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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 특색의 지표로부터 본 사당(邪黨)의 폭정

글/ 하이한(海涵)

[밍후이왕] 작년9월, 허난성 정저우시 위생국에서 발송한 공문에서 각 관할구역의 심각한 정신병 환자 수치가 관할구역 상주인구 수의 2/1000보다 높아야 한다고 규정했다. 위생 당국은 지역사회 병원을 심사 평가할 때 이 같은 임무를 강요하며 만약 완수하지 못하면 이 병원은 상부의 지도 감독을 받게 했다. 정저우 모 지역은 인구비례에 따르면 71명의 정신병 환자를 찾아내야 했다. 하지만 이 지역에는 단지 환자 12명만 등록할 수 있었으며 책임자는 매우 큰 압력을 받았다.

이 일이 보도되자 인터넷, 언론에서 큰 비난이 일었다. “자네, 정신병 환자가 됐는가?”라는 제목은 보기만 해도 끔찍하다. 사람들은 이 ‘2/1000’란 어떻게 계산돼 나온 수인지 묻지 않을 수 없었다. 정저우 당국은 국가위생계획위원회 공문에 따른 것이지만 다른 지역에도 ‘할당’한 것이 아닐까? 지표를 완수하지 못하면 어떻게 될까?

이 ‘2/1000’의 지표는 필자에게 서적 ‘9평공산당’에 서술된 중공 두목 마오쩌둥이 내려 보낸 살인지표에 대한 문장들을 떠올리게 했다.

마오쩌둥은 한 공문에서 말했다. “많은 지방은 처음도 걱정되고 나중도 걱정돼 감히 반혁명 분자들을 대거 죽이지 못한다.” 1951년 2월, 중공중앙은 또 지시를 내려 저장성과 완난(皖南)을 제외하고 “기타 적게 죽인 지역, 특히 대, 중도시에서는 마땅히 계속 대담하게 한 무리를 붙잡으면 그들을 죽여야 하며 너무 일찍 중단하지 말아야 한다.” 마오쩌둥은 심지어 지시에서 “농촌에서 반혁명 분자들을 죽일 때는 보통 인구비례의 1/1000을 초과해야 한다……도시에서는 보통 1/1000보다 적어야 한다.” 당시 중국 6억 인구로 계산한다면 마오쩌둥의 ‘성지(聖旨)’만으로 최소 60만명의 목이 떨어져야 했다. 이 ‘1/1000’이라는 비례는 어떻게 계산해 낸 것인지 알 수 있는 사람이 없었다. 아마 마오쩌둥은 60만 명 정도의 생명이 뒷받침 되어야 인민이 받는 공포의 규모가 갖춰진 것으로 계산해 이 지표를 내려 보냈을 것이다.

피살자가 죽을 죄로 사망했는지 여부는 중공이 고려하는 문제가 전혀 아니다. 1951년 반포한 ‘중화인민공화국 반혁명징벌조례’에는 ‘유언비어 전파’까지 ‘즉시 참수’한다고 규정했다.

중공 특색의 지표는 아직도 아주 많다. 예전에 ‘우파’, ‘지주’로 구분하는데도 지표가 있었는데 빚어낸 비극은 무수하다. 오늘날의 경찰은 사건을 해결하는 지표에 도달하기 위해, 법원은 사건 심사 지표를 완수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억울하고 거짓되며 틀린 사건을 조작했는가? 교통경찰, 위생부, 감독관리, 검사 당국은 지표에 도달하기 위해 벌금통지서를 함부로 떼서는 얼마나 많은 백성의 고혈을 짜냈는가? 철거지표를 완수하려고 얼마나 많은 주택을 폭력으로 강제철거 시켰는가? 얼마나 많은 사람을 몸 둘 곳이 없게 만들었는가? 얼마나 많은 부녀자가 가도(街道), 지역사회, 주민센터의 낙태지표 희생양이 됐는가? 얼마나 많은 태아가 생육지표로 비참하게 낙태를 당했는가? 황당한 화장(火葬)지표, 녹화(綠化)지표(중공 언론이 보도한 역대 산림녹화 면적에 따르면 지구엔 이미 사람이 살 곳이 없을 정도다), 푸른 하늘 지표가 바로 중공이 조작한 원천이다. 장장 14년에 달하는 파룬궁에 대한 박해에서, 각지 세뇌반, 노동교양소, 감옥 등등은 파룬궁 수련생의 ‘전향’지표를 완수하려고 벌인 고문, 고액의 벌금 수단은 지극히 악랄했다. 파룬궁 수련생에게 고문을 사용하는 중에 많은 경찰은 거듭 부르짖었다. “때려 죽으면 자살로 친다! 우리에게는 사망지표가 있다!” 이런 지표에 폭로돼 나온 폭력, 살기등등함은 과거 마오쩌둥과 같다.

‘정신병 취급’은 사실 일찍부터 전국에 만연됐다. 탄원민, 반체제인사, 파룬궁수련생, 변호사, 기자 등등, 말이나 심지어 사유가 중공 사당에 부합되지 않으면 사당은 이 사람을 정신병원, 구치소, 노동교양소, 감옥에 집어넣어 박해해 진정한 정신병자로 만들었다.

예를 들면 허베이성 창현(滄縣) 풍화덴(風化店)향 우좡즈(武莊子)촌 남자 파룬궁수련생 우자오빈(武兆斌)은 2001년 9월 베이징에 청원을 가서 파룬궁을 위해 공정한 말을 했다고 불법 구류 2개월을 당한 후 스자좡 노동교양소에서 1년 정도 박해를 당했다. 노동교양소에서 전기 충격, 고문의 고통을 받으면서 더 이상 참을 수 없는 상황에서 3층에서 뛰어내려 자칫 목숨을 잃을 뻔했는데 한 마음씨 선량한 사람의 구조를 받게 됐다. 그 후 노동교양소의 악독한 경찰은 그에게 세뇌를 강행했고 장시간 고문으로 그의 정신은 붕괴되어 젊고 건강하던 20세를 갓 넘은 젊은이가 정신이상에 걸렸다. 노동교양소는 책임이 두려워 그를 집으로 돌려보냈다.

밍후이왕 보도에 따르면 원래는 건강하던 수천 명의 파룬궁수련생을 중공의 정신병원에 투입해 장시기 동안 중추신경을 파괴하는 약물을 주입해 박해했다고 한다. 예를 들면 칭화대학 우수생 류쯔메이(柳志梅)가 바로 사당에게 ‘정신병 취급’을 당했는데 그녀는 이 같은 박해로 정말 정신이상에 걸렸다.

역대로 제정된 사당의 하나하나 지표로부터 사당의 포학함과 잔인무도함이 일률적임을 보아내기 어렵지 않다. 그는 개변되지 않을 것이며 또한 개변될 수도 없다.

문장발표: 2013년 10월 16일
문장분류: 시사평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3/10/16/28120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