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폭포(飛瀑)
[밍후이왕] 산둥성 짜오좡(棗莊)시 파룬궁(法輪功)수련생 쉬더춘(徐德存.52.女)은 2012년 노동교화소에서 나올 때 일신이 무력감을 느꼈는데, 음식에 독약을 넣은 것으로 의심되었다. 2013년 9월 1일 심각한 상태에 처한 쉬더춘은 가족에 의해 짜오좡시 시립병원으로 갔으나, 병원에서는 의료보험 관련 내역을 조사한 후 환자를 받으려 하지 않았다. 후에 의사가 가족에게 물었다. “환자에게 신앙이 있는 게 아닙니까? 만약 파룬궁을 연마한다면 곧바로 파룬궁을 연마하는 데 따라 약을 써야 합니다.” 9월 6일 오전 5시에 중환자실로 보냈다. 이곳에 있는 동안 쉬더춘은 끊임없이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외쳤다. 1분 후에 의사가 나와서 쉬더춘이 ‘뇌사’라고 선언했다.
혹형시연: 독약 주사를 놓다(불명의 약물 주사)
이것은 사람에게는 불가사의한 사건이다. “만약 파룬궁을 수련한다면 곧바로 파룬궁을 연마하는 데 따라 약을 써야 한다?” 사망시간이 어쩌면 그렇게 빠르단 말인가? 파룬궁을 겨냥한 이 치료에 사용한 약은 도대체 무슨 약인가? 그래, 정말로 파룬궁수련생을 겨냥한 치료 약이 있단 말인가?
의사는 환자를 치료할 때 마땅히 병에 따라 약을 써야지, 사람에 따라 약을 쓰지 말아야 한다. 분명히 이 의사가 쉬더춘에게 쓴 약은 그녀의 병 증세에따라 쓴 것이 아니라, 그녀가 파룬궁을 수련한 신분에 따라 쓴 것이다. 하지만 파룬궁은 심신을 수양하는 공법으로서 사람의 몸에는 이로운 것이다. 파룬궁은 병이 아닌데 어찌 파룬궁에 맞추어 약을 쓴단 말인가? 이건 분명히 그녀가 파룬궁을 수련한다는 구실로 그녀를 해친 것이다.
의사는 쉬더춘에게 무슨 약을 썼는가? 우리는 아직 알 수 없다. 하지만 이왕 중공이 파룬궁수련생에게 사용한 약물 박해에서 우리는 확실히 파룬궁 수련생을 겨냥하여 쓰는 약물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밍후이왕 보도에 따르면, 2002~2003년 사이, 헤이룽장성 여자감옥의 자오(趙) 원장이 감금실 복도에서 분홍색 약물이 담긴 포도당 병을 손에 들고 13명 파룬궁수련생을 향해 악독하게 말했다. “너희가 (파룬궁을) 연마하지 않겠다고만 하면 나는 곧 소장에게, 너희를 감방으로 돌려 보내달라고 청할 것이다. 만약 계속 연마하겠다고 한다면 이걸(손에든 약물을 가리키며) 내내 너희에게 주사할 것이다(이 약물은 근육주사나 혈관주사로도 사용됨). 이것은 국가에서 통일적으로 파룬궁을 위해 연구 제조해 준 것이다.”
소식에 의하면 하얼빈시 시민 비수핑(畢淑萍)이 감금실 호랑이 의자에서 이런 정맥 주사를 맞고 사망했다. 쐉청(雙城)에 거주하는 또 다른 한 파룬궁수련생은 이 정맥주사를 맞은 후 전신근육이 느슨해지면서 분홍색으로 변했고 머리가 어지러워 머리를 들 수 없었다. 후에 그녀를 병실로 보냈는데 그녀가 보니 그곳 사람이 모두 지옥에 있는 백골 같았다고 했다. 결국, 13명 파룬궁수련생에게 모두 근육 주사를 놓았는데 주사할 때마다 매번 약물의 양이 부단히 늘었다. 자오 원장은 날마다 한 번씩 나와서 물었다. “머리가 어지럽지 않나? 가슴이 괴롭지 않나?”
헤이룽장 여자 감옥에는 또 세 가지 약이 있는데 야만적인 음식물 주입을 할 때 일괄적으로 사용한다. 한 가지는 주입한 후 입이 마르는데 혀가 말라 몹시 괴롭고, 눈이 튀어나오는 것 같이 붓고 아프다. 다른 한 가지는 주입한 지 얼마 안 되면서부터 두 시간 정도 발이 붓고 아프다. 또 다른 한 가지 약물은 주입한 후 끊임없이 검은 물의 설사를 한다.
랴오닝 마싼자 교양원에서 약물로 파룬궁수련생을 박해하는 것은 더욱 발광적이다. 다롄 파룬궁수련생 성롄잉(盛連英.女)은, 선양 마싼자 노동교양소에 감금된 동안 모진 고문 박해를 당했는데, 한 번은 악경(사악한 교도관) 류융, 마지산이 그녀의 사지를 달아매고(上大掛) 강제로 음식물 주입을 했다. 교양소의 후(胡) 의사는 마지산에게 말했다. “이건 6호이고, 1호는 이보다 힘이 더 커요.” 그리고는 그녀에게 또 말했다. “이걸 먹은 다음에 당신은 누구도 알아보지 못할 거야. 당신의 사부님도 알아보지 못하고, 당신 집사람도 알아보지 못하며 정신이상에 걸릴 거야.”
랴오닝 진저우 퇴직 여직원 쉬후이(徐慧)는, 2007년 7월 20일 천안문 광장에서 현수막을 펼친 후 납치당해 마싼자 교양원에서 박해당했다. 그곳에서 그녀는 단식으로 반박해 항의했는데 악경은 그녀를 사인창(死人床)에 달아맸다. 어느 날 아침, 교양원 교육처장 마지산, 여 소장 저우친, 위생소 간호사 천빙 등 4, 5명이 와서, 마지산이 먼저 개구기(開口器.강제로 입을 벌리는 기구)로 쉬후이 입을 극한으로 벌린 후 끈으로 개구기를 단단히 묶어 고정시켰다, 저우친은 책상에서 불명의 약물을 가져와서, 그걸 천빙이 입에 쏟아 넣었다. 약을 입안에 넣은 후 물을 넣지 않았다. “반 시간 기다려!”라고 마지산이 말하고는 계속해서 쉬후이 머리맡에 서서 흉악하게 말했다. “오늘 너의 공(功)을 망가뜨리겠다! 너에게 사용한 것은 ‘폐공1호(廢功一號), 2호’다. 안 되면 우리에게는 또 3호, 4호, 5호가 있다!” 쉬후이는 시달려 심장 박동이 미약해졌고, 입과 얼굴부위의 극심한 통증이 심장의 동통을 지속해서 일으켰다. 그들은 쉬후이가 극심한 고문 박해로 죽을 경우 문책당할 수도 있기 때문에 고문 중에 그녀에게 구심단(심장약)을 먹였다. 마싼자 교양원의 ‘폐공약(廢功藥.소위 수련자의 공을 없앤다는 약)’은 먹는 약이다. 그런데 우한 세뇌반의 약은 주사하는 약물이다. 2004년 4월 중순 어느 날 오전, 우한에서 개인 사업을 하는 가오순친(高順琴.女)이 우창 양원(武昌楊園) 세뇌반에서 이런 약물로 박해를 당했다. 당시 우한시 ‘610’ 두목 후사오빈(胡紹斌)의 지시로 세뇌반의 후싼핑 등 악도는, 가오순친을 회의실의 의자에 눌러 앉히고 여의사가 강제로 그 ‘폐공약’을 주사했다. 그 후 그녀는 머리가 어지럽고 가슴이 뛰며 전신이 불편해졌다.
파룬궁수련생을 대상으로 한 약물의 성분은 도대체 무엇인지 현재까지는 미스터리다. 그러나 긍정할 수 있는 분명한 사실은, 그것은 일종의 독약이다. 어떤 악도는 심지어 아주 기고만장해서, “그건 바로 독약이라고,” 파룬궁수련생에게 말한다. 이를테면, 후베이성 쟈위현 루웨이창(嘉魚縣蘆葦場) 직원 허꾸이훙(何桂紅)은, 2010년 7월 2일 후베이성 ‘법제교육센터’에 납치당해 그곳에서 그녀는 단식으로 박해에 항의했다. 세뇌반의 악인은 그녀를 호랑이 의자에 묶어놓고 링거(吊針)주사 형식으로 불명의 액체를 주입했다. 이런 액체를 주사한 후 그녀는 신체가 불편하고 머리가 어지럽고 발이 부어터질 것 같았고 바로 걸을 수 없었다. 독주사를 놓은 후 악경 장리리는, “이것이 바로 독약이라고.” 조금도 꺼리지 않고 솔직히 말했다.
부동한 지역에 따라 파룬궁수련자에게 사용한 독약은 부동했다. 독약을 사용하는 악도는 독약의 효과를 아주 잘 알고 있었다. 예를 들면, 산둥 즈버(淄博)대법제자 쑤강이 약물주입의 박해를 당하고 집으로 보내졌을 때 ‘반응이 굼뜨고 마비 증세를 보이고, 심신이 허약하여 음식물을 먹지 못하다가’ 집에 돌아온 지 9일 만에 사망했다.
물론 중공의 악경이 독약으로 파룬궁 수련생을 박해한 것은, 대부분 모두 상부의 지시 하에 감행한 것이다. 원 산둥 웨이팡시위 정법위 부 현급 간부 장궈버(薑國波)가 웨이팡( 濰坊) 노동교양소에 납치당했을 때, 악경은 그에게 여러 번 독약을 사용해 박해했다. 2005년 12월 중순 어느 날 오후 11시가 지나서 장궈버는 극심한 위통으로 온몸에 땀이 질벅했는데, 심장까지 괴로웠다. 당직 경찰은 관리과장 주안러와 의사를 감금실에 불러다 그를 보게 했다. 그때 장궈버는, 그들이 음식물주입 할 때 약을 넣었으며 더하여 심장을 해치는 약물까지 주입했다고 그들의 무치한 행위를 비난했다. 그러자 주안러는, 심장계통의 약물은 넣지 않았다고 반복해서 변명했다. 말하고 말하다가그는 그만 실수를 하고 말았다. 그는 계속해서 말했다. “심장 방면의 약은 넣지 않았다고 내가 장담할 수 있다. 왜냐하면, 의사가 매번 무슨 약을 넣을 땐 사전에 모두 나에게 알려 주기 때문이다. 최근엔 그들이 이 방면의 약을 넣는다고 나에게 말한 적이 없……” 여기까지 말하고 그는 문득 말을 멈췄다. 그는 자기가 실언했음을 깨닫고 감금실을 급히 나가버렸다.
중공은 파룬궁수련생을 얼마나 잔혹하게 박해하는가? 악도들이 파룬궁수련생에게 사용한 전문적인 약물 중에서 명확하게 보아 낼 수 있다.
문장발표: 2013년 10월 26일
문장분류: 시사평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3/10/26/28173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