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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물의 돼지사체”와 조류 독감, 그리고 “정치를 하는 것”

글/ 대륙 파룬궁수련생

[밍후이왕]

1. 강물의 돼지사체 사건과 정치

친구들에게 파룬궁(法輪功) 진상과 ‘9평공산당’을 말할 때 언제나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친구가 있는데 그가 하는 말은 “당신들은 정치를 하고 있다.”고 하는 것이다. 마치 정치는 위험한 물건이라고 생각하는 듯하다.

얼마 전에 1만여 마리나 되는 죽은 돼지사체가 황포강을 따라 떠내려 와 상하이 사람들의 식수원 오염문제로 심각한 상황을 맞게 되었다. 이때 중공(중국공산당) 정부의 어용 전문가가 나와서 말했다. “만여 마리의 죽은 돼지는 수영장의 파리 몇 마리에 불과하다. 보기엔 구역질이 나겠지만 위험은 없다.”라고 했다.

당신은 이럴 때 개의치 않고 중공정부를 믿으면서 그냥 수도꼭지를 열고 갈비탕 국물을 마시는 것처럼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면 당신은 분명히 정치를 하지 않은 것이지만, 만약 당신이 정부와 전문가가 한 말을 믿지 않고 스스로 가서 생수를 구입한다면 이때 당신의 사상 중에는 이미 정부에 대해 질의를 하는 경향이 존재하는데 그것은 사상적으로 위험 분자에 속하는 것이 된다. 다만 아직 행동에 옮기지 않았을 뿐이다. 만약 당신이 정부의 부작위적인 행동에 극도로 분노하여 정부의 독직을 질책한다면 당신은 이미 정치를 시작한 것이다. 더 나아가 만약 당신이 한 시인(詩人)의 말을 믿고 황포강가를 거닐며 산책하면서 불만을 나타낸다면 그럼 당신은 정치에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불법집회’를 한 것이니 당신은 그런 범죄혐의로 아무 때건 체포될 수 있을 것이다.

당신은 긍정적으로 말할 것이다. “나는 정치에 참여하고 싶지 않다. 나는 단지 깨끗한 물을 마시고 안전한 생활을 하고 싶을 뿐이다.”라고 주장할 것이다. 그러나 당신이 정부에 뭘 어떻게 관리하라고 요구했다면 이는 바로 정치를 한 것이다. 당신이 오직 사회 대중적인 일에 의견을 나타내기만 하면 곧 정치를 하는 것으로 되기 때문이다. 손중산(孫中山 – 신해혁명 이듬해인 1912년 남경에서 초대 대총통에 추대됨)선생이 말한 것처럼 “정치가란 대중의 일을 하는 것이다”

2. 정치와 생명

강물에 죽은 돼지사체가 떠내려 온 사건 다음에 ‘조류 독감’이 왔는데 사망률이 아주 높아 과거 사스(SARS)때의 위험을 초과하고 있다. 그러나 상하이시 정부는 서두르지도 않고 그렇다고 여유를 부리지도 않으면서 날마다 2, 3건씩 증가하는 숫자를 발표할 뿐이다. 후베이의 한 노인이 폐렴으로 사망했는데 가족들이 조류독감 검사를 해달라고 요구했으나 거절당했다.

그렇다면 조류독감과 죽은 돼지는 관계가 없는지, 돼지고기는 먹을 수 있는지, 조류 독감은 어떻게 온 것인지, 정부에서 사스병 때처럼 전염병 발생 사실과 전염병이 급속도로 확산되는 유행성 상황을 덮어 감추고 있는 것은 아닌지, 당신은 말해보라. 이건 또 정치를 하는 것이 아닌가! 왜냐하면 이런 문제는 직접 정부와 중공의 각 직능 부문의 직책과 연관되는 문제인데 당국의 이런 태도는 인명을 초개와 같이 여기는 것이 아닌가?

당시 사스병이 발생하여 급속도로 유행할 때 위생부장 직책을 맡고 있던 장원캉(張文康)은 아주 진지한 언사로 맹세를 했다. “나는 책임지고 말할 수 있다. 중국에서는 사업, 생활, 관광 등이 모두 안전함을 보증한다.”라고 하였다. 그때 만약 의료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한 친구가 당신에게 “사스병의 위험상태가 정부기관에서 발표한 것보다 훨씬 엄중하다.”고 은밀하게 진실을 알려 주었다면 그 친구는 대중의 안전을 위해하는 중대한 정보를 전파한 것이지만 결국 단지 당신의 한 생명의 안전을 위해서 한 말일 뿐이다! 도대체 정치가 우리의 생명을 위해서 책임지는 것인가, 아니면 우리 생명이 정치를 위해 책임을 져야하는 것인가?

3. 우리에게 정치적 권리가 있는가

중국 법원의 형사 판결서를 본 사람이라면 아마 모두 한 마디 말에 주의를 돌렸을 것이다. 바로 모모모를 판결하는 형벌의 기초에서 모모모의 정치 권리를 몇 년 박탈한다는 것이다. 원래 정치 권리는 우리에게 천성적으로부터 갖고 있는 것이어서 법률판결을 거치지 않고는 박탈할 수 없는 것이다.

중국 ‘헌법 제2장’에 중국공민 정치권리에 대해 엄격하게 규정하고 있다. 즉 선거와 피선거권, 저작권, 집회, 행진, 시위권, 종교와 신앙자유권, 불법적으로 구류와 체포를 당하지 않는 권리, 변호권 등이다. 분명한 것은 중국에서 정치는 전혀 죄가 아니다. 그렇지 않다면 어찌 전문적으로 정치를 하는 인민대표가 있을 수 있겠는가?(비록 그들은 실질상 다른 한 면에서의 당 대표이긴 하지만)

1966년에 반포한 유엔의 ‘공민 권리와 정치권리 국제 공약’에 따르면, 본 공약의 모든 체결 국가들은 그 영토와 그 국가의 관할을 받는 일체 개인에 대해 본 공약이 승인한 일체의 권리를 향수하는데 종족, 피부색, 성별, 언어, 종교, 정치 혹은 기타 견해와 국적 혹은 사회적 출신이나 재산, 출생 혹은 기타 신분 등 어떠한 구별을 가리지 않고 존중되며 보증을 받도록 책임지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중공정부는 아직 이 공약에 대해 비준하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겨우 사형범위 등 일부 방면에 대한 보류라고 했다. 중공 사당도 감히 공민이 날 때부터 갖고 온 정치 권리를 공공연히 부정하지는 못하는 것이다.

인류가 정부와 관리 기구를 설립한 것은 개인의 이익을 최대한 보장하고 실현하기 위해서이고 또 양호한 정치 운영체계는 집정자가 사람을 위해 원활하게 복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그러므로 정치를 사람을 주재하는 기구의 반대되는 수단으로 사용되게 해서는 안 된다. 중공사당이 정치를 인류를 해치는 도구로 공공연하게 사용하고 있는데 이는 오늘날 인류 보편적 가치로 볼 때 더더욱 안 되는 일이다.

4. 중공 사당의 정치는 무엇인가

중공사당(中共邪黨)이 통제한 60년 중에 정치는 사람들이 말만해도 안색이 변하는 괴물로 변했다. 정치에 대해 관심을 갖지 않으면 사상이 낙후한 것이 되고, 정치에 참여하면 남에게 알릴 수 없는 목적을 품었다고 했다. 그럼, 무엇이 중공사당의 정치인가? 바로 중공사당은 중국의 매 한 사람 한 사람에 대해 사당의 총서기로부터 실직한 노동자에 이르기까지 모든 행위의 사상을 절대적으로 통제하는 것이었다. 사당은 신불(神佛)을 비방하는 무신론, 하늘땅과 싸우는 투쟁론, 자유사상을 말살하는 유물론(사실 사당은 대약진으로부터 공사 선물을 선사하는데 이르기 까지 죄다 극단적인 유심론)을 통제하는 중에서 바로 중공은 중공 핵심집단의 극단적 이익만을 위해 민생은 돌보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바로 중공사당을 위해 인간성을 해치고 민중을 박해하는 도구노릇을 했던 것이다.

중공이 살인을 하려고 하는데 참여하지 않으면 정치를 한다고 했고, 당이 누구의 명예를 회복해 주려고 하는데 반대한다면 역시 정치를 한다고 했다. 정치를 위해서라면 사스의 전염 상황을 덮어 감출 수 있고, 정치를 위서라면 어린 아기에게 한 달 더 독 분유를 먹게 할 수 있으며, 정치를 위해서라면 살아 있는 파룬궁수련생의 생체에서 장기를 적출하여 고가로 팔아먹을 수도 있고, 정치를 위해서라면 노동교양소를 인간 지옥으로 변하게 할 수도 있는 것이 중공 사당이다.

오늘 고위직에 있는 중공 정치국의 상위 몇 명 역시 정치적 박해를 실컷 당하지 않았는가. 그들이 지식 청년으로 낙향하여 시골로 간 것이 바로 변형된 형태의 정치유배가 아니었던가? 심지어 살인 마귀 보시라이, 왕리쥔 역시 정치적 희생물이 아닌가, 중공사당의 정치는 그들의 인생을 소멸하였는데 오늘은 그들이 감옥살이를 하는 재난에 직면하게 하였지만 그들은 장차 끝없는 지옥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없게 되었다.

중공사당의 정치는 중화민족 8천만 명을 살해하였고, 휘황한 5천년 문명 문화를 순간에 훼멸시켰다. 중공통치 속 오늘의 중국은 전통 예법이 파괴되고, 십악구전하며, 자연환경이 파괴되었고, 인심이 상실되었다! 이러한 정치에 대해서는 당연히 반대해야 하고 또한 반드시 인류 문명으로부터 내쫓아야 한다.

5. 파룬궁 수련생은 정치를 하지 않았다

사람들이 말하는 “정치를 한다.”는 사실은 중공사당이 정치수단을 이용하여 개인 혹은 소집단의 이익을 실현하기 위하여 국가나 민족의 이익에 손해를 끼치는 것에 대한 일종의 혐오적인 명칭의 말이다. 하지만 손중산 선생이 주장한 ‘민국’이란 이런 정치는 오히려 사람마다 모두 추앙한다. 그러므로 정치는 원래 잘못이 없다. 관건은 누가 정치를 이용하여 어떤 불순한 목적에 도달하려고 하는가 하는 것이다.

파룬궁수련생은 헌법이 부여한 신앙의 자유와 권리에 따라 파룬궁수련을 자유롭게 하며, 파룬궁의 가치관인 ‘진선인(眞善忍)’을 전파하고, 중화의 신전문화를 발양한 션윈 CD를 전파하며, 변호사를 선임하여 불법 체포 감금된 파룬궁수련생에게 변호를 할 수 있도록 요구하는 것이다. 이는 하늘과 법률은 물론 유엔의 협약 등에서 공민에게 부여한 생명의 권리, 자유의 권리, 굶주림에서 벗어날 권리, 가난을 면하는 권리, 고문을 당하지 않을 권리, 공포로부터 벗어날 권리와 또 ‘진선인(眞善忍)’을 따라 좋은 사람이 되는 권리, 중공사당에게 훼멸된 민족문화를 되찾아오는 권리 등등으로 이는 모두 누구도 침범하거나 침범당할 수 없는 것이다.

그렇다면, 파룬궁수련생에 대한 중공사당의 잔혹한 박해를 폭로하고, ‘9평공산당’을 배포하며 사람들에게 3퇴를 권하는 것이 정치인가 아닌가? 파룬궁수련생을 잘 알고 있는 사람은 모두 알고 있는 일로써 파룬궁수련생은 원래 중국에 무슨 정권을 건립할 것을 요구하지 않았고, 어떠한 정치적 강령도 없으며, 폭력으로 중공사당을 뒤엎을 것을 호소하지도 않았다. 다만 중공에게 “파룬궁수련생에게 가하는 잔혹한 박해를 중지하고, 파룬궁수련생을 박해한 흉수를 엄격히 처단할 것을 호소할 뿐이다.” 광대한 중국 민중에게 “중공사당의 배후에서 사령(邪靈)이 조종하고 있으니 중공의 당, 단, 대에 가입한 사람들은 모두 사령의 수기가 찍혔으므로, 하늘이 중공을 멸하려 할 때 오직 중공사당을 탈퇴한 사람만이 비로소 자신에게 아름다운 미래를 남겨줄 수 있다.”는 것을 널리 알려줄 뿐이다. 이는 본질적으로 매 한 사람 한 사람의 생명의 안전을 위한 것이고, 인간생명을 말살하려는 사악을 숙청하는 것이지 무슨 인간의 정권을 쟁탈하려는 것이 아니다. 알아야 할 것은 아주 많은 파룬궁수련생에게 모두 이런 절실한 염원과 체험이 있는 것이다. 즉 명확히 말한다면 나는 파룬궁을 수련한 이후 대통령이라는 국가 최고의 정치적 직책을 준다고 해도 파룬궁수련과는 바꾸지 않는다는 것이다.

‘서유기’ 제 36~40회 중에 이런 한 단락 이야기가 서술되어 있다. 당승 사도가 우지국(烏雞國)을 지나게 되었다. 우지국 국왕이 요괴에게 살해되었는데, 당승이 요괴가 변한 가짜 국왕을 쫓아버리고 진짜 국왕의 생명을 구해주고 국왕 일가의 목숨을 보존해 주어 우지국이 다시 인류의 통치로 돌아오게 하였다. 표면상으로 말하면 당승 사도는 당연히 우지국의 정치에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크게 벌려 국왕까지 바꾸어 정권의 귀속을 개변시킨 것이다. 그러나 서유기가 세상에 나온 후 당승 사도가 정치에 참여했다고 하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 이는 오늘의 파룬궁수련생의 행동과 얼마나 비슷한가!

십 몇 년래, 파룬궁수련생은 단지 중국 사람에게 중공이란 이 사악한 마귀(마르크스는 ‘공산당선언’ 첫 마디에 “공산당은 유럽 상공에 떠돌아다니는 유령이다.”라고 했다. 마르크스 본인은 사탄교도다)를 멀리하라고 간절히 권유할 뿐이다. 파룬궁수련생은 천기를 세인에게 알려 준 것이다. “천멸중공(天滅中共)”할 시간이 되었다! 2002년 6월 꾸이저우성 핑탕현 장부향에서 거대한 바윗돌에 놀랍게도 “중국공산당망(中國共産黨亡)”이란 여섯 글자가 새겨져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국가급 전문가 팀의 검증에 의하면 이 글자는 이미 2억 7천만 년의 역사를 갖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인공으로 조각한 어떠한 흔적도 찾아볼 수 없다고 했다. 즉 자연석이라는 것이다.

파룬따파(法輪大法)는 진정한 불법(佛法)으로 파룬궁수련생은 당연히 불법의 보위자이고 세인의 희망이다. 그들은 순정한 일념으로 매 한 사람 한 사람의 중국인을 구도하고 있는데 파룬궁수련생의 이런 행동을 이해하든지 이해하지 않든지 심지어 파룬궁수련생 박해에 참여한 사람을 포함한 모든 사람을 포괄하고 있다. 물론 중공 사당 내의 장쩌민, 저우융캉, 뤄간 등 원흉인 사악의 우두머리, 부패 타락한 인류 망종은 제외된다. 파룬궁수련생이 소중히 여기는 것은 매 한 사람의 생명이고, 일깨워 주는 것은 중국인의 맘속 깊은 곳의 선량함인데 이 일체를 또 어찌 정치와 비교할 수 있겠는가?

마지막으로 우리 위의 문제로 돌아가 보자. 도대체 정치가 생명을 책임져야 하는가, 아니면 정치적 편견으로 타인 또는 자신의 생명을 무시해야만 비로소 ‘정치를 하지 않는 것’인가? 분명히 이는 문제가 아닌 하나의 문제이다. 여기에서 중국 민중들이 중공사당이 우리에게 만들어 준 잘못된 정치구역에서 벗어나 편견을 내려놓고, ‘파룬궁이 도대체 무엇인가, 파룬궁수련생은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는가!’를 똑바로 보기를 충심으로 바란다. 당신이 일단 파룬궁을 인식하기만 한다면 사악은 당신을 멀리 떠날 것인데 그렇다면 당신은 당신이 얼마나 운이 좋은가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문장발표 : 2013년 4월11일
문장분류 : 시사평론
문장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3/4/1127194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