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중국 파룬궁 수련생
[밍후이왕] 1999년 ‘4.25’ 이튿날 아침, 현지 파출소 경찰은 모두 누가 중난하이(中南海)로 갔는지 조사하기 시작했다. 접촉하는 기회가 많아짐에 따라 지역 담당 경찰도 우리 집과 익숙해져 남편에게 그의 집안일을 도와달라고 하기도 했다.
한번은 나는 기타 경찰과 한담을 나눌 때 경찰이 나에게 알려 주는 일 중에 어떤 것은 가짜임을 발견했다. 나는 적당한 기회를 택해 구역 담당 경찰에게 “무슨 그리 중요한 일도 아닌데 왜 거짓말을 해요?”라고 물었다. 그가 말했다. “이는 기율입니다.”
중공이 파룬궁 박해를 시작하던 그 시각, 나는 텔레비전에서 선전하는 것이 모두 가짜임을 알았다. 나를 집에 2박 3일 가둔 경찰들도 가짜임을 알고 있었지만 필경은 베이징이라, 중공 역대 운동의 중심이었다. 하지만 그들은 가짜임을 알면서도 이것이 바로 독재로서 접수되지 않아도 접수해야 한다고 했다. 그때로부터 나는 중공에 대한 신임과 고별했다.
잇따라 온 박해 중에서 나는 중공을 철저히 인식하게 됐다. 남편이 전화에서 세뇌반(정신 박해 장소) 박해를 피하라고 애걸해서 내가 돌아오자 그 어투는 마치 나에게 미안해서 꿇어앉은 것 같았다. 그가 말했다. “OO(이후 바뀐 담당구역경찰)가 아무 일이 없도록 담보하겠으니 당신을 돌아오게 하라고 시켰소.” 나는 남편에게 말했다. “경찰의 웃는 얼굴이 바로 당신을 향한 총구멍이에요. 그들의 말을 믿지 말아요……” 이후 남편이 나에게 알려주었다. “당신 말이 정말 맞아, OO는 내가 당신을 데려오지 않은 것을 보자 얼굴이 변했소. 그야말로 너무 무서웠어.” 남편은 말할 때 마음속에 아직도 공포가 남아 있는 모습이었다.
그렇다. 누가 중공을 믿으면 누가 불행하다. 이는 1억 파룬궁 수련생이 피비린내 나는 세파 속에서 더듬어 낸 결론이다.
문장발표: 2013년 5월 7일
문장분류: 시사평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3/5/7/27305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