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대륙 파룬궁 수련생
[밍후이왕] 2013년 5월 2일, 산둥 칭다오시 공안국은 경찰 1백여 명을 동원해 민가를 포위해 양나이젠, 양유환, 펑화, 류슈정, 류슈팡, 류슈즈, 한정메이, 위안샤오화, 루쉐친, 추이루닝 등 파룬궁수련생들과 일반인 기사 리하오를 납치했다.
중앙 텔레비전 방송국 CCYV13채널은 6월 3일 ‘법제이야기’ 프로그램에서 이번 사건을 왜곡 보도했는데, 칭다오에서 파룬궁수련생이 ‘고문박해’ 당하는 사진을 위조하여 체포했다는 내용이었다. 뒤이어 중공 사당의 각 대형 인터넷 웹사이트에서도 이번 사건을 추적 보도하면서 광범위하게 파룬궁을 모욕 먹칠함으로서 그것들이 파룬궁을 박해한 죄악을 덮어 감추려했다.
그렇다면 중공 사당 대변인은 왜 이런 보도로 중공 사당이 저지른 범죄를 은폐하려는 것인가? 에 대해 분석하고자 한다.
1. 중공 사당이 자행한 혹형박해를 중시한 것이지 ‘박해 혹형 사진을 위조’ 한 게 아니다
일찍이 중공 사당은 이번에 납치당한 루쉐친(陸雪琴)을 잔혹하게 박해했다. 밍후이왕 2009년 10월 16일 ‘루쉐친은 10년 박해 중에 구사일생하다’(사진)에서 “악경은 혹형으로 그를 괴롭혀 꼬박 9일 밤낮을 못 자게 하여 여러 번 기절했다. 그리하여 풍습성 심장병, 신우신염, 장 유착 등 지병이 도졌지만 악경은 고의로 치료하지 않아 하반신이 심하게 마비돼 대소변을 가릴 수 없어 반드시 카테터를 꽂아야만 했다. 또 악경 민항(閔行)이 구두발로 아랫배를 차 계속 하혈을 했고, 자궁에는 기선종양과 심각한 혈전으로 이미 치료할 수 없게 되었다. 이런데도 사당의 공검법은 여전히 불법 판결하려 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다. 법원에서 재판을 강제로 중지하고 9월 26일 가족에게 그녀를 데려가라고 했다. 그 당시 그녀는 허리 아래를 움직일 수 없었고 말할 힘이 없었으며, 머리가 혼미하고 야위어 피골이 상접하였다.”라고 썼다.
납치당한 추이루닝(崔魯寧)도 사당에 잔혹하게 박해당한 적이 있다. 밍후이왕 2009년 12월 31일 “추이루닝에 대한 지난 여자감옥의 박해”란 문장에 이렇게 적혀 있다. “추이루닝이 지난 여자감옥 1감옥에 갓 감금되었을 때 악경은 그녀의 하반신을 벗기고 강제로 이틀밤낮을 쪼그려 앉힌 채 모욕을 주며 신앙을 포기하도록 강박하였다. 그 후 매일 노동교양으로 15,6시간의 노역 노동을 당하면서 몸은 물론이고 마음까지 심하게 박해 당했다. 그 후에도 오전에는 일하고 오후에는 엄격히 관리당하면서 세뇌 박해 당했다.”
하여, 루쉐친 일행이 혹형당한 박해 사진을 찍은 것은 그들 자신과 기타 파룬궁수련생이 당한 박해를 보여 준 것에 불과하며, 밍후왕을 비롯해 공정한 매체에 발송하여 사악의 악행을 폭로함으로써 박해를 폭로하고 제지하는 목적에 도달하려는 것이었다. 아마 혹자는 이런 의문을 가질 수 있다. “왜 중국 매체에 폭로하지 않는가?” 문제는 중공정권하에 어느 매체가 감히 이를 폭로할 수 있겠는가!? 중국 대륙에 사는 사람은 다 알겠지만, 최근 몇 년 동안 사당은 청원인원, 철거민 등 군중을 늘 폭행하고 박해했지만, 이를 신문에 보도하는 매체는 보기 어렵다.
중공 사당 관영언론은 헌법이 부여한 중국인의 합법적 권익을 수호하려는 행위를 ‘위조’하여 ‘나라형상을 먹칠한다’고 하는데, 이는 시비를 전도하는 천하의 웃음거리이다. 그야말로 나쁜 일을 할 배짱은 있어도 그 죄를 감당할 뱃심은 없는 중공은 결코 중국이 될 수 없다. 중공이 자행한 혹형과 박해가 나라 형상에 먹칠하는 짓이다.
2. ‘민중 고발’이 아니라 이미 오래전부터 계획된 음모
당시 루쉐친을 비롯해 수련생 일행이 납치당한 때를 떠올려 보자. 위안샤오화(袁韶華)가 루쉐친을 태우고 문을 나설 때 칭다오 악경은 그들을 미행했다. 악경은 루쉐친 일행의 차량 방향을 보고는 칭다오 관할 구역인 죠저우시로 갈 것이라 여겨 미리 그곳으로 갔다. 그리하여 죠저우시의 모 파룬궁수련생 집 주변에 매복했다가 그들 일행이 도착하면 죠저우시 수련생들을 함께 납치할 생각이었다. 그러나 루쉐친 일행은 청양구 뉘구산 마을 양나이젠 집으로 갔다. 거의 백여 명에 달하는 악경이 죠저우에서 긴 시간을 허송했다. 바로 그때 루쉐친 일행이 촬영 도구가 부족하다며 다른 수련생에게 보내달라는 핸드폰 내용을 도청한 중공 경찰은 양나이젠의 집을 위치 추적하여 이리떼처럼 덤벼들어 루쉐친 일행을 납치하고는 득의양양하게 “원래 양나이젠의 집은 건드리지 않으려고 했는데 뜻밖에 양나이젠 집도 걸려들었다.”고 했다.
일련의 과정에서 칭다오 경찰이 루쉐친 일행을 납치한 것은 이미 계획된 음모였음을 어렵지 않게 보아낼 수 있다. 또 이들을 미행하고 핸드폰 도청 또한 이미 했음을 추정할 수 있다. 한 무리 선량한 사람이 자신의 권익을 수호한다는 이유로, 이들을 납치하기 위해 그렇듯 세밀하게 음모를 꾸며 대량의 경찰력을 동원하는 것은 정말이지 보기 드문 일이다. 그러나 진짜 범죄사건에 대해서는 도리어 책임을 회피하고 얼버무리는 이것들은 심지어 경찰 파견을 질질 끌거나 아예 파견하지도 않는다. 이로써 중공 경찰이 이미 어느 정도 타락했는지 가히 보아낼 수 있다.
3. 박해 당하는 합법적인 신앙인이지 도주범이 아니다
중공 사당은 이 사건을 보도하면서 도주범 양나이젠을 체포한 것이라 했다. 실제로 양나이젠은 폭행 등 그 어떠한 범법행위가 없다. 밍후이왕에 따르면 그는 2002년 중공사당의 파룬궁 박해 진상자료를 배포하다 중공에 노교를 당한바 있다. 그런 뒤 2006년 중공 경찰이 또 다시 자신을 박해하려 한다는 정보를 듣고 집을 떠난 것을 두고 소위 ‘도주범’ 취급을 한 것이다.
사실 양나이젠이 ‘진선인’을 믿고 좋은 사람이 되는 데는 잘못이 없다. ‘진선인’을 믿는 좋은 사람더러 ‘도주범’이라 한다면 중공 사당은 도대체 어떤 사람을 ‘좋은 사람’이라 하는가?, 중공 사당은 ‘거짓, 사악, 쟁투’하는 악도만을 총애하고 ‘잘나가는 사람’이라 부르는가. 그러므로 이번 보도만 두고 보더라도 중공 사당의 깡패 논리를 확연히 드러내고 있다.
4. 중공 사당은 층층으로 서로 결탁해 악행을 저지르며 파룬궁을 박해 모함하는 거센 파도를 일으키고 있다
루쉐친 일행이 납치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중공이 자행하는 혹형 박해가 폭로됐다. 이에 민감 신경이 건드려진 사당은 산둥성 610(중공이 전문 파룬궁을 박해하는 불법조직)과 공안청이 결탁하여 칭다오 파룬궁수련생을 납치할 준비를 했다. 2013년 5월 9일 산둥성 공안청이 칭다오시에 직접 방문했다. 그리하여 5월 13일 칭다오시 610과 회의하기를, 각 공안 분국과 각 파출소에서 200여명 경찰과 경찰차를 동원해 감옥, 구치소에 가서 출옥하거나 출소하는 파룬궁수련생을 대량으로 납치할 계획을 세워 이를 실행하려는 것이었다.
산둥성 공안청은 10여 년간 직접 파룬궁수련생을 납치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핸드폰 위치를 추적해 수백여 명의 파룬궁수련생을 납치해 폭행하고 불법판결과 노동교양을 시켰고, 직간접적으로 수십여 명의 파룬궁수련생이 박해로 사망하게 했다.
6월 3일 중앙 텔레비전 방송국 CCYV13쟌넬 프로그램은 루쉐친 사건을 대대적으로 왜곡보도하면서 또 다시 공개적으로 파룬궁을 중상 모략했고, 뒤이어 다른 매체들도 일제히 동조하고 나섰다. 여기에는 중선부와 그 배후 주관인 류윈산의 그림자도 간간히 보였다.
최근의 일련의 사건은 중공사당 기층과 고위층이 공동으로 결탁한 더러운 행위로, 1999년 7.20 이후 비교적 큰 규모로 파룬궁을 중상 모략한 사건이다.
그동안 억에 달하는 사람들은 수련하면서 “파룬따파 하오(파룬따파는 좋습니다), 파룬따파는 정법” 임을 일찍이 실증했고 온 세계에 파룬따파를 널리 퍼졌다. 이는 다시 거론할 필요조차 없는 전 세계인이 공인한 사실이다. 그러므로 중공 경찰과 매체, 고위층이 이처럼 비열하게 구는 것은 그것들이 파룬궁을 박해한 하늘에 사무친 죄행을 덮어 감추려는데 불과하다.
중공에 소속된 각 악경, 관원, 매체 기자들은 파룬궁 박해에 더는 참여하지마라. 나치가 청산될 때 히틀러를 추종해 악행에 가담했던 군인, 수용소 간호원, 홍보 관원과 감독 모두 청산되는 운명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중공 사당이 해체될 때 당신들이 자행한 모든 일들은 바로 하나님과 세인에게 청산당할 명백한 증거가 된다. 더구나 언론인들, 당신들의 대량의 문자, 사진, 음성은 증거로 고스란히 보존될 것인 즉, 이러한 증거 앞에서 절대로 발뺌하지 못할 것이다.
더구나 최근 몇 년간 파룬궁을 모독하고 박해에 참여한 악인들이 악보당한 예는 흔한 일이 되었다. ‘천안문 분신자살’을 위조한 천망(陳虻)은 중년에 사망했고, 중앙 프로그램에서 파룬궁을 모독 중상한 방송인 뤄징은 암으로 비참한…… 이런 침통한 사례만 보아도 여러분은 충분히 청성해져야 한다. 절대로 자신의 생명과 가족의 행복을 가지고 장난하지마라. 자신과 가족의 미래를 위하여 즉각 박해를 중지하고, 진정으로 파룬궁이 박해당하는 진상을 요해하여 중공 사당의 일체 조직에서 탈퇴하라.
문장발표 : 2013년 6월 8일
문장분류 : 시사평론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3/6/8/27503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