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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은 둥글어도 가족은 모일 수 없구나

글/ 미쩐

[밍후이왕] 18년 전 정월 16일, 함께 기공 연마를 하던 친구가 나의 일생에서 가장 중요한 정보를 가지고 왔다. 그는 설 전에 광주에 가서 파룬궁을 배웠다면서 우리 보고 연마하지 않겠냐고 물었다. 나와 아내는 모두 연마하겠다고 했다. 그는 우리와 함께 한 보도원의 집에 갔고 이때로부터 우리는 파룬따파(法輪大法) 수련의 문에 들어섰다. 대법을 수련한 후 나와 아내의 일신의 큰 병이 흔적 없이 사라졌고 온 집은 대법과 사부님께서 주신 비할 바 없는 행복 속에 도취됐다.

그러나, 1999년 7월, 하찮은 장씨의 파룬궁에 대한 질투와 적대감으로 피비린내 나는 박해가 시작됐다. 이때부터 나는 연속 4년을 거의 감옥에서 보내다시피 했다. 출옥 후에도 또 수차례 납치당했다. 아내는 5년 징역을 살고 출옥 후 또 수차례 납치당해 시달림을 받아 박해로 사망했다. 80여세 노모는 나와 아내가 감옥살이 할 때 하루 종일 집에서 울음으로 세월을 보냈다. 마음씨 착한 이웃들이 밥과 돈을 주었지만 이렇듯 거대한 타격을 감당할 수 없어 반년 후 세상을 떠났다. 학교에 다니던 두 아이는 부모의 보살핌을 받지 못해 친척들이 보내주는 돈으로 학비를 냈다. 불쌍한 딸은 연구생 공부를 포기하고 홀몸으로 도시에 가서 삯일을 해 돈을 벌어 남동생의 뒷바라지와 감옥에 계시는 부모에게 돈과 옷을 부쳤다. 그 몇 년의 고통은 그야말로 말로 이루다 표현할 수 없었다. 매번 보름달이 뜨는 추석이 오면 돌이킬 수 없는 지난 일들이 떠올라 심정은 유달리 무거워진다.

나의 집처럼 어려움을 당한 집이 어찌 수천 만 뿐이겠는가? 가장 전형적인 것은 허베이성 화이라이(懷來)현 베이신바오(北辛堡)향 찬팡잉(蠶房營)촌 파룬궁 수련생 천윈촨(陳運川)일가가 중공사당에게 가장 잔혹하게 박해당한 가장 엄중한 사건 중의 하나이다. 천위촨 노인과 아내 왕렌룽(王連榮)은 여러 번 납치, 수감 당했고 아울러 강제 세뇌. 징역 언도, 혹형의 시달림으로 이미 사망했다. 두 아들 陳愛忠、陳愛立), 작은 딸(陳洪平)은 박해로 비슷한 시기에 사망했고, 큰 딸(陳淑蘭)은 7년 반 징역을 언도받아 살고 출옥 후 또 납치당했다. 현재 온 집안 식구 6명 중 큰딸 천수란 만이 살아있는데 최근에 또 중공으로부터 4년형을 언도받아 감옥에 수감되어있는데 생명이 경각에 달려 있어 생사를 예측할 수 없다! 천윈촨 일가의 비참한 상황은 중공이 파룬궁 수련생을 잔혹하게 박해한 증거이다. 중공으로부터 그 가정이 당한 잔혹한 박해는 유엔 인권 대회에서 특별한 관심을 갖게 했다.

중공의 피비린내 나는 박해로 얼마나 많은 파룬궁 수련생의 가정, 부부가 모두 박해로 사망해 부양할 사람이 없는 불쌍한 고아만을 남겼는가? 얼마나 많은 가정에서 백발노인이 검은 머리 젊은이를 먼저 보내고 보살펴 줄 사람이 없는 외롭고 쓸쓸한 노인만 남게 했던가! 중공에게 생체 장기를 적출 당했지만 오늘까지도 여전히 친인의 소식을 모르고 있는 가정이 얼마나 많은지? 단란하고 행복했던 많은 가정이 도리어 박해로 가족이 뿔뿔이 흩어지고 집이 망해 더는 다시 한데 모일 수 없게 되었는가? 얼마나 많은 가정에서 그들의 친인이 아직도 중공의 감옥, 노동 교양소, 구치소와 세뇌반에서 잔혹한 박해를 당하고 있어 가족은 눈물로 얼굴을 적시며 고통 속에서 이 명절을 보내면서 친인과 하루속히 모일 수 있기를 갈망하고 있는가? 이 하나하나의 잔혹한 박해사실은 그야말로 너무 많아서 일일이 다 쓸 수 없다!

명절이면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즐겁게 보내는 사람들이여, 중공의 무고한 파룬궁 수련생에 대한 박해로 수천수만의 사람들의 가정이 흩어지고 집이 망한 가정을 생각해 봤는가? 원래는 그들에게도 아름다웠던 명절이 있었는데 지금은 눈물을 머금고 비통 속에서 보내고 있음을 생각해 보았는가? 그러나 파룬궁 박해에 참여한 그런 사람들, 이 일체는 모두 당신들이 빚어낸 하늘같이 큰 죄업임을 생각해 보았는가?

비록 이렇다 해도 아직도 박해 속에 있는 파룬궁 수련생들의 마음속에는 도리어 증오가 없다. 파룬따파(法輪大法) 진,선,인(真、善、忍)의 가르침으로 그들은 줄곧 하나의 대선대인(大善大忍), 대자대비(大慈大悲)한 마음을 품고 남을 대하고 있으며, 심지어 대법을 박해한 죄를 지은 사람을 포함하여 그들이 중공이 주입한 거짓말 속에서 깨어나 회개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신불은 자비하고 그물의 한 면은 열려 있으니 오직 사람의 마음만 볼 뿐이다.

이는 몸소 겪은 하나의 진실한 이야기다. 달이 차오르는 명절에 이런 말을 꺼내는 것은 아직도 파룬궁 진상을 모르고 있는 사람들이 시비 앞에서 양지와 선념을 유지하여 천멸중공(天滅中共)때 구도 받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이다.

문장발표 :2013년 9월 12일
문장분류 : 시사평론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3/9/13/27945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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