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사마태(司馬泰 쓰마타이)
[밍후이왕]
장쩌민이 대권(大權)을 멋대로 휘두를 때 중국 민간에서는 그에 대해 아주 많은 순구류(順口溜), 농담 및 각종 소문이 나돌았다. 홍콩 아시아방송이 지난 7월 6일 그의 사망소식을 보도했지만 중공은 아직 이 사실을 승인하지 않고 있다. 아직 장쩌민의 숨이 확실히 끊어졌는지 모르는 지금 민중들은 폭죽을 터뜨리며 경축하고 있고 심지어 어떤 사이트에서는 “각계에서 장쩌민 서거를 경축하는 준비위원회”가 나타나기도 했다. 인류 역사상 통치자가 이런 대접을 받는 것은 장쩌민이 아마 전무후무할 것이다.
한 가지 농담이 있다. 장쩌민이 어느 날 고승(高僧)을 찾아가 자신이 언제 죽는지 물어보았다. 그러자 고승은 그에게 명절날 죽을 거라고 대답했다. 장이 어느 명절이냐고 묻자 고승은 장쩌민이 죽는 날이 바로 명절이라고 대답했다.
8년 전 필자는 “장쩌민이 왜 가장 사악한가?”라는 시리즈 문장을 쓴 적이 있다. 장쩌민이 죽었거나 혹은 죽을 날이 얼마 남지 않은 지금 그중 한편인 “누가 당신 마음속에 증오의 불씨를 심었는가?”의 한 단락을 인용하는 것도 무방할 것이다. 장쩌민이 파룬궁을 박해하고 진선인(眞善忍)을 박해하는데 사용한 사악이 어느 정도에 도달했는지를 보면 왜 장쩌민의 사망일이 명절이 되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1) 역사상 그 어떤 폭군도 장쩌민처럼 이렇게 광범위하게 매체를 조종한 적은 없었다. 중공의 신문, TV, 라디오, 인터넷이 전 세계를 뒤덮었으며 장쩌민이 파룬궁을 비방한 거짓말이 거의 동시에 전 세계에 퍼질 정도였다. 천안문분신자살사건, 푸이빈의 경성 살인사건, 저장성 거지독살사건 및 피살사건 등 이런 것들은 중국대륙뿐만 아니라 미국이나 심지어 대만에서도 모두 보았다.
(2) 역사상 그 어떤 독재자도 장쩌민처럼 이렇게 방대한 당, 행정, 군대, 경찰, 특무, 외교, 노조, 학생연맹, 부녀연맹, 정치협상회의, 과학협회 및 중공의 통제를 받는 민주당파와 종교협회 등 위로부터 아래에 이르기까지 각종 엄밀한 조직으로 평화적인 단체에 대해 무자비하게 탄압하고 감시하며 박해한 적은 없었다.
(3) 역사상 그 어떤 깡패(流氓)도 장쩌민처럼 맨투맨으로 감시하는 것에서부터 하이테크기술을 이용해 이처럼 엄밀하게 정보를 봉쇄하는 계통을 지니고 자신의 죄행을 은폐한 적은 없었다. 사람들더러 상방(上訪)하지 못하게 하고 청원하지 못하게 하며 전단지를 나눠주지 못하게 하고 현수막을 펼치지 못하게 하는데 그 어떤 매체도 파룬궁진상을 보도하지 못하게 했다. 또 사이버경찰을 만들어 정보를 통제하는 방화벽을 설치했으며 해외 파룬궁사이트를 봉쇄해 파룬궁에 관한 일체의 진상이 전해지지 못하게 했다. 이렇게 큰 박해임에도 사회적으로 모두 모르는 것 같고 심지어 아직도 이런 일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을 믿지 못하게 했다. 자신의 죄행을 덮어 감추는 것은 바로 장쩌민의 사악한 본질의 일부이다.
(4) 역사상 그 어떤 악당도 장쩌민처럼 접촉할 수 있는 일체 국제매체, 국제지도자에게 직접적으로 거짓을 날조하고 비방한 적은 없었다. 장쩌민은 프랑스 르피가로 기자와 가진 인터뷰에서 파룬궁을 비방했고 아태경제협력회의에서는 미국 대통령에게 직접 파룬궁을 비방하는 소책자를 전달했다. 또 미국 CBS의 ‘60분’과 인터뷰할 때는 파룬궁으로 자살한 사람이 수천 명(이는 중공이 거짓으로 선전한 숫자의 배를 초과한다)이라고 했으며 일본 손님을 접견할 때는 자신은 과거에 파룬궁에 대해 들어본 적이 없다고 했고 또 나중에 다른 장소에서는 자신이 알던 한 동창생이 파룬궁을 연마해 문제가 생겼다고 거짓말을 했다. 이처럼 멋대로 이야기를 꾸며내는 것 역시 장쩌민의 사악한 본성의 일부다.
(5) 역사상 그 어떤 정권찬탈자도 장쩌민처럼 이렇게 거대한 권력을 가진 적은 없었다. 유엔 안보리에서 거부권을 행사하고 십수 억인의 잠재적인 시장을 가진 것을 구실로 국제정치지도자들과 유명 기업인들을 위협하고 경제적 이익으로 유혹해 파룬궁박해 및 다른 단체에 대한 인권악행에 대해 양보하고 굴복하게 했다.
(6) 역사상 그 어떤 무뢰한도 장쩌민처럼 철두철미하게 거짓말을 한 경우는 없었다. 장쩌민은 사람 마음속의 다양한 관념을 겨냥해 다양한 거짓말을 사용해 전방위적으로 사람들의 생각에 영합했으며 이를 확대해 사람들에게 거짓말을 받아들이고 파룬궁을 증오하도록 했다.
당신이 과학을 믿는가? 그렇다면 파룬궁은 미신이라고 말한다. 당신이 정치에 반감을 갖고 있다면 파룬궁은 정치에 참여한다고 한다. 당신이 다른 사람이 돈을 벌고 외국에 나가는 것을 싫어한다면 그것은 파룬궁 창시인이 재산을 축적했다고 비난한다. 당신이 조직을 좋아하지 않으면 파룬궁은 조직이 엄밀하다고 한다. 당신의 개인숭배를 혐오하면 남이 정신을 통제한다고 하고 당신이 애국심이 투철하면 파룬궁이 반(反)중국세력이라고 선전한다. 당신이 기공이 너무 황당해서 믿기 어렵다고 하면 그것은 연공하면 주화입마에 걸린다고 하며 당신이 사회 안정을 원하면 파룬궁이 안정을 파괴한다고 한다. 파룬궁이 진선인을 강조하면 그것은 당신이 진실하지도 선량하지도 인내하지도 못한다고 비난한다. 당신이 정부를 신뢰하면 그것은 갈수록 대담하게 거짓말을 퍼뜨리는데 가족을 살해하고 남을 죽이며 한 사람을 죽이고 집단을 죽인다고 한다.
사실이 증명하다시피 이 모든 것들은 철두철미 거짓말이다. 당신이 파룬궁을 동정하면 그것은 당신의 업무성과를 파룬궁과 연계시켜 누가 베이징에 상방하면 곧 당신의 관직을 잃거나 혹은 보너스를 잃게 하여 당신이 파룬궁의 적이 되도록 핍박한다.
(7) 역사상 신앙을 박해한 그 어떤 후안무치한 무리라도 장쩌민처럼 신앙자에 대한 세뇌와 전향을 이렇게 방대하게 진행한 적은 없었다. 파룬궁 수련생들이 체포되면 강제로 전향반에 보내지는데 각종 왜곡된 이치와 거짓말, 가족 정, 취업이나 진학에 대한 압력, 혹형과 고문을 더해 당신의 잠재된 불안한 마음을 겨냥하고 그것을 확대하는데 기어코 당신이 연공하지 않는다는 보증을 하게 하거나 바른 믿음을 포기하게 한다. 더욱이 이미 전향된 사람들을 이용해 다른 사람을 전화하도록 강요하는데 좋은 사람을 나쁜 사람으로 만들고 사람을 귀신으로 만드는 것으로 이런 검은 길에서 끝까지 걷게 만든다.
(8) 중국이 발전하자 중공은 사람들에게 ‘아주 좋은 세월’을 보내고 있다고 했다. 하지만 장쩌민은 오히려 파룬궁을 사지로 몰아넣고자 했다.
가령, 2000년 5월 21일 밍후이왕의 보도에 따르면 사악의 박해를 폭로하기 위해 많은 파룬궁 수련생들이 천안문광장에 가서 연공했으나 오히려 베이징 자오양구(朝陽區) 구류소에 감금되었다. 구류소에서 많은 수련생들이 단식으로 불법구금에 항의하며 감금된 파룬궁 수련생들을 무조건 석방하라고 요구했다. 당시 자오양구 구류소에서 석방된 수련생들의 말에 따르면 감옥 안에서 구류소에서 한 남자 수련생이 이미 단식으로 사망했다는 말을 들었다고 한다. 2000년 7월 20일 밍후이왕의 보도에 따르면 홍콩의 중국인권민운정보센터에서 당시에 이미 22명의 파룬궁 수련생들이 공안의 구타와 단식으로 사망했다고 한다. 1만 명이 넘는 파룬궁 수련생들이 감금되었고 또 수련생 중 유명인사 몇몇은 당시 최고 18년형을 판결 받았다.
사람들이 모두 배불리 먹지 못할 때는 굶어죽는 사람이 뉴스거리가 되지 않지만 사람들이 모두 배불리 먹을 수 있을 때 맨손으로 정당한 권리를 쟁취하려는 사람을 죽게 했다면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죄악이다! 표면적으로는 ‘진보’한 것 같지만 실제로는 후퇴한 것이다. 이렇게 거짓말로 은폐된 박해는 장쩌민의 사악이 극한에 달했음을 보여준다.
장쩌민은 개인의 질투심으로 이번 정치적 박해를 발동해 ‘眞善忍’을 말살하려 했으며 우리 민족이 기다려온 도덕을 재건할 5천년만의 절호의 기회를 잃게 했으니 장쩌민의 죄가 크지 않단 말인가?
장쩌민이 죽었다면 지옥에서의 길이 아주 길 것이며 장차 무궁무진한 고통을 겪는 가운데 자신이 바른 신앙을 박해에 조성한 끝없는 죄를 갚아야 할 것이다. 살아남은 사람들에 대해 말하자면 어떻게 장쩌민이 주입한 거짓말에서 깨어나게 할 것인가 하는 것이 아주 중요한다. 왜냐하면 거짓말을 듣고 진선인을 증오하는 사람들은 장차 장쩌민과 순장될 위험에서 벗어나기 어렵기 때문이다. 지금 알아도 아직 늦지 않는다! 아무쪼록 여러분들이 이 기회를 소중히 여기길 희망한다!
(English Translation: http://www.clearwisdom.net/html/articles/2011/7/8/126579.html)
문장발표 : 2011년 7월 7일
문장분류 : 시사평론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7/7/24356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