 달아날 것인가? 설사 당신이 땅속의 문물로 변할지라도 아마도 파낼 것이다… 시국은 점점 뚜렷해지고 있고 직장을 옮기거나 공을 세워 속죄할 기회는 갈수록 적어지고 있으니 당신들은 정말 소중히 여겨야 할 것이다.

문장발표: 2014년 3월 9일
문장분류: 시사평론>시사반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3/9/2885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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