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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 민중이 중공 경찰과 세뇌반 악행 저지

[밍후이기자 닝젠(寧簡) 종합보도] 2011년 5월 11일 오전, 산둥성(山東省) 원덩시(文登市) 환산로(環山路) 파출소 소장 왕융(王勇)이 경찰 10여 명을 거느리고 훙윈(洪雲) 카펫공장에 가서 톈스훙을 박해하려 했다. 경찰은 파룬궁수련생 톈스훙을 장추(章丘)세뇌반으로 납치하려고 시도했다. 톈스훙이 그들에게 이름을 묻자 어린 경찰은 감히 말하지 못했고 어떤 이는 경찰 신분증마저 감췄다.

二零一一年五月十二日山东文登国保警察欲劫持厂长田世洪去洗脑班,遭到上百名工人和家属制止高精度图片
2011년 5월 12일에 산둥 원덩 국가보안경찰이 공장장 톈스훙을 세뇌반으로 납치하려다 백 명이 넘는 노동자와 가족에게 제지당하다

그러자 소장 왕융은 경찰들에게 욕을 가하면서 톈스훙에게 직접 수갑을 채워 계속 잡아당기고 끌었다. 계단 절반까지 끌고 갔을 때, 노동자들이 모두 몰려와 공장장을 에워쌌다. 어떤 노동자는 하마터면 경찰과 싸울 뻔 했다. 이때 톈스훙의 아내도 공장에 급히 도착해 경찰에게 “眞善忍(진선인)을 수련해 좋은 사람이 되는 게 도대체 무슨 죄인가? 우리들은 경찰 당신들을 진즉에 신임하지 않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오래 동안 서로 대치하다가 가족과 노동자들까지 톈스훙을 데려가는 것을 동의하지 않자 결국 경찰은 물러나기 시작했다.

중공은 산둥 장추시에 대형세뇌기지를 만들어 전문적으로 파룬궁수련생을 감금했다. 5월 중순, 산둥성 원덩시 정치법률위원회, ‘610’은 각 파출소를 조종해 사람을 붙잡기 시작했으나 도처에서 거절당했다. 어떤 이는 문을 열어 주지 않았고, 어떤 가족은 집으로 찾아와 사람을 체포해가는 경찰과 오전 내내 양보 없이 맞서서 사람을 끌고 가지 못하게 했다.

사람들은 차츰 세뇌반의 정체를 깨닫고 있다

중공은 중국 대륙 각지에서 파룬궁수련생을 겨냥한 세뇌반을 조직했는데, 종종 ‘법제교육학습반’, ‘전향반’이라는 허울을 썼으나 그 본질을 이미 중국 민중이 차츰 똑똑히 보고 있다. 세뇌반은 고문을 가했고, 인신자유를 박탈했으며, 파룬궁을 수련하는 좋은 간부, 좋은 직원을 가두고, 또 강제로 직장에서 돈을 대서 사람을 동반시켜 ‘동반 교육(陪教)’을 시켰으며, ‘진ㆍ선ㆍ인(眞ㆍ善ㆍ忍)’을 포기하지 않으면 사람을 감옥으로 보내거나 노동교양처분을 받게 했다. 박해실상이 점점 많이 폭로될 때 사람들은 이른바 중공의 거짓말을 다시 한 번 살펴보기 시작했다. ‘법제교육학습반’은 도대체 무엇일까? ‘진ㆍ선ㆍ인(眞ㆍ善ㆍ忍)’을 믿는 사람을 어디로 ‘전향’시키려는 것일까?

지금은 파룬궁수련생들만 박해를 반대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이웃과 친척, 친구들도 내막과 진상을 파악하기만 하면 모두 자신만의 방식을 채택해 중공이 이유 없이 대중에게 해를 끼치는 것을 저지하고 있다.

중공이 대중에게 피해를 끼쳐 도처에서 거절당하다

2011년 5월 20일 오후 2시경, 신화(新華)가도, 신화가 파출소, 베이후가(北湖街) 파출소 경찰들이 파룬궁수련생 천구이란(陳桂蘭)을 체포하기 위해 그녀의 직장인 시베이후(西北湖) 유원지에 들이 닥쳤다. 현장에 있던 직원은 경찰을 단호하게 저지하고, 바로 그녀의 남편과 아들에게 전화를 걸었다. 연락을 받고 급히 도착한 남편과 아들은 이것은 범죄조직의 납치이고, 깡패수단으로 무고하게 박해하는 것이라고 호되게 꾸짖었다. 천 씨의 남편은 “당신들이 오늘 내 몸을 내리 누르고 지나간다면 모를까, 그렇지 않으면 천구이란을 끌고 갈 생각은 하지도 말라.”고 했다. 말이 끝나자마자 천 씨 가족들은 곧바로 차 앞에 누워서 차가 떠나는 것을 가로막았다…….

청두(成都) 파룬궁수련생 양첸(楊倩)은 올해 5월, 출근길에 세뇌반으로 납치당했고, 그 뒤에 어머니와 여동생도 위협을 당했다. 그녀들의 거주지는 시안로(西安路) 사회치안 종합관리사무실의 관할구역에 속했다. 사회치안 종합관리사무실은 중공 관련부서의 거듭된 위협에 파룬궁 박해에 참여했기에 사무실 주임 자리에 앉기를 원하는 사람이 없어 허웨이쿤(何爲坤)이라는 사람이 책임졌다. 그러나 허 씨 역시 무엇도 말하기를 원치 않아 모두 임시 직원인 황쥔보(黄俊波, 허 씨의 사촌 남동생)가 나서서 대처했다. 6월 3일 오전, 황쥔보는 양첸의 집으로 가서 그의 어머니에게 “만약 양징(楊靜)이 연공을 하지 않는다는 ‘보증’을 쓰지 않으면 양첸에게 했듯이 양징과 당신도 붙잡을 것이다.”고 위협했다. 양첸의 어머니와 황씨가 복도에서 다투고 있을 때 마침 이웃집 선생님이 문을 나서다 이를 보고 황 씨에게 “당신은 어디에서 왔는가? 신분증을 봅시다. 당신들은 지금도 여전히 ‘문화대혁명’식의 그 따위 것을 꾸미고 있는가!”라고 큰 소리로 훈계했다. 황 씨는 놀라서 복도 모퉁이까지 뒤로 물러났다.

밍후이왕이 최근 기사 하나를 보도했는데, 이 기사를 통해 인심을 짐작할 수 있다. 허베이성(河北省) 바오딩시(保定市) 라이수이현(淶水縣)에 사는 한 파룬궁수련생의 집에 먼 친척이 놀러오기로 했다. 이 친척이 방문하기로 한 파룬궁수련생의 집 근처 골목에서 집을 찾느라 알아보았지만 그의 모습이 조금 수상했는지 알려주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었다. 이웃들은 모두 이곳에는 그런 사람이 없다며 다른 곳에 가서 물어보라고 했다! 이 친척은 촌을 세 바퀴나 돌다가 어쩔 수 없이 이웃에게 자기는 그의 친척인데 한 번 오기가 쉽지 않으니 어느 집인지 알려달라고 거듭 부탁했다. 이웃은 그제야 파룬궁 수련생에게 전화를 걸어 “형, ㅇㅇ에 사는 친척이 있습니까?”라고 물었다. 확인을 하고서야 문을 열어 주었다. 친척은 도대체 어찌된 일인지를 물었다. 가족은 “우리 집에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이 있다는 이유로 늘 경찰이 와서 소란을 피웁니다. 이웃들이 보기에도 불공평했는지 누가 물어봐도 우리 집 상황을 잘 안 알려줍니다.”라고 말했다.

가족이 억울함을 호소하며 항쟁하다

10여 년간, 중공이 ‘경제적으로 파괴하고 육체를 소멸하며 명예를 더럽히는’ 지극히 잔혹한 박해를 가할 지라도 파룬궁은 무너지지 않았다. ‘진ㆍ선ㆍ인(眞ㆍ善ㆍ忍)’을 믿는 수련생은 지속적으로 평화롭게 진상을 알렸고, 고문과 감옥까지도 그들에게 머리를 숙이도록 하지 못했다. 사람들은 마침내 희망을 보았고 많은 사람은 파룬따파(法輪大法)가 좋다는 것을 깨달았다. 수련생들의 가족도 머리를 들었으며, 다시는 강권에 타협하지 않았다.

다칭시 정부 정문 앞에서 청페이밍이 박해당한 사진을 든 그의 가족이 ‘우리 가족 청페이밍을 돌려 달라’고 쓴 현수막을 펼치고 있다.

청페이밍(程佩明)은 지시시(鷄西市) 파룬궁수련생으로, 2001년 5월 경찰에게 납치돼 8년의 불법판결을 선고받았다. 2004년 7월에 다칭(大慶)감옥으로 이감되었는데, 수감기간에 독방에서 큰 괘에 올리기(上大挂) 고문을 당했다. 2004년 11월 26일 정오, 다칭 파룬궁수련생 청페이밍의 부모님, 여동생, 아내가 아이를 안고 함께 다칭시 정부 정문 앞에 가서 청페이밍이 박해를 당한 사진을 손에 들고, ‘우리 가족 청페이밍을 돌려 달라’고 쓴 현수막을 펼쳤다. 30분이 지난 뒤에 민원실에서 사람을 파견해 그들을 민원실로 데려가 질문을 했다. 2006년 3월 3일, 다칭 감옥에서 박해로 생명이 위독해진 청페이밍은 이른 아침에 다칭시 룽난(龍南)병원에서 탈출해 마침내 중공의 감금에서 벗어났다.

2011년 3월, 톈진(天津) 파룬궁수련생 저우샹양(周向陽)은 탕산(唐山) 국가보안대대에서 고문으로 자백을 강요당했다. 장시간 매달린 뒤에 톈진 강베이(港北) 감옥으로 이감됐다. 그 후에 저우샹양은 줄곧 단식으로 감금에 항의했다. 그의 어머니는 4월 12일에 톈진 강베이 감옥 정문 앞에서 “아들의 생명이 위독한데 강베이(港北) 감옥에서는 부모와의 면회를 허락하지 않는다. 아들은 좋은 사람이다.”고 쓴 흰색 조끼를 입고 서있었다.

저우샹양의 모친은 외부 매체에 호소하는 편지에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나는 지금 떳떳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 아들은 파룬궁을 수련하는데, 파룬궁 진상을 알리는 것은 완전히 합법적입니다. 아들을 박해하는 데 참여한 경찰과 교도관이야말로 죄를 저지른 것입니다. 믿음과 정의로운 권리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청춘을 바칠 수 있음에 대해 아들은 마땅히 사람들의 존중을 받아야 합니다. 비록 지난번 아들을 면회할 때의 처량한 처지를 생각하면 눈물을 금할 길 없지만 나는 아들이 진심으로 자랑스럽습니다. 머지않은 미래에 아들은 꼭 공정한 대우를 받을 것입니다.”

저우샹양의 모친은 또한 “나는 베이징의 변호사 셰(謝) 씨가 법정 변호를 하는 과정에서 파룬궁에 대해 억울한 사건을 맡은 법관들에게 ‘지금 법에서 당신들의 책임을 추궁하지 않는다고 해서 장래에도 책임을 추궁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고 한 말을 기억하고 있습니다.”고 말했다.

중공 범죄조직 방식의 납치와 세뇌반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많은 중국인이 박해진상을 알고 파룬궁을 지지하는 목소리가 점점 많아지고 있으나 중공은 여전히 범죄조직 방식의 납치를 지속하고 있으며, 문화대혁명식의 세뇌반을 조직하고 온 힘을 다해 외부에 사실을 감추고 있다.

파룬궁수련생은 진실한 말 할 권리, 병을 없애고 건강한 몸을 얻을 권리, 도덕을 제고할 권리, 신앙자유에 대한 권리를 지키는데, 모든 중국인에게 있어서도 이것은 타고난 권리이다. 중공은 파룬궁만 박해한 것이 아니라 모든 중국인의 권리를 위협했다. 사람들이 파룬궁을 위해 말을 하는 것 역시 공중도덕을 지키는 것으로서 우리에게 진실하고 선량하며 평화적인 사회 환경이 있게끔 하기 위해 역량을 보탠 것이다.

문장발표 : 2011년 6월 10일
문장분류 : 시사평론>세도인정(世道人情)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6/10/24223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