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어우양페이(歐陽非)
중국 공산당(이하 중공)은 소위 ‘전향율’이란 심사지표를 이용해 직장, 지방정부, 사법기관 등을 전면으로 동원하여 파룬궁을 박해했다. 하지만 ‘진선인(眞善忍)’을 수련하는 좋은 사람들을 어디로 전향하게 한단 말인가? 중공의 소위 전향은 사실 파룬궁(法輪功)수련생들에 대하여 억지로 ‘진선인’에 대한 신념을 포기하게 하는 것인데 이 자체는 헌법이 보장하는 신앙자유를 위반한 것이다.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한지 11년째로 진입하는 전야에 중신왕(中新網)은 한편의 문장을 전재했는데, 전문적으로 중공을 대신하여 어떻게 파룬궁수련생을 전향시킬 것인가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 어용교수 천창윈(陳昌文)에 대한 취재기사였다. 천은 쓰촨(四川)대학 사회학부에서 주임 직을 맡고 있다. 그는 ‘전향’은 아주 힘들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가장 힘든 것은 파룬궁수련생들의 신(神)에 대한 견정한 믿음이고 이것이 중공의 전향 길을 막았다고 한다.
어용교수 천창윈은 우선 파룬궁 명예에 먹칠을 했으며 파룬궁수련생 다수는 사회변화시기의 빈곤인들이고 파룬궁에 가입함은 한 집단에서 자존을 찾으려는 것이라고 허튼소리를 했다. 파룬궁수련생들의 수련 과정은 집착심을 버리는 과정으로서 명(名), 리(利), 정(情)을 포함한다. 이것은 자존을 찾는 것과 무슨 관계가 있는가? 현재 대륙의 어떤 대법제자들은 거처를 잃고 유랑하며 생활이 곤란한데 이는 바로 대법제자들이 십여 년간 중공의 잔혹한 박해를 당한 증거이다.
천창원은 심리학자인데 그는 ‘진선인’에 대한 견정한 신념을 그 무슨 ‘인지장애(認知障碍)’라고 모함했는데 사실 바로 그 자신에게 엄중한 인지장애가 있는 것이다. 무엇 때문에 이렇게 말하는가? 그의 연구목적은 심리학 방면으로 어떻게 파룬궁수련생으로 하여금 ‘진선인’에 대한 신념을 포기하게 하는 것이고 신에 대한 바른 믿음을 포기하도록 하는 것이다. 그러나 그는 하나의 가장 근본적인 전제문제 신을 믿는 것이 왜 틀렸는가에 대해 대답하지 않았다.
이 문제에 대하여 먼저 대답하지 않더라도 천창원이 신을 믿는 사람들을 무신론자로 ‘전향’하려는 행실은 이미 발 붙일 곳이 없다.
천창원은 자신의 연구 영역의 근본을 본말 전도했는데 인지장애가 너무 심하지 않는가? 개인의 이익을 위해 혹은 심리학의 과제 경비를 위해 양심을 어기고 중공을 도와 파룬궁수련생을 전향하려는 것은 사실 그가 직접 파룬궁에 대한 박해에 참여한 것이다.
수도사법대학 심리학 교수 쑨옌쥔(孫延軍)박사가 지적하기를 중공은 파룬궁수련생들을 전향하기 위해 많은 돈을 들여 몇 천 가지의 심리학 항목 연구를 설치했다고 한다. 쑨옌쥔이 말하기를 ‘중공은 심리학을 이용하여 진압당하는 대상의 명예를 비방하고 그들의 이지를 미혹하고 그들의 감정을 기만하여 그들의 의지를 동요하게 하며 그들의 행위를 통제하는 것으로, 최종적으로는 그들 신념의 핵심가치를 쳐부수는 것이다.”라고 했다.
천창원은 쓰촨대학 심리학연구소 소장으로서 바로 중공에 의해 이용당하여 파룬궁수련생을 박해하는 것이다.
사실 우리는 천창원이 파룬궁에 먹칠하는 변명은 완전히 기타 종교에 쓸 수 있는 것인데 특히 고대 로마황제에게 박해를 당한 기독교인들이다. 그러나 역사상 바른 믿음을 박해함은 지금껏 성공한 적이 없다.
파룬궁은 중공에 의해 박해당해 쓰러지지 않았고 도리어 전 세계에 널리 알려져 현재 파룬궁은 전 세계 백여 개 나라에 홍전(洪傳) 되고 리훙즈(李洪志)의 저작은 30여 종의 언어로 번역 되었다. 천창원은 취재 중 마지못해 밝히기를 억지로 파룬궁수련생들의 신념을 포기하도록 하는 것은 아주 힘들다고 했다. 반면으로부터 볼 때 사람들에게 중공이 파룬궁에 대한 박해는 반드시 실패하리라는 것을 알려 주는 것이다.
문장발표: 2010년 7월 17일
문장분류: 시사평론
원문위치: http://zhoubao.minghui.org/mh/haizb/180/A03/7509/html